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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1장_ 현대인들은 왜 공부를 해야 하는가 공부하는 사람과 공부하지 않는 사람의 차이 평생 새로운 것을 배울 수 있는 사람 | 일류대를 나와도 ‘공부하지 못하는’ 사람 공부를 계속하는 사람의 뇌는 어떻게 달라지는가 ‘섹시한 뇌’란 무엇인가 | 진짜 공부는 전두엽 실행 기능을 훈련시키는 공부다 공부 잘하는 뇌를 만드는 습관 창의력과 상상력도 공부를 통해 키울 수 있다 창의력을 키우기 위한 공부법 | 상상력을 키우는 독서법은 따로 있다 학생의 공부와 직장인의 공부법, 어떻게 다른가 입시 공부가 아닌 진짜 공부를 해야 하는 이유 | 직장인의 공부 습관, 어떻게 달라야 하나 2장_ 인문과학자들의 자기만의 공부법 정약용의 메타인지 공부법 격물치지의 공부법이 바로 ‘메타인지’ 학습법 | 하나씩, 완벽하게 깨쳐가는 것이 모든 것을 알게 되는 열쇠 정약용이 오늘날 학생들에게 공부법을 가르친다면 | 메타인지 독서법, SQ3R 아무리 책을 읽어도 공부가 안 되는 이유 | 세상에서 가장 탁월한 자기계발법, 격물치지 칸트의 사고전환 공부법 대인관계에 꼭 필요한 ‘사고전환 능력’ | 사고전환 능력을 키우기 위해 꼭 필요한 계획 세우기 큰 계획을 잘게 쪼개면 실천 가능성은 더 높아진다 | 잘게 쪼갠 계획의 실행력을 높이는 메모 습관 딱 10퍼센트만 미리 해놓기 훈련 | 도덕 교육이 기반 되어야 사고전환 능력을 가질 수 있다 율곡 이이의 마인드세트 공부법 공부하려면 먼저 스스로를 경계하라 | 성장형 마인드세트를 키우는 공부법 공부할 때는 마음가짐만큼이나 환경이 중요하다 | 배우기 전에 먼저 뜻을 세워야 한다 파브르의 감정이입 공부법 관찰은 모든 업적의 시작이다 | 관찰할 때는 그 대상에게 감정이입해야 한다 창조적 공부에 있어서 관찰과 기록은 왜 중요한가 | 집중력은 관찰이 전제되어야 발휘될 수 있다 일론 머스크의 원리추론 공부법 ‘인생의 질문’을 찾아낸 1만 권의 독서 | 왜 머스크는 ‘유추하기’를 버렸을까 혁신적 사고의 비결, 물리학적 원리추론 사고법 | 실패를 통해서도 배우는 자기회복력 아인슈타인의 연상사고 공부법 우뇌형 인재의 창의적 사고법 | 상상을 통한 연상사고법 아인슈타인을 만든 유대인의 공부법 | 아인슈타인 식 브레인스토밍 벤저민 프랭클린의 실천전략 공부법 공부가 인생의 신념이었던 ‘미스터 아메리칸 드림’ | 프랭클린은 어떻게 시간관리와 실천의 대명사가 되었나 철저한 자기평가를 바탕으로 한 실천전략 | 둘레길형 인간과 등산형 인간 3장_ 공부법을 알고 공부하면 인생이 달라진다 어떤 공부법이 나에게 맞는가 당신의 공부 유형은 ‘등산형’인가 ‘둘레길형’인가 | 자신에게 딱 맞는 인문과학자의 공부법 찾기 공부는 어떻게 계속 해나갈 수 있는가 공부하는 사람은 무엇으로 공부하는가 | 공부를 계속하기 위한 세 가지 질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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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클리닉을 운영하면서 많은 학생과 직장인을 만나왔다. 그들은 모두 학습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수험생은 하루종일 공부를 해도 성적이 오르지 않는다고 하소연한다. 직장인들도 다르지 않다. 몇 년을 외국어 공부에 바쳐도 바이어의 말이 들리지 않고, 업무 관련 책을 아무리 읽어도 새로운 프로젝트를 맡을 때마다 어디서부터 어떻게 해나가야 할지 두려움이 앞선다는 것이다. (…) 나는 이들에게 당장의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이 아닌 ‘진짜 공부란 무엇인가’를 알려주고 싶었다. 앞으로의 공부는 문제를 해결해내는 능력, 끊임없이 새로운 것을 배울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것이다. ---「프롤로그」중에서
