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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강화도로 간 고려
2. 온몸으로 몽골의 침략을 막다 3. 팔만대장경에 기대어 4. 삼별초, 대몽 항쟁을 선언하다 5. 진도에 들어선 고려의 새 정부 6. 남해현에 마련한 교두보 7. 제주도로 가다 8. 여원연합군과의 혈투 9. 아아, 고려여! 10. 최후의 결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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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특징 ...
1. 역사 기록을 통해 삼별초 항쟁을 다큐 동화로 펴낸 책 - 몽골의 횡포와 고려의 저항, 삼별초 정부의 탄생, 그리고 삼별초 항쟁의 중심이었던 장수들이 숨을 거두기 전까지의 이야기를 다큐 동화로 그려, 삼별초 항쟁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2. 현지답사를 통해 현장감을 살린 답사 형식의 책 - 작가가 직접 삼별초 항쟁과 관련된 유적 곳곳을 찾아가 보고 찍은 사진과, ‘현장을 찾아서’를 통해 책을 읽는 이들이 삼별초 항쟁을 마치 현장에 있는 듯 생생하게 느낄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3. 생생한 역사 현장을 담은 사진과 다양한 그림이 담긴 책 - 유적과 역사 현장의 사진은 물론 사건의 생생함이 살아 있는 그림으로 어린이들이 역사에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각 장별 동화 본문에서 빠진 삼별초 항쟁의 이야기가 담긴 삼별초 PLUS, 삼별초 항쟁에 대한 궁금점을 풀어 주는 삼별초 Q&A, 삼별초 항쟁의 역사가 담긴 유적지를 소개하는 답사 POINT 등으로 이해하기 쉽도록 꾸몄습니다. 펴내는 글 ... 13세기 고려, 몽골의 계속된 침략으로 지쳐 있던 고려 조정은, 수도를 강화도로 옮기면서까지 버텼지만 결국 힘이 모자라다는 것을 깨닫고 몽골의 지배 하로 들어가려 했다. 그러나 고려 조정의 결정에 분노한 고려의 특수군대 삼별초는 개경으로 돌아가지 않고 강화도에 남아 몽골에 맞서 싸우며 자신들의 정부를 세워 정통 고려를 계승하려 했다. 이것이 삼별초 항쟁이다. 삼별초 항쟁은 당시 몽골과 고려 조정에 있어서는 반란이었기 때문에, ‘삼별초의 난’이라는 이름으로 평가받기도 했다. 그러나 삼별초는 몽골의 침략에 맞서서 고려를, 그리고 우리 민족을 지키려 했던 뜻있는 사람들의 모임이었다. 삼별초가 무너진 이후 고려는 14세기 중반까지 몽골, 즉 원나라의 하인이 되어 살아야 했다. 이 책은 몽골의 침략을 시작으로, 고려 정부의 의지와 삼별초의 탄생, 그리고 삼별초 정부가 거쳐 간 땅과 전쟁, 안타까운 마지막까지의 모든 과정을 다루었다. 삼별초 군이 펼치고자 했던 뜻은 여몽연합군에 의해 산산조각이 났고, 제주도 한라산 부근의 붉은오름에서 김통정 장군이 목숨을 끊으면서 3년 여 간의 항쟁은 끝이 났다. 삼별초 군의 웅지와 기개를 찾아다니는 작업은 결코 쉽지 않았다. 이미 700년도 더 지난 일이라 그 흔적이 많이 남아 있지 않았던 것이다. 그래도 그들의 끈질긴 항쟁심을 느끼기 위해 부단히 돌아다녔다. 칭기즈칸의 이름 아래 건설된 대제국 몽골. 그러나 그 대제국에 오래도록 대항한 우리의 삼별초. 삼별초 군의 용기와 몽골군에게 굽히지 않은 절개, 민족정신을 어린이들이 가슴에 새겨 주기를 바랐다. 책을 통해서나마 우리 어린이들이 꿋꿋한 기상과 자주정신을 가지고 미래를 걸어 나가기를 기원해 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