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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기에 앞서
1장 인상 노르망디의 인상주의 : 니콜라 푸생, 윌리엄 터너, 테오도르 제리코, 리차드 보닝턴, 들라크루아…… 모네의 연꽃 밀레와 고흐 : 스승과 제자의 따로 또 같은 삶 뭉크 : 처절한 고독과 절규 클림트 : 세기 말의 관능 2장 이성 또는 분석 모로 : 근대 아카데미즘의 마지막 수호자의 신화 여행 세잔 : 현대 미술의 아버지 토르발센 : 햄릿과 인어 공주를 잇는 덴마크의 정신 굴벤키안 : 세상에 끝에 도착한 보헤미안의 집 20세기 말 프라하에서 생각하는 아르 누보 3장 바로크, 그 변화와 현시 루벤스 : 만능의 르네상스의 정신을 이은 바로크 작가 카를 밀레스 : 물로 조각한 북구의 신화 카라바조 : 빛과 어둠의 경계에 선 광기의 화가 4장 벽을 넘어, 사로잡힌 사람들 디에고 리베라와 프리다 칼로 : 역사의 변화를 온몸으로 산 부부 피카소 : 타고난 천재에 피나는 노력으로 현대 미술의 비조가 된 거장,또는 여성의 피를 먹고 다시 태어난 흡혈귀 마크 로스코와 우스만 소우의 파리에서의 만남 '빛나는 아이' 키이스 해링 5장 경계를 넘어서는 관용 후앙 미로 : 모든 것을 담은 누에고치 이세이 미야케 : 카르티에 미술관에서 만난 디자이너 페이네의 연인들 6장 오래된 미래 빌라 줄리아 박물관 : 에트루리아의 멸망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바사 박물관 : 너무 무거워 가라앉은 배, 그래서 남아 있는 배 페르가몬 박물관 : 뜯어 오려면 이 정도는 해야지, 통째로 뜯어 온 신전과 성 7장 에필로그 - 꿈을 찾아서 크리스털 월드 : 수정으로 만든 알프스 거인의 동굴 아르 브뤼트 : 사회에서 도망친 사람들의 광기의 작품들 티센보르네미사 미술관 : 우연히 들른 미술의 보고 발렌시아의 팔라스 축제 찾아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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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문화의 시대' 그림 읽기와 선진 문화 보기
미술은 세계의 문화 흐름을 읽는 가장 빠른 안테나로 평가된다. 또 가장 오래 남아 있는 문화 기록으로도 꼽힌다. 다시 말하면 가장 멀리보고, 가장 많이 생각할 수 있는 인류의 정신과 지혜가 담겨진 그릇이 바로 미술이다. 단지 그것이 아날로그한 색상과 선, 다시 말하면 쉽게 이해하기 힘든 코드를 사용하고 있어 어렵게 느껴지지만 꼭 그렇지는 않다. 그림은 보고 있으면 말을 한다. 굳이 미술사 등의 지식이 필요 없다. 오랫동안 그림을 보고만 있으면 그림은 저절로 말을 한다. 마음만 열고 있으면 된다. 또 그림이 말을 하지 않더라도 관계없다. 그냥 “아, 좋다”라고 느끼면 최선이고, “별로”라는 느낌이 들어 뒤돌아서 돌아가면 그만이다.
아마추어 미술 애호가인 지은이는 유럽에서 북으로 노르웨이 베르겐, 남으로 이탈리아 소렌토, 서쪽으로 리스본, 동쪽으로 프라하까지 여행을 했다. 또 몬트리올, 오타와 등 캐나다와 뉴욕 워싱턴 LA 샌프란시스코 등 미국과 멕시코 시티 등 미주, 이집트 등 중동, 일복 중국 베트남 태국 등 아시아를 여행했다. 그가 여행 중 만난 인상깊었던 미술관과 박물관에서 들은 '그림이 들려주는 이야기'를 이 책에 모았다. 어려운 미술 지식이 아니라, 그냥 일반 시민들도 충분히 공감, 이해할 수 있도록 르포 스타일로 세계의 미술 이야기를 작가와 작품을 중심으로 말하고 있다. '문화'라는 개념이 이제는 부차적인 것을 넘어 '전쟁'이라는 단어가 무색할 만큼 우리 사회에 커다란 영향을 미치고 있어 21세기가 '문화의 시대'라고 부리운다. 가장 빠른 안테나, 가장 오래 남는 아름다움과 지혜의 보물 창고인 세계의 미술관이 들려주는 이야기는 바로 이 '문화의 시대'를 살아남는 교훈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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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본에서 프라하, 베르겐에서 나폴리, 그리고 뉴욕
“백문(百聞)이 불여일견(不如一見)” 이 책은 유럽에서 서쪽으로는 포르투갈의 리스본, 동쪽으로는 체코의 프라하, 북쪽으로는 노르웨이의 베르겐, 남쪽으로 이탈리아의 나폴리, 그리고 뉴욕까지. 저자가 집시 여행하면서 세계 곳곳의 미술관과 박물과에서 직접 보고, 듣고, 느낀 서양의 예술 작품들과 레오나르도 다 빈치, 미켈란젤로를 비롯해서 현대의 키이스 해링까지 작가의 정신 세계를 생생하게 들려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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