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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省察성찰_ 묻나니, 그대 평생 업적이 무엇이뇨?
1) 해발고도 0미터로 내려와 2) 두부장수 딸 이야기 3) 19년 전 오늘 4) 검사는 무엇으로 사는가 5) 떡을 친다는 뜻은? 2. 雜談잡담_ 눈이여, 좋구나, 한 송이 한 송이 떨어지지 않는 곳이 없도다. 1) 신촌 블루스 2) 부드러움의 힘 3) 그럼, 너는 주인답냐? 4) 달빛 완상 5) 호수 같은 그리움으로 6) 밍타고 복타시요 잉 3. 緣연_ 세월은 가네, 붉은 증기선의 뱃전이 지나가듯. 1) 인연 2) 한 해가 저무는 대학 교정에서 3) 라꾸라꾸 시스터즈 앤드 브라더즈 4) 이별주를 권하며 5) 일기일회의 정신 6) 소동파의 <강성자>에 부쳐 4. 遊유_ 내 앞에 길은 없다, 내 뒤에 길은 생긴다. 1) 아들과 함께 지리산에 올라-첫 번째 이야기 2) 아들과 함께 지리산에 올라-두 번째 이야기 3) 인물 자랑 말라는 강릉에서 4) 일본 여행기, 첫 번째 5) 일본 여행기, 두 번째 5. 感動감동_ 자니타와 찬찬이 해변을 거닐 때 두 사람의 가슴은 두근거렸죠. 1) 로열팝스콘서트 단상 2) 왕의 남자 3) 오마라 포르투운도 그리고 <부에나비스타 소셜클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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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말입니다, 부장님! 형사사건 중 어려운 사건을 고생하면서 수사했다는 표현을 왜 하필이면 떡을 쳤다고 할까요?”
나는 생뚱맞기까지 한 그 질문을 듣고 곰곰이 생각하다가 대답했다. “도구통에 흰떡이나 인절미를 만들기 위해 고슬고슬하게 찹쌀밥을 해서 넣고, 그걸 떡메로 쳐본 적이 있는가?” 우리 고향에서는 절구통을 도구통이라고 하고, 절굿대를 도굿대라고 부른다고 부연설명을 하면서 내가 되물었다. “아이구, 저 같은 도회지 출신이 언제 그런 일을 해봤겠습니까?” “아, 그렇지……. 떡을 치는 것은 기본적으로 굉장히 힘이 들어. 떡메 자체가 크고 무거울 뿐 아니라, 그것을 들어서 제대로 친다는 것도 어려워. 그리고 점점 찰 지게 되어가는 떡에 떡메가 철썩 달라붙는데, 철썩 들어붙은 떡메를 다시 들어올린다는 것이 보통 힘든 게 아니라네.” --- 본문 '떡을 친다는 뜻은?'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