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아니 슈미트
20세기 네덜란드의 대표 작가. 상상력이 뛰어나고 비판적인 생각과 유머 감각을 동시에 지닌 작가. 시와 노래 가사. 라디오와 텔레비전, 연극 대본으로도 많은 사랑을 받았지만, 무엇보다도 그가 여덟 살 아이의 마음으로 쓴 어린이 책들은 네덜란드를 대표하는 보물로 여겨집니다. 1988년 국제 안데르센 상 수상 작가로 선정되었으며, 네덜란드와 오스트리아의 어린이 문학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대표작으로 『빨간 트릭 플뤽』『마법사 비플랄라』『언제나 올바른 아줌마』등이 있습니다. 1995년 84세의 나이로 숨을 거두었습니다.
그림 : 핍 베스텐도르프
네덜란드의 수많은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특히 아니 슈미트와는 4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우정을 나누며 함께 여러 어린이 책을 만들었습니다. 1952년 발표된 두 사람의 작품 『윕과 야네케』는 오늘날까지도 네덜란드 아이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그림책 주인공입니다. 1997년 네덜란드 도서협회에서는 핍을 위해 딱 한 번만 주는 특별한 상을 만들어 존경의 마음을 표하기도 했습니다. 2004년 88세의 나이로 숨을 거두었습니다.
역자 : 김희정
1978년 서울에서 태어나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네덜란드어를 공부했습니다. 주한 네덜란드 대사관에서 일하면서 네덜란드의 재미난 어린이 책을 우리말로 옮겼습니다. 주요 역서로는 『뚱보 고양이 디키』『무엇이 어떻게 보일까요?』『난 신데렐라가 아니야!』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