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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재와 콘셉트
주제가 아닌 갈등에서 출발하자 _마딕 마틴 손발이 오그라드는 연습 _핼 애커먼 나 자신을 믿는다는 것 _앨런 와트 시나리오 작가는 전방위에서 싸운다 _브래드 리델 콘셉트가 왕이다 _챈두스 잭슨 샐리가 해리를 만났을 때 _배리 에빈스 소재의 안전지대를 벗어나자 _크리스티나 M. 킴 나만의 이야기 찾기 _폴라 C. 브랜카토 2. 초고 쓰기 내면의 비평가 입에 재갈 물리기 _킴 크리전 대화 치료를 이용한 이야기 창작 _웨슬리 스트릭 ‘만능 동사’ 활용법 _베스 세르린 작법서는 멀리 치워두자 _알렉산더 우 음악을 느끼며 시나리오 쓰기 _대니얼 캘비시 좋은 영화 서사는 시와 같다 _글렌 M. 베네스트 무의식을 불러내는 꿈 _니컬러스 카잔 자유연상의 힘 _윌리엄 M. 에이커스 등장인물, 어떻게 분석할까 _수전 쿠겔 부정적인 생각의 가치 _케빈 세실 위대한 각본이 위대한 배우를 만날 때 _헤스터 셸 경찰 수사 연습법 _브래드 슈라이버 은밀한 상상 속 진실을 써라 _마크 세비 창작의 변방에서 날아온 엽서들 _샘 잘루츠키 번역에서 길을 찾다 _콜먼 허프 3. 구조 긴장감이 구조를 만든다 _크리스 소스 인물·액션 그리드 _데이비드 트로티어 어둠 속에서 쓰는 개요의 힘 _짐 허츠펠드 신문기사를 읽으며 구성 연습하기 _린다 시거 언제나 잊지 말아야 할 질문 21 _닐 랜도 집필 전에 필수적으로 확인할 것들 _바버라 시프먼 시나리오 쓰기에 대한 필살 질문 4 _메릴린 호로비츠 예측 불가능한 이야기를 만드는 법 _리처드 스테퍼닉 개요는 생명줄이다 _마이클 아자퀴 작가의 벽을 부수기 위한 치료 _제임스 V. 하트 몰입을 위한 장르 게임 _보니 맥버드 4. 주제 플롯 이야기인가, 인물 이야기인가 _대니 루빈 감정이 실린 아이콘 _캐리 커크패트릭 진실한 사랑의 힘 _마이클 호지 보편적인 주제를 찾는 법 _젠 그리산티 아이디어 가다듬기 _스티븐 리벨 주제를 함축하는 대사 _배리 브로드스키 완벽한 개요에는 다양한 감정이 있다 _칼 이글레시아스 코미디, 경험 속에서 쓰기 _폴 치틀릭 시점을 바꾸어라 _마이클 레이 브라운 반대 세력의 가치 _스콧 앤더슨 완벽한 결말을 만드는 창작 나침반 _마이클 페이트 도건 5. 장면 리듬, 단계 그리고 적절한 경외심 _마이클 제닛 어떤 건 말하지 않는 게 좋다 _콜린 맥기니스 자기이해는 쓸데가 많다 _토미 스워들로 공포 영화 속 긴장감을 위해 _새러 콜드웰 영화의 콘셉트가 담긴 장면 _크레이그 켈럼 죽이는 장면 쓰기 _데이비드 앳킨스 비주얼 스토리텔링 _래리 해머 서브텍스트, 수면 아래의 비밀 _앨리슨 버넷 영화 같은 장면을 써라 _스티븐 V. 덩컨 생각을 드러내는 대사, 맥락, 서브텍스트 _T. J. 린치 한 쪽짜리 인물 소개서 _밸러리 알렉산더 더할 나위 없이 아이러니한 _하워드 앨런 6. 등장인물 인물 전기를 이용한 인물 창작 _사이드 필드 인물의 극적 진실을 찾아라 _빌 존슨 작가를 위한 움직이는 인물 만들기 _린다 카우길 배우처럼 인물에게 다가서라 _매들린 디마지오 인물 예고편 메이킹 _빌리 머닛 글이 막히면 인물에 집중하면 된다 _크리스틴 콘래트 카리스마 넘치는 인물의 비결 _제임스 보닛 조연에게 물어보라 _글렌 거스 등장인물의 뼈대 _데이비드 스켈리 스핑크스의 수수께끼, 정답은 인간의 삶 _메릴린 애틀러스 인물의 일기를 쓰면 _더글러스 J. 에보치 인물의 머릿속으로 _로라 샤이너 페이드인 이전의 삶 _패멀라 그레이 인물 안으로 들어가는 방법 _리처드 월터 피와 살이 있는 인물 창조 _레슬리 리어 7. 