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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의 글
옮긴이의 글 1장. 창조적 기업은 유전자가 다르다 문제는 조직이다 기업의 성패를 좌우하는 결정적 요소, 조직DNA 조직DNA로 분석한 7가지 조직 유형 당신이 속한 조직의 유형을 파악하라 체질 개선을 위한 조직DNA 치료법 성과를 극대화하는 창조적 조직 2장. 조직DNA의 4가지 핵심요소 의사결정 권한: 누가 무엇을 결정하는가 의사소통 체계: 정보가 원활하게 흐르는가 동기부여 요인: 성과를 어떻게 보상하는가 조직구조: 조직에서 나의 역할은 무엇인가 4가지 핵심요소를 통합적으로 사고하라 3장. 순응저항형 조직(The Passive-Aggressive Organization) 평균을 좇아가는 데 급급한 경향이 있다. 군중 심리가 조직 내에 만연하며 정보 흐름이 꽉 막혀 제대로 전달되지 않는다. 아이러니하게도 <포춘>지 선정 500대 기업 중 다수가 바로 이 유형에 속한다. 4장. 자유방임형 조직(The Fits-and-Starts Organization) 우수한 인재가 많지만, 의사결정 권한이 분산되고 자율성이 지나쳐 고위 경영진의 직접적인 개입 없이는 회사의 비전을 공유하기 어렵다. 조직을 개선하려면 일정 기간 동안 경영진에게 통제권을 집중시켜야 한다. 5장. 과다성장형 조직(The Outgrown Organization) 조직이 커지고 복잡해졌음에도 창업자인 소규모의 고위 경영진이 의사결정권을 장악하고 있다. 이런 유형의 조직은 대개 친밀한 기업 문하를 갖고 있기 때문에 직원들이 제대로 동기부여만 된다면 엄청난 변화도 가능하다. 6장. 과도관리형 조직(The Overmanaged Organization) 느리고 피동적이며 열정도 부족하다. 명령과 통제를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상명하달 식이고 상부로의 접근이 힘들어서 잠재력 있는 직원들을 무기력하게 만든다. 이 조직 유형은 무엇보다 조직구조를 먼저 개혁해야 한다. 7장. 민첩대응형 조직(The Just-in-Time Organization) 별다른 노력을 기울이지 않고도 성과를 거둠으로써 경쟁자들을 경탄하게 하지만, 바로 다음 순간 어리석은 행동을 하는 조숙한 어린이처럼 된다. 하지만 적합한 프로세스가 자리 잡는다면 안정적이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다. 8장. 일사불란형 조직(The Military Precision Organization) 일관성 있고 명확한 지휘 계통을 갖고 있다. 예측하지 못한 큰 변화에는 잘 대처하지 못해 시장 환경의 급작스러운 변화에 취약한 경향이 있지만, 이미 효율성이 증명된 훌륭한 조직이다. 9장. 유연적응형 조직(The Resilient Organization) 일관성 있고 집중된 조직 모델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적응력이 빠르며 실패도 빨리 극복할 수 있다. 조직의 건강 상태는 흠 잡을 데가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지만, 여기서 만족해서는 안 되며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10장. 조직 체질을 바꾼 캐터필러 이야기 과도관리형 조직이었던 캐터필러 과감히 메스를 들어 철저히 변화시키다 3가지 성공 요인 조직DNA 설문조사 내용 분석 부록. 조직DNA의 한국 사례 주 해설 감사의 글 저자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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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적 기업은 유전자가 다르다
기업 모두가 ‘성과의 극대화’를 목표로 한다는 점은 자명하다. 참신한 전략과 부단한 실행력 제고로 탁월한 성과를 내기 위해 올인한다. 하지만 그 결과는 천차만별이며, 대부분은 참담한 성적표를 받아들게 된다. 또한 많은 기업이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노력하지만, 컨설팅회사 맥킨지가 장수기업의 비밀을 푼 《창조적 파괴》에서 밝혀냈듯 가장 뛰어난 성과를 거두는 기업조차 시장의 엄청난 속도와 변화무쌍함을 따라가는 데 어려워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시장의 속도로 변화하는 기업이 될 수 있을까. 또 왜 어떤 기업은 뛰어난 성과를 올리는 반면, 어떤 기업은 그렇지 못할까. 해답의 열쇠는 조직DNA에 있다. 생명체와 마찬가지로 모든 기업은 유전자를 지니고 있으며, 이 DNA와 체질은 조직의 실행력을 지배할 뿐 아니라 기업의 성패를 좌우하는 결정적 요소이기 때문이다. 《창조DNA를 이식하라》는 조직DNA라는 새로운 잣대를 제시한다. 1914년 설립된 세계적인 컨설팅기업 부즈앨런해밀턴(Booz Allen Hamilton)의 경영혁신?조직혁신 노하우를 고스란히 담은 이 책은 부즈앨런해밀턴의 전현직 부사장들이 저술했다. 각각 25년이 넘는 기간 동안 300개 이상의 기업, 공공기관, 비영리 단체에 경영 컨설팅을 제공해 온 저자들은 탁월한 성과와 미미한 성과를 가르는 중요한 요인으로 조직문화와 조직혁신에 주목했다. 조직의 특징과 실행력을 결정짓는 유전자, 즉 조직DNA를 분석하고 이를 변화시키는 것이 요체라는 것이다. 