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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리웃 문화혁명
어떻게 섹스 마약 로큰롤 세대가 헐리웃을 구했나
피터 비스킨드 저 / 박성학 역
시각과언어 2001.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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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1. 1967년, 혁명 전야
2. 1969년, 우리만 옳다는 법이 있나?
3. 1971년, 메인 가의 망명객
4. 1971년, 영화관객
5. 1972년, 왕이 될 사나이
6. 1973년, 구르는 돌처럼
7. 1973년, 악마를 위한 관현악
8. 1973년, 성 마틴의 복음서
9. 1975년, 너드의 화려한 복수
10. 1976년, 시민 카인
11. 1977년, 스타벅스
12. 1979년, 해체가 시작되다
13. 1979-80년, 붕괴 전야
14. 1980년대, 우린 기회를 날렸다구

저자 소개

저자 : 피터 비스킨드
『프리미어』편집자,『아메리칸 필름』편집장을 역임했다. 저서로 『보는 것이 믿는 것이다 : 어떻게 헐리웃은 걱정을 멈추고 50년대를 사랑하라고 가르쳤는가』, 『대부 지침서』가 있다. 『뉴욕 타임즈』『로스앤젤리스 타임즈』『워싱턴 포스트』『롤링 스톤』에 기고하고 있으며 『배너티 페어』편집위원이다.
역자 : 박성학
1955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연세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했다. 대학시절에는 『연세춘추』편집국장으로, 이민 후에는 로스앤절리스 한국일보 기자로 일한 바 있다. 토코넷 아메리카 공동대표, SKS 컨설팅 공동대표를 역임했다.

역서로『내 아들은 어디에』가, 저서로 『콩글리쉬 클리닉』, 『세계영화문화사전』이 있다. 현재 로스앤잴리스에 살면서 『세계영화 인명사전』과 『세계영화 작품사전』의 출간을 준비하고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01년 12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658쪽 | 1130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85449977

책 속으로

70년대 말에 이르러 헐리웃에는 하얀 눈이 세차게 내렸다. 코케인은 너무도 널리 만연해 사람들은 목에 장신구처럼 작은 금숟가락을 달고 다녔다. 친구, 보이프렌드 등 친밀한 사이는 마약 커넥션으로 변했다. 식당에 가면 웨이트리스에게 코케인 한 줄을 팁으로 남기고 일어서는 것이 상례였다. 지치고 건강이 악화된 데다가 만성적으로 마약에 취해 있던 스콜쎄지는 마약이라면 무엇이든 손을 댔다. 그는 상대를 가리지 않고 동침했고 동시에 여러 프로젝트에 손을 댔다. 이어서 '뉴욕 뉴욕'이 끝나갈 무렵 제작자 조나싼 태플린이 전화를 걸었다. 더 밴드가 해체될 참이었고 그는 스콜쎄지에게 1976년 추수감사절에 있을 그룹의 마지막 연주회에 대한 기록영화를 만들라고 제의했다. 이것이 '마지막 왈츠'가 될 것이었다. 그는 깊이 생각하지 않고 이를 승락했다. '뉴욕 뉴욕'을 제작한 어윈 윙클러에 의하면 "그는 로비 로버쓴과 더 밴드에 관해서는 부정할 사람이 아니었다."그는 낮에 극영화를 편집하면서 밤에 이 영화를 편집할 수 있다고 굳게 믿는 마음의 상태였다. 태플린에 의하면 "마티는 거의 불이 붙은 듯 밤낮없이 편집실에 나타나 한 씨퀀스를 편집하고 다음 일로 넘어갔다."

쥴리어 캐머런이 1977년 1월 집을 나간 후 로버쓴은 가족과 함께 마티의 멀홀랜드 드라이브 집으로 이사해 들어왔다. 영화스타가 된다는 망상이 있었던 로버쓴에게 마티는 매우 훌륭한 입장권이었다. 로버쓴에 의하면 "우리는 말썽을 찾아다니는 기괴한 쌍이었다." 쌘디 와인트롭의 회고에 의하면 "마티가 동성애자가 아닌 것이 안타까울 정도였다. 로비와의 관계는 아마도 그가 가졌던 최고의 인간관계일 것이다."

--- p.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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