바야흐로 ‘평생 공부해야 하는 시대’가 온 것이다. 고등학교 때 혹은 대학교 때까지, 학교에서 가르쳐주는 것만을 배우고 익히는 것이 공부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새로운 시대의 변화에 대처하기 어려워졌다. 그렇다면 이제는 ‘나는 평생 공부할 수 있는 사람일까?’에 대해 자문해보아야 한다. 여기서 ‘공부란 무엇인가’를 먼저 정리하고 가는 것이 좋을 듯하다. 이때의 공부란 영어나 중국어 등 외국어 공부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그런 공부는 ‘공부’의 레벨 중 가장 아래 수준에 해당한다. 지금부터 함께 이야기해보고자 하는 공부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공부’다--- p.14~15 정약용의 격물치지 공부법은 오늘날 메타인지 학습법과 일맥상통하는 점이 있다. ‘메타인지'란 1976년에 심리학자 존 플라벨이 만든 용어로, 무엇인가를 배우거나 실행할 때 내가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스스로 파악하는 능력을 말한다. 즉, 자신의 사고 능력을 정확히 인식하는 능력인 것이다. 이는 내가 잘 알고 있는 부분과 모르는 부분이 무엇인지 알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고 스스로 평가하는 능력이다.--- p.53 장기간의 계획을 세우고 그것을 잘게 쪼개서 수행해나가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다. 이럴 때 효과적인 방법이 무조건 ‘10퍼센트 미리 해놓기’이다. … 이때 두 가지를 해야 하는데, 첫 번째는 전체 시간에 대한 예상이다. 이렇게 예상을 하다 보면 예측 불가능한 부분이 무엇인지, 어떤 데이터가 있어야 할지 알 수 있다. 소위 ‘시간 결정 구간’이다. --- p.84 사람의 뇌는 같은 자극이 일정 시간 지속되면 그에 대한 관심이 적어지고 새로 발생하는 자극에 주의를 기울이게 된다. 집중력은 이런 자연적 성향에 대항해 자신이 원하는 곳에 원하는 시간 동안 주의를 지속시키는 힘을 말한다. … 관찰능력이 있을 때 주의력과 집중력은 더 높아진다. 결국 관찰능력이 장시간 동안 주의력을 유지시켜주는 힘이 되며, 짧은 순간에도 많은 것을 ‘보고’ ‘기억하고’ 활용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이다. --- p.117~118 머스크가 말한 물리학적 사고법과 ‘유추’는 어떻게 다른 것일까? 우리는 삶의 모든 영역에서 타인의 사고를 바탕으로 조금씩 다른 걸 추구하는 데 익숙해져 있다. 즉, 다른 사람들의 생각에 조금 변형을 가하는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러한 사고법을 따르는데, 기존의 것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그것만으로도 충분하지만 머스크처럼 세상에 없던 그 무엇을 만드는 ‘혁신’을 위해서는 유추의 사고법만으로는 역부족이다. 문명을 바꾸는 혁신가들은 직관이나 유추에 의지하지 않고 철저히 ‘원리’를 통해 생각을 발전시킨다.--- p.130 프랭클린은 아무리 좋은 계획을 세워도 실천하지 않으면 쓸모가 없다고 강조하면서, 실천을 위한 도표를 수첩에 만들어 매일 점검했다. 지속적으로 자신이 세운 덕목을 점검하고 자기평가를 했다. … 이런 자기평가도 ‘전두엽의 실행 기능’ 중 하나다. 린 멜처 박사는 이것을 ‘점검하기’라고 했다. 점검을 통해 성공한 경우에는 스스로에게 보상해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학습동기 이론에 따르면, 동기는 ‘성공한 경험’을 통해 얻는 ‘성취감’이 그 밑바탕이라고 한다. --- p.61 지금까지 인문과학자 7인의 공부법에 대해서 살펴보았다. 어느 것 하나 소중하지 않은 것이 없고 깊은 의미가 담겨 있지 않은 것이 없다. 하지만 이 모두를 다 내 것으로 만들 수는 없다. 그들이 공부법이 다 나에게 적합한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다시 말하면 나의 두뇌에 맞는 않는 것이다. --- p.1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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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혹시 ‘공부하지 못하는 사람’이 되어가고 있는 건 아닐까?
