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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보고 있는 이 책속 저 모습이 바로 당신의 모습이다.
우리는 살아감에 있어서 ‘나’의 내면보다 ‘남’의 어떤 모든 것을 더 궁금해하고 관심을 갖고 있다. Social Networking Service의 완벽에 가까운 활성화는 ‘나’를 표현하는 도구로써 ‘남’과의 교류를 활발하게 만들기 시작했지만 그 의미가 조금은 변색(變色)되고 있다는 느낌이 들기 시작했다. 솔직한 ‘나’를 표현하기보다는 남들에게 더욱더 매력적으로 잘 보이기 위해 노력하는 공간, 또는 ‘나’보다 ‘남’의 인생에 더욱 관심을 갖게 되는 공간으로 바뀌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이것이 나쁘다고 말하는 것은 아니고 SNS를 비판하려는 것도 아니다. 다만 ‘아쉬운 점’이 숨길 수 없이 드러나고 있다는 이야기를 하고싶다. 내가 말하려는 것은 제발 ‘나’에게 솔직하자는 것이다. 다른이야기는 다 생략하고 중요한 부분만 말하면, 자기 자신을 잘 알지 못하고 솔직하지도 못하면서 남들의 인생에 관심을 쏟고 이런저런 평가를 하는 것이 당연하게 여기어 지는 이 상황들이 나와 남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주고 있다는 것이다. 나의 좋은 면만 남에게 보이려하기 전에 나를 깊이 느끼고 깨닫기 시작하면 분명히 지금보다 훨씬 겸손해 질 것이다. 저 아래 깊은 곳에 극단적인 나의 모습을 느끼고 인정하면, 자연스레 남을 인정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이 책을 통해 ‘나에게도 저런 면이 있다’ 라는 것과 ‘내 인생은 굉장히 평화롭고 여유롭다’ 라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세상의 원칙’ 이라고 떠들어 대면서 남에게 ‘본인의 원칙’을 강요하지 말라는 것이다. 입을 다물고 각자 알아서 그것들을 만들어가는 것이 정답이다. 애초에 원칙과 규칙같은 것에 너무 빠져 살지 말아야 한다. 자꾸 생각해봐야 원칙의 원칙, 규칙의 규칙이 꼬리에 꼬리를 물게 된다. 내가 할 수는 없지만 분명히 내 마음속에는 있는 것. 그것을 꺼내 잠시나마 시원함을 느낄 수 있게하는 책이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