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제1권 새로운 별의 탄생 편
제2권 거침없는 책략 편 제3권 골육상쟁 편 제4권 오케하자마 편 제5권 침략 노도 편 제6권 혼노 사 편 |
Mistuteru Yokoyama,よこやま みつてる,橫山 光輝,본명 : 橫山 光照
이길진의 다른 상품
|
노부나가의 천재성은 무엇보다도 모든 면에 있어서 상식을 초월한 데에 있었다. 그는 고정관념이나 사회적 통념에 사로잡히지 않는다. 다른 사람과는 정반대의 일을 하고 그것을 성공시킨다. 그리고 이 실적이 주위에 알려져 모방을 하게 되면, 그때 노부나가는 이미 다른 길을 걷는다. 따라서 노부나가는 같은 전법을 전술로서는 두 번 사용하지 않는다. 이것이 그의 상승전략이었다.
노부나가의 천재성은 중세적인 전투방식을 근대식으로 개혁한 데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종래에는 기마무사를 중심으로 한 접근전이 전투의 주류를 이루고 있었다. 승패는 병력의 수, 또는 무술에 뛰어난 장수들의 손에 달려 있었다. 그러나 노부나가는 서구세계에 새로 등장한 총포를 도입하여 이를 실전에 배치함으로써 '전쟁혁명'을 일으켰다. 그리고 그는 일찍이 정보의 중요성을 간파하고 '정보가 8할, 실전이 2할'이라는 전투의 방정식을 전략의 으뜸으로 삼았다. 그의 천재성은 상업을 중시하는 새로운 경제활동을 장려하여 경제적 혁명을 단행함으로써 농경을 위주로 하던 폐쇄적 농경사회를 개방주의 시대로 바꾸어 거대한 부(富)를 획득하는 부국강병의 길을 열어놓았다. 관문을 철폐하여 자유로운 상업 활동을 보장하고, 사카이 등을 국제항으로 개방하여 외국과의 무역을 장려했다. 그는 또 인재를 등용하는 데 있어서도 파격적이었다. 철저한 능력주의로 인재를 등용하고 종래와 같은 문벌, 신분주의를 배격했다. 그리고 부하의 결점은 눈감아 주고 장점을 찾아내어 이를 육성했다.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등용이 그 대표적인 예라 할 수 있다. 천민 출신의 하졸이었던 히데요시를 발탁하여 유능한 무장으로 키워 그의 오른팔로 삼았던 것이다. 그것은 이 책을 단지 4백여 년 전 일본에서 태어난 한 영웅의 한 이야기로만 이해하지 않았으면 하는 점이다. 오늘날 우리는 전쟁과 다름없는 무한경쟁의 세계에 살고 있다. 기업을 경영하는 데 있어서나 성공하는 사람으로 처세하는 데 있어서 이 책이 하나의 타산지석(他山之石)이 되었으면 하는 생각이 간절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