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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영어문장? 똑같아, 똑같아
2. 동사를 찾아라 - 기본 5문형 3. 영어의 타임머신 - 시제 4. 영원한 조연 배우 - 조동사 5. 누가 저질렀어? - 능동태와 수동태 6. 꼴 좀 떨어 볼까? - 부가의문문/간접의문문 7. to + 동사원형 = 부정사 8. 동사니? 명사니? - 동명사 9. 짧게 말하고 볼일 보자 - 분사 10. 엮어, 엮어 - 관계대명사 11. 있지~~, 만약에… - 가정법 12. 다리를 놓자 - 접속사 13. 약방의 감초 - 전치사 14. 긴지 짧은지 대보자 - 비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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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은 자유다.
상상 속에서는 내가 새가 될 수도 있고 행복한 공주, 잘 생긴 왕자가 될 수도 있다. 이영애가 나를 졸졸 따라다녀 귀찮아 죽겠다고 푸념을 할 수도 있다. 지리 멸렬한 내가 아주 잘 나가는 사람처럼 으쓱거려 볼 수도 있다. 바로 이런것, 실제로 일어나지 않은 일을 상상해서 말하는 것을 가정법이라고 한다. 너 자꾸 날 못 살게 굴면... 내 키가 조금만 더 크다면... 내게 돈이 있었다면... 혹시 그 애가 온다면... 이런 것들은 모두 일어나지 않은 일들에 대한 상상이다. 그런데 문제는 서양 사람들의 시시콜콜 따지기 좋아하는 습성이다. 우리는 가정이나 상상을 하면 그저 막연히 머리 속에 혼자 그려보고 마는데 그 사람들은 추측이나 가정에까지 실현 가능성의 정도를 따져서 그 정도에 의해 시제를 구분해서 쓴다. '저 자꾸 날 못할게 굴면...' 은 '그럴 수도 있고 안 그럴 수도 있지만 만약에 계속해서 나를 못 살게 굴면' 이라는 뜻이다. 이렇게 실현 가능성이 반반인 현재나 미래의 일에 대해 이야기할 때는 가정법 현재를 쓴다. '내 키가 조금남 더 크다면...' 은 '나는 키가 크지 않다'는 말이다. 현재 사실에 반대되는 가정, 즉 실현 가능성이 전혀 없는 가정을 해서 아쉬운 마음을 표현하는 것, 이것이 가정법 과거이다. p.15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