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에드거 앨런 포
공포소설의 대표 작가로 잘 알려져 있는 에드거 앨런 포(1809~1849)는 미국 문학사상 낭만주의 작가와 시인, 평론가로도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
1809년 1월, 배우인 부모 밑에서 태어난 포는 세 살 때 어머니가 죽자 사업가인 존 앨런의 집으로 입양되었다. 청년기에 그는 버지니아 대학과 미국의 사관학교 격인 웨스트포인트에서 잠시 수학했다. 1835년에는 Southern Literary Messenger라는 잡지의 편집인으로 근무하기 시작했으며 그 이듬해 5월, 사촌인 13세의 버지니아 클렘과 결혼했다. 채 6년의 결혼 생활이 지나기 전에 버지니아 클렘은 결핵을 앓아 몸져눕게 되고, 이때부터 포는 더욱 더 알코올에 의존하기 시작했다.
오늘날 미국 문학의 기념비적 작품으로 평가받는 작품인 『Tales of the Grotesque and Arabesque』는 1839년 두 권으로 발표됐다. 비록 흥행에는 성공하지 못했지만, 이 작품집에는 『어셔가의 몰락』 등 포의 대표적인 단편소설이 수록되어 있다.
프랑스 상징주의 작가들에게 큰 영향을 주기도 한 그는 1845년 장시 『The Raven』을 『Evening Mirror』에 발표했으며, 우리에게 친숙한 『Annabel Lee』는 그의 말년에 발표된 대표적인 작품이다.
편저 : 김종렬
2002년 『날아라 비둘기』로 황금도깨비상을 수상하였다. 『깡통 보리와 사라진 박물관』을 비롯해 『대륙의 꿈 주몽』『나는 초록 바다로 간다』『강아지 나폴레옹』등의 작품을 썼다.
그림 : 이현진
『태양을 마중 나간 수탉』『초등학생 과학동화』『깡통보리와 사라진 박물관』등의 책에 그림을 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