언어적&비언어적 소통 내면의 배우를 발견하라 _에이미 홀든 존스 아나키스트처럼 대사를 쓸 것 _피터 브리그스 비언어적 소통 _앤드류 오스본 엿듣기 기술 _마크 에번 슈워츠 감정이 실린 소품 _윌리엄 C. 마텔 애니메이션을 쓰는 비결 _에이드레어 월든 텐 보슈 가짜 감정 뒤의 진짜 감정 _데이비드 프리먼 행간에 숨은 뜻 _주디 켈럼 코미디의 은유 활용법 _스티브 캐플런 통화 내용 염탐하기 _제니퍼 스켈리 8. 고쳐쓰기 거꾸로 하는 브레인스토밍 _필라 알레산드라 더 잘 쓸 수 있게, 내게 고통을 주세요 _폴 가이 DVD 개요로 구조 떠받치기 _짐 스트레인 연극이 모든 것을 말한다 _제이스 바톡 훑어보기 쉽게 수직적으로 써라 _찰스 디머 처음 열 쪽을 보여주어라 _켄 랏캅 산문 쓰기 연습 _빌리 프롤릭 꼼짝 못할 때의 해결책 _피터 마이어스 오버라이팅에 대한 해법 _데버러 커틀러루빈스타인 배우 입장권으로 마감하기 _글렌 마자라 9. 퇴고 후 죽이는 로그라인 만들기 _빌 런디 내 돈으로 제작한다면 어떨까 _헤더 헤일 에이전트를 찾고 설득하는 법 _미셸 월러스타인 부록 _글쓴이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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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탄한 구조와 명대사, 멋진 캐릭터라 해도 그릇된 전제나 잘못 착상된 아이디어를 덮을 수는 없다. 어떤 콘셉트는 장편소설이나 텔레비전 드라마, 단편소설 같은 다른 매체에 더 적합하기도 하다. 이야기꾼으로서 세상에 이야기를 전달할 가장 효과적인 매체가 무엇인지 파악해야 한다. 그렇다면 (…) 어떻게 확신할 수 있을까? 답은 간단하다. 시장성 시험. --- p.25「콘셉트가 왕이다」중에서
감정을 함축하고, 수식하는 부사 없이도 홀로 설 수 있는 동사들을 찾아내라. 그러면 인물의 내면 풍경을 탁월하게 겉으로 드러낼 수 있다. (…) 이 점은 지면에 찍힌 검은 활자만큼이나 흰 여백이 많은 시나리오의 형식상 대단히 중요하다. 시나리오에서는 모든 단어가 이야기를 앞으로 밀어내야 한다. --- p.49「만능 동사 활용법」중에서 영화 서사는 스타일이나 생동감 없이 그저 현학적이고, 너무 장황하거나 혼란스럽기 쉽다. 모든 지문을 수정처럼 명료하게 다듬기보다 지나치게 서술하는 작가들이 있다. 이러면 장면의 전체 분위기가 어떠한지, 장소가 어떤 모습인지, 인물이 누구인지 금세 파악하기 어렵다. 그렇다면 무엇이 잘 읽히지 못하게 방해하는 것일까? 바로 서사 덩어리다. 모든 단락이 다른 숏을 나타내게 만들어라. 그러면 단락을 읽으면서 숏의 변화를 파악할 수 있다. --- p.58「좋은 영화 서사는 시와 같다」중에서 문제가 생겼을 때의 바람직한 선택은 등장인물의 성격을 깊이 생각해보는 것이다. (…) 플롯을 복잡하게 꼬기보다는 인물에 더 깊이 파고들어서 이야기의 문제를 해결하고 더욱 강력한 장면을 만들면 관객을 논리적이면서도 감정적으로 설득할 수 있다. (…) 이 교훈은 현실 세계에도 울림이 있다. 군인이든, 정치가든, 사업가든, 부모든 우리를 구하는 것은 인물이다. --- p.143「플롯 이야기인가, 인물 이야기인가」중에서 서브텍스트를 시나리오에 심어 넣으려면 작가는 실생활에서 이것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알아야 한다. 작가는 인간의 행동에 대한 예리한 관찰자가 되어야 한다. 잠시만 생각해보면 사람들 대부분이 자신의 진짜 감정을 숨기려 한다는 걸 알 것이다. (…) 삶이 그러하듯 영화나 드라마 속의 장면에도 사건이 있고 서브텍스트가 있다. 