하루 종일 책상에 앉아 공부해도 성적이 오르지 않는 수험생, 몇 년째 영어 공부를 해도 토익 점수가 오르지 않는 취준생, 업무 스킬을 익히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써봐도 새로운 프로젝트가 시작되면 어디서부터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하고 두렵기만 한 직장인……. 이들은 모두 학창시절부터 지금까지 열심히 공부해왔다. 하지만 늘 학습에 대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불안함을 떨칠 수가 없다. 불황의 늪에서는 학교에서 배우고 익힌 것만으로는 어느 곳에서도 ‘안정적인 삶’을 살 수 없다. 취준생들이 부러워하는 기업체 직원이나 공직자들도 입시 위주의 교육제도에 순응해 노력한 대가로 어느 정도 보상은 받았다. 하지만 그들도 냉정한 세상에서 맞닥뜨릴 변화와 위기상황에서 살아남기 위한 중요한 능력은 갖추지 못하고 있다. 그것은 바로 ‘평생 공부할 수 있는 능력’이다. 이때의 공부란 문제를 해결해내는 능력과 끊임없이 새로운 것을 배울 수 있는 능력이다. 현대인들은 왜 공부해야 하며,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가 요즘 기업체에서 원하는 인재상은 ‘학습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자’이다. 오늘날과 같은 기업 환경에서는 변화에 능하고 새로운 것을 배울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일이 되게 하는’ 자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그 능력은 일을 계획하고 체계적으로 분류하고, 무엇이 더 중요한지 판단하고, 계획과 목표에 맞게 진행되고 있는지 점검하고, 발상의 전환을 꾀하는 유연한 사고력을 말한다. 그런데 이 능력은 단순 암기와 반복 연습을 통한 공부로는 키워지지 않는다. 이 능력은 ‘전두엽의 실행 기능’을 최대치로 활용하는 공부를 통해서만 가능하다. 전두엽 실행 기능이 다름 아닌 ‘계획하기-조직화하기-우선순위 정하기-단기 기억력-점검하기-사고전환 능력’ 6단계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이다. 저자는 이 공부야말로 현대인들에게 꼭 필요한 공부법임을 강조하면서, 학생과 직장인에 따라 각각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지도 구체적으로 밝히고 있다. 정약용에서 일론 머스크까지, 인문과학자 7인의 공부법 무엇이 어떻게 달랐나 학습클리닉을 운영하면서 공부법에 대해 연구해온 저자는 정약용을 비롯한 인문과학자들도 전두엽 실행 기능을 최대한 활용한 공부를 해왔음에 주목하게 되었다. 이후 칸트, 일론 머스크, 벤저민 프랭클린 등 세상을 바꾼 인문과학자들의 지적 탐험과 공부 여정 속에서 공통점과 함께 그들만의 공부법을 발견하였다. 그리고 이에 그치지 않고 이들의 공부법을 현대인에게 적용할 방법도 모색했다. 만약 밤잠 안 자고 공부하고 일해도 성과가 좋지 않다면 ‘정약용의 메타인지 공부법’에 주목해야 한다. 내가 지금 잘 알고 있는 것과 모르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정확히 파악한 후 공부해야 원하는 성과를 거둘 수 있기 때문이다. 또 개선이 아닌 혁신적 사고가 필요한 일을 하는 사람이라면 ‘일론 머스크의 원리추론 공부법’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타인의 생각이나 결과물에서 유추하는 방식으로 일해서는 ‘개선’밖에 할 수 없다. 혁신은 머스크처럼 근본부터 파고들어 다시 생각하는 물리학적 사고를 해야 가능한 것이다. 나의 공부 두뇌 유형에 맞는 공부법을 찾아야 평생 공부할 수 있다 인문과학자 7인의 공부법을 배웠다면, 그 다음은 나의 두뇌 유형에 가장 적합하고 지금의 상황에서 가장 필요한 공부법을 선택하면 된다. 이 책의 3장에는 자신의 공부 두뇌 유형을 스스로 파악할 수 있는 방법이 나와 있다. 이를 바탕으로 자신에게 맞는 공부 유형과 가장 가까운 인문과학자의 공부법을 찾아보자. 작심삼일로 끝나는 공부가 아닌 평생 공부하는 삶을 통해 더 나은 미래를 꿈꿀 수 있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