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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쁘게 칠해진 손을 보자, 이번에는 얼굴에도
여러 가지 색을 칠하기 시작했어요. 보라, 초록, 노랑, 그리고 파랑으로 말이죠. 예쁘게 칠해진 얼굴을 보자, 이번에는 배꼽을 파란색으로 칠했어요. 파랗게 물든 배꼽을 보자 브리짓은 기분이 좋아졌어요. 그래서 가지고 있던 크레파스를 모두 꺼내어 온몸을 색칠했어요. 브리짓은 거울을 들여다보았어요. "이게 뭐야? 어떡하지? 엄마가 알면 큰일날 텐데!" 브리짓은 얼른 화장실로 달려가 손을 박박 씻기 시작했어요. 하지만 아무리 씻어도 색깔이 지워지지 않았어요. 손은 여전히 얼룩덜룩 뭉개진 무지개 같았어요. --- 본문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