그리고 후자인 서브텍스트가 더 흥미로울 때가 있다. --- p.189「어떤 건 말하지 않는 게 좋다」중에서 평범한 영화 장면과 위대한 영화 장면의 가장 큰 차이는 서브텍스트에 있다. 보통의 연속극이나 황금시간대 텔레비전 드라마를 보면 알 것이다. 이내 등장인물들이 자신의 생각과 기분을 정확히 알고, 그걸 대놓고 말하기를 더할 나위 없이 좋아하며, 시시때때로 손가락으로 상대의 얼굴을 가리키기도 한다는 것을. 현실에서, 그리고 최고의 예술 작품에서 이런 일은 결코 일어나지 않는다. (…) 다시 말해 우리의 행동과 말과 생각은 결코 우리의 실제 행동과 말이 아니다. 최고의 작가들은 이를 이해하고 자신의 작품에 오롯이 투영한다. --- p.208「서브텍스트, 수면 아래의 비밀」중에서 시나리오 쓰기의 비법이자 가장 힘든 점은 대사의 행간에서 ‘태도’와 ‘시각적 보조장치’를 활용하는 것이다. 인물들의 목소리 사이사이에 끼어드는 서술과 지문을 통해 작가는 시나리오 안에서 언어로 연출자와 카메라의 역할을 한다. 하지만 많은 작가가 이러한 기법들을 구사하는 데 어려움을 느낀다. (…) 위대한 시나리오 쓰기의 핵심은 균형 맞추기다. 세부 사항을 제대로 집어넣어야 연출자 같은 묘사, 카메라 같은 묘사가 천재적인 시나리오의 일부가 될 수 있다. --- p.298「행간에 숨은 뜻」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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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리오의 수사법은 문학적 산문과는 다르다
우리를 이끄는 보편적 주제, 위력적 장면, 욕망에 이끌리는 인물이란? 평범한 영화와 위대한 영화를 가르는 핵심은? “시나리오에는 문학적 산문과 전혀 다른 수사법이 필요하다. 단편소설이 아니라 설계도처럼 읽혀야 한다.” ‘영화적’이라는 것은 무엇일까? ‘끌리는 시나리오’는 어떤 점이 다를까? ‘흥행작’, ‘수상작’에는 그 어떤 강력한 한 방이 있는 걸까? 시나리오 쓰기는 여타의 글쓰기와 다르다. 시나리오는 여백의 글쓰기다. 또한 행간을 통해 읽히는 이야기가 존재한다. 텍스트가 아닌 서브텍스트에서 더 많은 의미를 내포할 수 있다. 이 책은 소재, 콘셉트, 구조, 인물, 장면, 대사와 액션 등등 각 영화적 요소에 따라 초보 작가가 알아야 할 노하우, 기성작가들이 놓치기 쉬운 창작의 핵심을 소개한다. 저자 한 명 한 명이 한 가지 주제에 따라 자신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작법 노하우를 소개하며, 독자들이 바로 적용해볼 수 있도록 말미에 자신만의 ‘시나리오 쓰기 실전 연습법’을 제안한다. 또한 장르를 불문하고 시나리오 작법에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규칙은 무엇인지도 함께 알아본다. 풍부한 영화 사례를 토대로 쓰여 있어 읽는 것만으로도 스토리의 세계에 빠져드는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추천사 전쟁터에는 두 부류의 장교가 있다. 지하벙커에 숨어 교본에 나와 있는 매뉴얼대로 돌격 명령을 내리는 자와 최전선에 몸소 나아가 눈앞에 펼쳐지는 전세를 보며 부하들을 직접 지휘하는 자. 전자가 암체어 오피서라면, 후자는 야전 사령관이다. 《시나리오 쓰기의 모든 것》은 할리우드 시나리오 업계의 야전 사령관들이 후배들을 위하여 남긴 증언록이다. 현역 작가들이 적나라한 민낯으로 들려주는 생생한 육성이 매우 믿음직스럽다. _심산(〈비트〉, 〈태양은 없다〉 각본, 《한국형 시나리오 쓰기》 저자, 심산스쿨 대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