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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
서론 새로운 상황과 조건 01장 현실보다 미래를 읽은 조선왕조, 그 건국과 배경 왕조 교체 주도세력의 특징 전환시대 논리, 문제는 민생 신진사대부, 그들의 성격 과거제의 폐단 불교와 신유학의 갈등 국제 정세의 변동_ 개혁의 이중주와 조선 건국 02장 로드맵 마련하기, ≪경국대전≫ 체제 유학의 보급과 역할 성리학과 고려 사회 ≪주례≫에 기반한 예치 시스템 의정부와 6조 체제로의 재편 관료제의 상징인 품계제도 집현전 설치와 홍문관 03장 왕도정치의 실현을 위한 제도 짜기 지방 행정구역에 대한 수령 파견 수령칠사 유향소제도 국민개병·병농일치 원칙, 오위체제 지역방위체제, 진관체제 미래에 대한 투자, 학교 교육 김생원, 이진사가 되기 위한 소과 조선 최고의 교육기관, 성균관 엄격한 시험의 문 사지선다형 없는 논술 과목들_ 무과의 이론 및 실기 시험 과목 중인층의 출세길인 잡과 신분제와 교육 불평등 과전 수여의 원칙과 개요 새로운 제도를 위한 토지조사 과전을 통한 수조권의 재분배 지주와 농민의 농업경영 04장 세상보기의 틀 사대교린의 외교 원칙 선언 실질적 외교 관계 유지 노력 사신 접대의 의례 지리지와 ≪동국여지승람≫ 지도 제작과 동국지도 붓으로 그려진 각종 지도들 한성부의 도로와 청계천 중외의 연결선인 간선도로 조운 중심의 수로 05장 산업 생산과 물품 교환 무본억말론에 따른 산업구조 산업구조론의 변화 인구조사와 인구센서스 토지 측량과 양안 토지의 농업 생산성 농업 생산성 향상과 농서 논농사에 적용된 이앙법 밭농사와 거름 만들기 농기구의 보급 경외공장제 운영 지방 명품 특산품의 탄생 국가 지정 육의전과 시장 통제 지방의 상업과 운송 소금 매매 교환 수단 06장 태어나면서 정해진 신분과 가족 신분의 굴레 양반 중인층 양인 양인층의 역 부담 천인 부부의 형태 처가살이와 시집살이 재산 상속_ 제사 관행의 변화 복제 음서제도 상피제도 근친혼과 동성혼의 금지 족보의 편찬 07장 왕실 및 국가 재정 호조 및 각종 재정 관서 횡간과 공안 세입과 세출 왕실 재정과 내수사 지방 재정의 확보 공전과 사전 임의성 짙은 답험손실 객관적 기준 적용을 위한 공법 조선 초기 전결의 총계 우리 농산물의 대표 원조, 공물 공물 방납제와 폐단 보릿고개 넘는 방책, 환곡 노동력의 국가 수취 양반 사대부의 신역 08장 재편된 정치권력 구조와 사림 세력의 성장기 16세기 정치사 스케치 훈구와 사림의 정치적 발언권 사림의 화(禍) 기묘 사림과 의리의 실천 ― 박상의 신비복위소 사화가 남긴 유산 지주 전호제의 토대 조선 성리학의 요람, 서원 어떤 공부를 어떻게 하였을까 사림의 꿈, 문묘 배향 주자가례의 사회 09장 붕당론과 세계관의 변화 붕당 인식 전환의 배경 관원의 증가 대간권의 형성 낭관권과 전랑권 왕위 계승의 혼란 붕당 발생의 필연성 인물에 대한 시비 전랑, 그 자리가 뭐길래 이이에 대한 인물 시비 정여립 사건과 송강 정철 임진왜란 책임론 광해군의 세자 책봉 논란과 즉위 인조반정과 그 후의 정국 조선 중화주의의 시작점 청(淸)은 어떤 나라인가 대청 인식의 두 갈래 10장 사대부 중심의 사회질서론 확대 예학이란 무엇인가 예학의 시대 왕실례와 사대부례의 조화 혹은 충돌 예송의 프롤로그 ― 인조 대부터 현종 대까지의 왕실 1차 예송[기해예송] 2차 예송[갑인예송] 조선 후기 정치적 영향력의 조건 경신환국, 남인과 서인의 세력 교체 회니시비로 인한 노?소론의 분붕 기사환국, 남인들의 기사환생 갑술환국, 희빈 장씨와 남인의 몰락 경종의 즉위와 세제 책봉 노론 천하와 탕평론 11장 조선 후기 신분제 사회와 산업구조의 변화 신분 사회 변화의 스케치 경제력과 신분 상승 양반층 증가의 의미 홍길동 같은 사람들의 희망 조선 후기 농법의 변화 경영형 부농 출현 양안과 그 연구 가치 양안이 말하는 향촌 사회 농업 생산을 자극하는 상업 서인과 남인의 상업정책론 남인과 서인의 화폐정책론 유형원의 이권재상론 금난전권의 폐지와 공인층 조선 후기 부상대고 12장 수취 제도의 개선과 한계 전세 수취의 문제 공납제의 문제와 해결 모색 군역제도의 운영과 그 문제 근대적 금납화의 세제 