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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장. 숨겨진 세계사내 생애 가장 긴 휴가지상의 천국 보드롬에 도착하다모스크에서 만난 무슬림들보드롬성, 그리고 숨겨진 세계사터키의 닭은 개처럼 울더라마우솔레움, 그 허무한 욕망의 끝제 2장. 홀로 보낸 한나절유령도시 카야쾨이에 가다리키아 고대무덤을 들여다보다시골마을에서 홀로 보낸 한나절하늘을 나는 사람들을 만나다그녀가 페티예에 눌러 사는 이유 화요장터에 그들이 있었다제 3장. 산타클로스를 만나다샤클르켄트 협곡에서 만난 위기유람선 위의 전직 어부 부부카쉬의 아가씨는 예뻐요산타클로스의 진짜 고향을 가다도둑맞은 성 니콜라스의 유해제 4장. 황홀한 지중해터키에는 정말 터키탕이 있을까?라라비치, 그리고 집시 이야기지중해에서 가장 아름다운 공원로마의 목욕탕과 아고라를 가다아폴론신전에서 클레오파트라를 추억하다알란야의 비경과 늘어진 개 팔자제 5장. 이스탄불로 가는 길이스탄불로 가는 길에 일어난 일들성소피아 성당에서 본 종교의 공존톱카프궁전과 비극의 여인들이스탄불의 ‘총알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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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명:사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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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의 우상 산타클로스와 역사의 아버지 헤로도토스가 태어난 땅은 어디 일까. 클레오파트라와 안토니우스가 격정적인 사랑을 나눈 곳은 또 어디 일까. 그곳은 고대 7대 불가사의 가운데 두 가지를 지닌 곳이기도 하다. 과연 어디 일까?이 모든 물음의 정답은 터키다. 터키 땅 그 중에서도 지중해 연안이다.풍부한 감성과 서정적인 글로 많은 독자들의 향수를 자극했던 ‘사라져가는 것들, 잊혀져가는 것들 1,2’의 작가 이호준이 이번에는 터키 지중해 기행문을 펴냈다. 제목은 ‘클레오파트라가 사랑한 지중해를 걷다-터키를 만나면 세상의 절반이 보인다’ (애플미디어 간: 336 P).터키 땅은 역사적인 사건과 인물들이 생각보다 많이 연관돼 있는 곳이다. 고대부터 근현대까지 터키 영토에서 이루어진 풍부한 역사를 알게 된다면 ‘터키를 만나면 세상의 절반이 보인다’라는 이 책의 부제가 전혀 틀린 말이 아님을 알 수 있을 것이다.저자는 이번 여행에서 클레오파트라는 물론 산타클로스나 역사의 아버지 헤로도토스 등 역사 인물들과 터키 땅의 인연이나 고대 7대 불가사의 중의 하나였던 마오솔로스 등 터키 지중해 인근의 인물과 유적들을 샅샅이 훑어낸다.그 과정에서 고대에 이 땅에서 발흥했던 여러 나라들은 물론, 동로마와 십자군, 셀주크 투르크와 오스만 투르크를 섭렵하고, 터키라는 나라가 어떻게 이 땅에 자리 잡게 됐는지를 자연스럽게 설명해 준다. 물론, 기독교와 이슬람교의 투쟁과 공존 등 그 동안 쉽게 다가설 수 없던 문제들에 대해서도 쉬운 설명으로 독자들의 이해를 돕고 있다.따라서 이 책은 보고 들은 대로 기록한 단순한 기행문이 아니라 역사 해설을 곁들인 역사서이자, 한편의 여행 문학서이기도 하다.저자는 이번 지중해 기행 이후에도, 터키의 다른 지역을 탐방을 통해 터키 기행 시리즈물을 기획하고 있다. 따라서 이번 책은 터키 기행 시리즈의 첫 번째에 불과하다. 저자는 앞으로 터키 중동부와 흑해 연안 등 우리에게 낯선 곳까지 터키 전역을 속속들이 몸으로 체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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