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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의 기본 지식: 뮤지컬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 뮤지컬의 종류
기본 훈련: 대본 작가 | 희곡과 대본의 차이점 | 작사가 | 작곡가 | 관련 분야들 | 연출가 | 제작자 | 세 명의 주요 작업자들을 위한 한마디 소재 찾기: 어떤 소재가 좋은 뮤지컬을 만드는가? | 고전 각색하기 | 백스테이지 뮤지컬 | 노부인(혹은 노인) | 시대 배경 | 피해야 할 소재들 | 환상 | 창작 아이디어 소재 확보: 저작권이 소멸된 공공의 소재 이용하기 | 저작권이 있는 원작 이용하기 팀 확보: 대본, 음악, 가사 혼자 쓰기 | 두 가지 하기 | 작곡가와 작업하는 대본 작가 겸 작사가 | 대본 작가와 작업하는 작곡가 겸 작사가 | 가장 보편적인 팀: 작곡가와 작사가 | 대본 작가, 작곡가, 작사가 찾기 | 동의서, 계약서, 수익 분배, 분배 비율 | 프로그램 상의 출연자 서열 작업 준비: 일정 잡기 | 배경과 시대 설정 | 출연진 규모와 제작비 설정 대본 쓰기: 시작 | 주요 인물 소개 | 서브 플롯 | 복선 | 1막의 종결 | 2막 | 2막의 시작 | 밤 11시 정각의 노래 | 전체 합창곡 | 피날레 | 다시 쓰기 노래 붙이기: 노래 붙일 장면 고르기 | 대본 상의 극적인 클라이맥스 찾아내기 | 인물 만들기 | 단어와 음악을 통해 노래 완성하기 | 무대화 | 작업 방법 | 고생 끝에 나온 노래 | 코미디 송 | 리스트 송 | 독백 | 연가 | 리프라이즈 | 음반용 노래와 뮤지컬 노래 | 대위법을 사용한 동시 합창곡 | 전체 합창곡 | 음역 선택과 조 옮김 | 악보 상의 일관성 | 오케스트라 연주를 예상하며 | 저작권 작품 완성: 에이전트 구하기 | 데모 테이프 만들기 오디션: 일반적인 오디션 | 유명 배우와의 작업 | 유명 배우를 위한 작품 쓰기 | 시범 공연 | 후원자를 위한 오디션 워크숍: 워크숍 기회 마련 | 다음 과정 공연 연습과 시연회: 편곡 | 관현악 편곡 | 서곡 | 배경 음악 작곡 | 퇴장 음악 | 음향 스태프 | 시연회: 첨삭 | 플레이 닥터 | 시연회 관객 | 공연 굳히기 개막과 평가: 무대 연습 | 개막일 오후 | 개막일 저녁 | 공연평 공연: 공연평을 받고 나서 | 로열티 보류 | 참신한 유지 | 종연 새로운 방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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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드루 로이드 웨버는 「오페라의 유령」의 크리스틴 역을 자기 아내인 사라 브라이트먼을 위해 만들었다. 런던에서 1년 반 정도 크게 성공을 거둔 후, 뉴욕 공연을 하게 되면서 브라이트먼이 다시 캐스팅되었다. 그러나 미국 배우 공정 위원회에서는 유령 역의 마이클 크로포드는 꼭 필요하지만, 크리스틴 역은 미국 여배우로 바꾸어도 별 상관없을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결국 웨버가 자기 곡을 사용하지 못하게 하겠다고 협박을 해서 위원회로부터 브라이트먼이 뉴욕 공연을 하고 싶은 만큼 해도 좋다는 동의를 겨우 받아 냈다.
