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들어가는 장-화점과 소목의 기본정석을 마스터하라
1장 화점 날일자걸침-수비형 응수 제1형 화점 날일자걸침-날일자응수 1. 날일자달림 2. 벌림과 붙임 3. 날일자응수에 손빼기 제2형 화점 날일자걸침-한칸응수 1. 정석 이후의 두칸벌림 공략 2. 정석 이후의 세칸벌림 공략 2장 화점 날일자걸침-공격형 협공 제1형 화점 날일자걸침-한칸협공 1. 3三침입 2. 한칸 양걸침 3. 날일자 양걸침 4. 한칸뜀 5. 날일자붙임 제2형 화점 날일자걸침-두칸높은협공 1. 3三침입 2. 한칸뜀 3. 날일자 양걸침 4. 한칸 양걸침 3장 소목 날일자걸침-협공과 응수 제1형 소목 날일자걸침-두칸높은협공 1. 마늘모와 두칸뜀 2. 날일자씌움 3. 한칸과 마늘모붙임 4. 밭전자뜀 제2형 소목 날일자걸침-한칸협공 외 1. 한칸협공 2. 한칸높은협공 3. 마늘모응수 4. 날일자응수 5. 두칸벌림 4장 소목 한칸걸침-응수와 협공 제1형 소목 한칸걸침-아래쪽 붙임 1. 아래쪽 붙임에 젖힘 2. 아래쪽 붙임에 치받기 제2형 소목 한칸걸침-위쪽 붙임 1. 위쪽 붙임에 젖힘 2. 위쪽 붙임에 붙임 제3형 소목 한칸걸침-여러 응수와 협공 1. 날일자응수 2. 한칸응수 3. 한칸낮은협공제 4형 소목 한칸걸침-두칸높은협공 1. 한칸뜀 2. 눈목자씌움 3. 바깥 날일자붙임 부록-실전례 |
|
바둑은 귀에서부터 출발해 변으로 발전하죠? 변으로 발전해가는 귀의 변화가 워낙 다양하므로 바둑의 정석은 좁혀서 귀에서의 응접으로 생각할 수 있겠습니다.이런 정석이 이루어지기까지의 과정 속에는 프로기사들의 고뇌의 순간순간이 농축된 한수 한수가 담겨 있다고 봐도 지나치지 않는 표현일 것입니다. 그 정석의 변화 속에는 바둑의 기본이나 근간을 이루는 모범적인 행마법, 때로는 변칙적인 수, 임기응변의 수도 망라되어 있으며 무리수, 함정수 등도 도처에 숨어 있습니다. 따라서 정석을 익힌다는 것은 포석을 짜기 위한 밑바탕을 튼실하게 하는 작업일 뿐 아니라, 중반전에 쓸모 있는 행마의 틀이나 형태를 갖추는 요령도 함께 공부하는 셈입니다. 그것만으로 그치지 않고 사활의 급소를 짚어내는 감각이나 수읽기의 힘을 깊이 있게 해주며, 끝내기의 맥점이나 수법까지도 저절로 익힐 수 있게끔 한다고 확대해석해도 좋겠습니다.
그러면 정석공부는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일까요? 아마추어가 세상의 정석을 모두 섭렵하기란 매우 어렵습니다. 따라서 기본적이고 중요한 정석을 중심으로 필수적인 지식을 얻는 정도로도 충분합니다. 최근의 추세는 화점이라는 주 메뉴에 소목이 디저트로 살짝 얹어진 느낌이 드는 포석이 전성시대를 누리고 있습니다. 화점은 날일자걸침이 99퍼센트, 응수도 협공보다는 날일자로 고분고분 받는 횟수가 훨씬 많습니다. 소목의 경우는 한칸걸침이 대세이며, 날일자걸침이나 눈목자걸침은 기분전환으로 두는 듯한 인상입니다. 그런 점을 감안해, 이 책에서는 가장 널리 쓰이는 화점에 날일자걸침과 소목에 한칸걸침을 중점적으로 다루었습니다. 어려운 변화는 되도록 피하고 간명하면서도 꼭 알아야 할 변화를 소개하는 데 역점을 두었습니다. 간명함 속에도 간혹 복잡한 변화가 숨어 있지만, 그 정도는 익혀 두어야 강자로 가는 길에 체면이 서겠죠? 기본에 충실하면 기력향상은 저절로 따라옵니다. 이 책을 통해 공부하다 보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놀랍게도 강자가 된 모습을 발견하지 않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