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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머리에
프롤로그 - 2001년 가을의 중국 이야기 제1부 중원을 달리는 고독한 사냥꾼 1. 최고 아니면 갈 생각도 마라 2. 「베이징 카오야」의 지혜 3. 중원의 고독한 사냥꾼 4. 특명, 관시를 잡아라 (상) 5. 특명, 관시를 잡아라 (하) 6. 중국 비즈니스 7. 천의 얼굴 중국인 상술 8. 현지인 다루기 (상) 생산직 근로자 9. 현지인 다루기 (중) 사례연구 10. 현지인 다루기 (하) 사무직 근로자 제2부 그들의 속도록 가라 11. 통계에 현혹되지 마라 12. 사회주의 국가임을 잊지 마라 13. 그들의 속도로 가라 14. 송사에 휘말리지 마라 (상) 15. 송사에 휘말리지 마라 (하) 16. 가짜의 함정에 빠지지 마라 17. 첫 단추 끼우기 (상) 18. 첫 단추 끼우기 (하) 19. 사무실 개설, 중국 이해의 바로미터 20. 우리 회사 중국 직원, 급여는 얼마나 줘야 하나 제3부 소프트 상품에서 기회를 찾아라 21. 전시회, 중국 마케팅의 출발 22. 유통이야기 (상) 23. 유통이야기 (중) 24. 유통이야기 (하) 25. 소프트 상품에 기회 있다 26. 시장연구 (상) 27. 시장연구 (하) 28. 작명의 미학을 활용하라 29. 식당사업 (상) 30. 식당사업 (하) 제4부 독불장군에게는 미래가 없다 31. 탄탄한 휴먼 인프라를 구축하라 32. 중국에서 벤처하기 (상) 33. 중국에서 벤처하기 (하) 34. 접대에 흔들리지 마라 35. 부자들의 주머니를 노려라 (상) 36. 부자들의 주머니를 노려라 (하) 37. 무궁한 다양성에 눈을 떠라 38. 조선족 (상) 39. 조선족 (중) 40. 조선족 (하) 제5부 파워 시프트의 물결을 타라 41. 중국경쟁력 연구 (상) 42. 중국경쟁력 연구 (중) 43. 중국경쟁력 연구 (하) 44. 파워 시프트의 물결을 타라 45. 중국 기업인, 그들이 젊어지고 있다 46. 중국기업 읽기 (상) 47. 중국기업 읽기 (중) 48. 중국기업 읽기 (하) 49. 한국기업, 그들은 지금 어디에 있는가 50. 한국을 거대한 R & D 센터로 만들자 부록 |
차이나랩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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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활동하는 상사원들에게『중국 비즈니스 현장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이냐』라고 물으면「템포」라는 대답이 많이 나온다. 중국인과의 협상에서 특히 강조되는게 바로「속도」다. 상대방의 템포를 잘 파악하고, 그 템포에 맞추는게 필요하다. 중국인의 템포에 휘말린다거나, 템포를 맞추지 못해 실패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흔히 중국 사람의 특징을 말할 때「만만디」라는 단어가 꼭 지적된다. 느리다는 뜻이다. 그러나 우리는 이 만만디라는 말의 정확한 뜻을 잘못 이해하고 있다. 만만디라는 것은 행동이 느리다는 뜻오 있겠지만, 그보다는「느긋하다」라는 것으로 해석하는 게 옳다. 일상생활에서 조급해하지 않고, 여유를 가지려는 정신적 속성이다. 보다 멀리 바라보고 장기적인 안목에서 느긋하게 사업을 추진하려는 속성이 만만디다. 그러나 중국인은 비즈니스에 관한 한 이「만만디」가 절대원칙이 아니다. 그들은 자신들이 불리하거나, 상대방을 잡아야겠다고 생각하면 템포를 높인다. 그러나 자기가 유리하다고 생각하면 만만디 기질을 유감 없이 발휘한다. 질질 끌면서 단물을 쏙쏙 빨아들이는 거다. 계산된「만만디」라고 할 수 있겠다. --- p.94~9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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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니스 드림을 꿈꾸며
급변하는 중국경제와 중국기업은 한국을 포함한 세계에 피할 수 없는 새로운 도전으로, 동시에 커다란 기회로 다가오고 있다. 저자는 대중국 비즈니스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중국 각 지역의 독특한 문화적 차이, 중국시장과 상관행의 특성, 사회체제 등을 제대로 파악하고 이에 적절히 대처할 수 있는 철저한 준비를 해야 한다고 말한다. 저자가 만난 기업관계자들도 공통적으로“이전처럼 무턱대고 중국에 진출했다가는 실패할 수밖에 없다”고 지적한다.
그렇다면 우리는 과연 다가오는 중국을 맞을 준비가 되어 있는가. 21세기 슈퍼파워 중국에 어떻게 접근해야 할지, 우리나라 기업의 장기적 중국 비즈니스전략은 어떻게 짜야할지에 대한 근본적인 대답이 이 책에 들어 있다. 저자는 이 변혁기야말로 중국에 대한 접근방식을 새롭게 마련해야 할 시점이라고 말한다. 이 책은 통계와 자료로 엮은 탁상공론이 아니다. 비즈니스 일선에서 부딪치는 각종 문제를 점검하고 WTO가입이후 중국경제 발전 방향을 짚어보고 있다. 앞선 비즈니스맨들의 성공과 실패 경험은 독자들에게 중국사업의 가이드라인을 제시할 것이다. 중국의 급성장에 따른 상대적 패배주의에 빠지기보다는 그들의 성장에서 기회를 찾는 지혜를 발휘하자는 게 이 책의 취지다. 우리 기업인들이 중국 비즈니스 현장에서 부딪힐 수 있는 주제만을 골라 50가지로 정리, 실제로 도움을 얻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중원(中原)을 누비며 비지땀을 흘리고 있는 우리 상사원들의 활동상, 현지인 다루는 법, 중국에서의 벤처사업 전망 등 많은 사례를 통해 중국 비즈니스가 어떤 것인지 생생히 느낄 수 있도록 배려했다. 더불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