「올해의 여인The Woman of the Year」은 완전히 로렌 바콜을 위한 것이었다. 노래도 전부, 넓지도 않은 로렌 바콜의 음역에 맞춰서 씌어졌다. 결국 연습에 들어가고 난 후 로렌이 마음에 들어 하지 않는 부분이 있으면 달리 할 말이 없었다. 그저 <어떻게 해야 마음에 드실까요?> 하고 물어보는 수밖에. 갑작스럽게 <안 됩니다>라고 말할 근거가 없었던 것이다. 뉴욕에서 개막을 할 때까지 정말 이상하고 힘든 시간이었다. 그런 시련 속에서도 재미를 찾아냈다. 크게 보면 작품과 로렌 바콜이 경쟁을 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 덕분에 작품이 잘 만들어졌고 공연을 할 수 있었다. 우리 모두가 토니 상을 하나씩 받았고, 그녀도 토니 상을 받았으니, 모두가 행복해야 했다. 그런데 우리는 그렇질 않았다. --- 본문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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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의 모든 것 - 기획부터 공연과 관람까지
이 책에는 한 번쯤 뮤지컬을 관람해 본 경험이 있거나 다른 여러 매체를 통해 듣거나 알고 있었던 뮤지컬과 그 속에 삽입된 노래들이 실례로 제시되는 가운데, 일반적으로 뮤지컬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또 유명한 뮤지컬 등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등 작사가, 연출가, 제작자, 배우, 관객 모두가 알아야 할 상식과 경험에서 비롯된 생생한 지식들이 가득하다. 「캐츠」, 「오페라의 유령」, 「왕과 나」,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등 귀에 익은 작품에서부터 우리에게는 생소한 다양한 작품과 이를 빛낸 예술가들(미국 뮤지컬의 대부 스티븐 손드하임과 영국 뮤지컬의 황제 앤드루 로이드 웨버)의 숨소리가 일화 속에서 그대로 살아나고 있다. 실무 교본인 『뮤지컬 기획 · 제작 · 공연의 모든 것』이 번역서이고 뮤지컬이 영국과 미국을 중심으로 발생한 형식이라 이 책 역시 이 두 나라를 주로 다루고 있으나 본고장 뮤지컬에 대한 제대로 된 이해가 선행된다면, 우리나라 뮤지컬의 장단점 등을 제대로 찾아내고 더 바람직한 방향으로 나아가는 데 적게나마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 중앙일보 문화부에서 다년간 공연 예술 분야를 담당했고 지금은 서울예술단 이사장으로 있는 정재왈 씨와 뮤지컬 제작 프로듀서로 활동하다가 지금은 런던에 거주하며 해외 투어 공연 프리랜서 코디네이터로 일하는 정명주 씨가 우리말로 옮겼다. 내용 귀에 익은 멜로디, 화려한 율동,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수많은 사람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고 있는 뮤지컬의 제작 과정이 작품의 첫 아이디어 발상에서부터 막이 오르는 순간의 흥분에 이르기까지, 하나의 공연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를 자세하고 생생하게 소개한다. 재미있는 일화와 실용적인 길잡이, 초대형 브로드웨이 공연 관련자들의 번뜩이는 코멘트로 가득한 뮤지컬, 하나의 주요 연극 양식으로서의 뮤지컬, 그 숨겨진 세계를 제작자의 시각에서 검토하고 있다. 저자는 전문 가이드로서 독자를 미지의 세계, 한 편의 다큐멘터리를 보여 준다. 소재를 찾아내고, 대본을 쓰고 곡을 붙이고 배우를 선발하고, 작품 연습을 하고 리허설과 시연회를 거쳐 하나의 작품으로 완성하는 과정에 이르기까지……. 이 책은 뮤지컬의 <모든 것>이 담겨 있다. 저자의 독특한 뮤지컬 구분법에서부터 무대에 뮤지컬이 올려지는 과정, 완벽한 뮤지컬이 되기 위해서 현장의 인력들이 어떻게 만나야 하는지 등이 여러 뮤지컬 관계자들의 증언과 실례를 들어 자세히 풀어내고 있다. 팝송이라고 알고 있는 노래가 뮤지컬의 수록곡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는 것도 이 책을 읽는 즐거움 중의 하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