저자들은 조직DNA를 분석할 툴(tool)로서 조직의 ‘성격검사지’와도 같은 ‘기업DNA 분석(OrgDNA Profiler)’을 고안하고 www.OrgDNA.com에 이 설문을 올려놓았다. 13개월간 100개국 이상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설문에 응답하여 3만 개 이상의 ‘기업DNA 분석’이 작성되었고, 별도의 고객 맞춤 기업DNA 사이트를 통해 1만 5000개 이상의 조사 결과가 더해졌다. 이들 5만여 개의 데이터를 철저히 분석한 결과, 7가지의 조직 유형과 각 유형별 특징 및 해결책이 도출되었다. 성과를 극대화하려면, 조직의 DNA를 분석하고 체질을 바꿔라 이와 같이 《창조DNA를 이식하라》는 방대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연구 조사를 집대성한 책이다. 조직의 주요 특징과 속성을 결정짓는 조직DNA는 4가지 핵심요소로 구성된다. 의사결정 권한(누가 무엇을 결정하는가), 의사소통 체계(정보가 원활하게 흐르는가), 동기부여 요인(성과를 어떻게 보상하는가), 조직구조(조직에서 나의 역할은 무엇인가)의 4가지 핵심요소는 조합과 재조합을 거듭하면서 서로 다른 정체성과 성향을 표현해낸다. 4가지 핵심요소를 각각 근본적인 성질과 연계성에 기초해 분석하면 조직은 크게 7가지 유형으로 나뉜다. 1) 순응저항형 조직(The Passive-Aggressive Organization): ‘모두가 변화에 동의하지만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다’ 2) 자유방임형 조직(The Fits-and-Starts Organization): ‘아름다운 꽃은 많지만 하나로 조화를 이루지는 못한다’ 3) 과다성장형 조직(The Outgrown Organization): ‘성공신화를 이루었으나 새로운 시련에 당면하다’ 4) 과도관리형 조직(The Overmanaged Organization): ‘중앙 최고부서가 직원들을 일일이 관리한다’ 5) 민첩대응형 조직(The Just-in-Time Organization): ‘가까스로 성공해 나간다’ 6) 일사불란형 조직(The Military Precision Organization): ‘한치의 오차도 없이 움직인다’ 7) 유연적응형 조직(The Resilient Organization):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앞의 네 유형은 허약한 조직 유형, 뒤의 세 유형은 건강한 조직 유형에 속한다. 다행인 것은 사람의 DNA와 달리 조직의 DNA는 조정할 수 있고 변화시킬 수 있다는 사실이다. 순응저항형 조직이라도(아이러니하게도 <포춘(Fortune)>지 선정 500대 기업의 다수가 이 유형에 해당한다) 이 책의 맞춤형 처방에 따라 변화한다면 얼마든지 체질 변화를 이루어 낼 수 있으며, 가장 건강한 유형인 유연적응형 조직이라도 언제든지 허약한 체질로 변질될 수 있다. 창조적 조직이 되기 위한 비법 오늘날 많은 경영자들이 창조경영을 이야기하고 조직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매진한다. 하지만 탁월한 성과를 창출하는 창조적이고 유연한 기업이 된다는 건 말처럼 쉽지 않은 일이다. 기업의 성과지표에 빨간불이 켜지면 경영자들은 흔히 전략을 다시 짜거나 조직구조를 개편하는 방법을 취하곤 한다. 하지만 이는 근본적인 처방이 될 수 없다. 이 책은 각 유형별로 특징과 진단법을 보여주고, 4가지 핵심요소를 고려한 맞춤처방전을 제시함으로써 기업과 조직이 진정한 혁신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풍부하게 실려 있는 생생한 기업 사례들은 ‘바로 우리 조직 얘기군!’ 하고 무릎을 치게 한다. 비영리 단체인 특수올림픽협회의 사례가 실린 7장 ‘민첩대응형 조직’은 이 책에서 말하는 ‘조직’이 일반 사기업뿐 아니라 비영리 단체도 포함하는 광의의 개념임을 일러준다. 과도관리형 조직이었던 캐터필러 사가 창조적인 유연적응형 조직으로 거듭난 사례를 면밀히 펼친 10장 ‘조직 체질을 바꾼 캐터필러 이야기’는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가’에 대한 롤 모델을 보여준다. 책의 뒷부분에 실린 ‘조직DNA 설문조사 내용 분석’은 ‘기업DNA 분석’의 데이터 분석 결과를 정리해 놓았는데, 기업규모별, 직급별, 산업별, 지역별(북미, 유럽, 아시아, 남미, 중동 등)로 상이한 결과들을 보이고 있어 흥미롭다. 가령 상급자일수록 자신의 조직에 대해 긍정적인 시각을 보인다거나, 유럽의 응답자들이 북미지역보다 조직이 건강한 것으로 나온 점 등이다. 부록으로 실린 ‘조직DNA의 한국 사례’는 부즈앨런해밀턴(BAH Korea, Inc)에서 한국의 온라인 설문 결과를 분석 정리한 것인데, 다른 나라와는 다른 한국적 특성을 확인하고 특정 언론사와 공공재 에너지기업의 사례를 구체적으로 엿볼 수 있다. 이 책은 경영혁신의 만병통치약은 아니다. 그렇지만 저조한 성과와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조직 문제로 고민하고 있는 이들에게 중요한 터닝 포인트를 마련해주기에 부족함이 없다. 저자들의 이력이 보여주는 것처럼, 일반 기업은 물론 공공기관, 비영리 단체(NGO)에 두루 필독서가 될 가치가 충분한 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