개혁 전세 개편과 의미 균역법과 군정의 문란 환곡 운영과 문제 13장 실학, 성리학의 지평을 넘어 실학의 발생 배경과 성격 실학의 의미들_ 새로운 학문 방법론_ 다산 정약용의 실학론 국가재조론_ 지주제의 확대와 토지개혁론의 대두 균전론 한전론 정전론 여전론 토지개혁론의 의미와 한계 14장 변화의 시대, 새로운 사회를 위해 민란의 시대 스케치 농민의 눈으로 본 19세기 시대상 지배 질서의 혼란 홍경래의 난 임술민란 진주민란 15장 계층과 시대성 반영의 지표 ― 문학과 예술 성리의 정신을 담는 그릇, 문학 변화의 정신을 담는 그릇 서화의 변화와 완성 예악에서 판소리까지 분청과 백자의 시대 건축, 자연과 절제의 미 16장 근대화의 추진과 좌절 동양과 서양의 만남 19세기 중국, 일본의 개항 조선의 강제 개항 서세동점에 대한 대응론 개화파의 형성 고종의 왕위 계승과 대원군 개화와 위정척사의 갈등 ― 무너지는 조선왕조 대한제국의 선포 배경 광무개혁과 근대국가 건설 한국 근대화와 반성(反省) 부록 1. 조선시대 품계표_ 2. 조선시대 중앙관청 일람표 3. 종묘 정전 및 영녕전, 배향공신 4. 조선시대 왕릉 및 위치 5. 조선왕조 왕위 계승도 6. 조선시대 국내외 연표 찾아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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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500 역사를 국가 운영체제 및 경제흐름, 일상생활 등으로 살펴보기
새로운 형식과 내용의 역사 교과서!!! 이 책의 저자, 이범직 건국대학교 명예교수는 학문에 대한 열정으로 평생을 살아왔다. 학자라면 너무나도 당연한 얘기라 할 수 있지만 그 이상의 특별함이 저자에게는 있다. 해방 전후 세대로 전쟁을 체험하고 보릿고개를 넘으면서 학비를 조달하기 위하여 주경야독하였다. 베트남 전쟁에 참전하기도 하였다. 저자의 생애는 우리 선배 세대가 거쳐온 현대사의 굴곡진 면이었던 것이다. 이러한 혼돈의 역사 속에서 저자는 중세 왕조의 국가질서의 의식 의례라 할 수 있는 국가의례에 대해 관심을 가졌다. 중세국가의례의 연구는 저자 자신의 힘으로 개척한 분야라 할 정도였다. 또한 저자는 학문에 대한 열정만큼이나 그 자신이 가지고 있던 역사에 대한 이상과 열정을 강단에서 풀고자 땀을 흘렸다. 이번에 나온 『이상과 열정, 조선왕조』는 저자 자신의 땀 속에 조선왕조사에 대한 이상과 열정을 녹인 것이라 할 수 있다. 30년 이상의 내공을 쏟았던 강의록을 학생들과 함께 넘기면서 끊임없이 진화시켰던 내용으로도 보인다. 특히 정년퇴직을 전후하면서도 저자 자신의 열정을 이렇게 책으로 출간한 것은 하나의 귀감이 되지 않을까 한다. 『이상과 열정, 조선왕조』는 조선왕조의 건국으로부터 1910년 조선왕조의 멸망이라는 종점까지를 다루고 있다. 그리고 제한된 강의에 맞추어 전개하였던 강의 내용을 요령 있게 정리하면서 생생하게 서술하였다. 건국 배경과 ≪경국대전≫의 로드맵, 정치,경제,군사,문화,사회 등의 문제가 강의실에서 들리듯 풀어지고 있다. 그러면서도 조선왕조의 왕실과 지식인들이 이상사회를 건설하기 위해 가졌던 이상과 열정이 고스란히 저자의 강의로 전달되는 듯하다. 하지만 그러한 이상과 열정이 흐려지고 무너졌을 때의 안타까움 또한 잘 드러나고 있다. 사화나 임진왜란 및 병자호란, 조선후기 민란이나 개화기 근대화 개혁노력의 실패 등에서 이 부분이 절실하게 설명되고 있다. 조선왕실 및 지식인 사회가 일본제국주의 세력의 침략에 굴복하고 말았던 대목에서는 조선 스스로의 이상과 열정만으로 모든 것이 해결되지 않는다는 더 큰 안목을 제시하고 있기도 하다. 강의를 통해 조선왕조의 흥망성쇠를 실감 있게 간접 체험할 수 있는 내용이 이 책에는 담겨 있다. 우리 조상들이 자신들의 역사를 어떻게 이해하고 풀고자 했는가, 그리고 어떠한 이상을 지향하려 했는가를 느껴볼 기회가 제공되고 있는 것이다. 오감을 자극하거나 혹은 호기심을 당기는 흥미 위주 서술이 아니지만 이 책에서는 바로 그것을 피하고 있으면서도 그 이상과 열정을 전하고 있어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