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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것이 위대하다
독일 현대시 읽기
박설호 편저
울력 2007.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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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서문 : 왜 하필이면 "작은 것이 위대하다. 독일 현대시 읽기" 인가?

오이겐 곰링거: 침묵하기
로베르트 게른하르트: 스페르롱가 해안에서의 이중적인 만남 / 아 / 차범근을 위한 찬가
우베 그뤼니히: 만령절 / 팽창
두르스 그륀바인: 아침노래 / 우리는 알았는가? / 프로방스에서
닥마르 닉: 오만불손 / 몰이사냥
프란츠 요젭 데겐하르트: 살육의 노래 제218조
F. C. 델리우스: 빈세레모스 혹은 취침을 방해하는 것들 / 늙어가는 스톤즈 팬의 고독
크리스티네 라반트: 십자가 짓밟기
루츠 라테노: 천구백육십팔 / 부코, 호숫가에서
엘리자베트 랑게서: 1946년 봄
도리스 룽게: 쾰른 성당을 바라보며 / 이카로스
게어하르트 룀: 소유는 절도이다
페터 룀코르프: 일시적으로 도취되는 이 푸른...
로만 리터: 우체국에서 낯선 사람 끌어안기 / 어느 값싼 즐거움
쿠르트 마르티: 조사
프리데리케 마이뢰커: 산 속에서, 8월 / 도시 한가운데 핀 양귀비꽃에게
페터 마이발트: 가나안 / 한 아이가 필요로 하는 것
에른스트 마이스터: 양치는 여자 / 무제
라이너 말콥스키: 노인들 / 아름다운 드문 버드나무
크리스토프 메켈: 무제
보도 모르쉬호이저: 버림받음 / 밤 커피
쿠르트 바르취: 사회주의의 비더마이어
잉게보르크 바흐만: 광고 / 큰곰의 소환
위르겐 베커: 복도 마지막의 창문
볼프강 베힐러: 야행성의 삶
고트프리트 벤: 오직 두 개의 사물 / 마지막 봄
엘리자베트 보르헤르스: 자장자장 물은 잠에게 비를 내려 / 가을
니콜라스 보른: 열다섯 번째 열 / 경악, 화요일 / 조용한 삶
가브리엘레 보만: 가정주부
요하네스 보브롭스키: 유대인 행상 A.S.에 관하여 / 보고 / 노브고로드 근처의 사원
볼프 본드라첵: 어머니를 위하여 / 오리엔트 호텔
크리스티네 부스타: 가장자리에서 / 늙음에 관하여
미하엘 부젤마이어: 예술
폴커 브라운: 소유물 / 노동청에 있는 몸젠
베르톨트 브레히트: 기분 나쁜 아침 / 바퀴 갈아 끼우기 / 어느 젊은 여자에게서 발견한 무엇
/ 나중에 널 뒤따라 떠났을 때
롤프 디터 브링크만: 슈퍼마켓의 자화상 / 오렌지주스 기계는
볼프 비어만: 프로이센의 이카로스에 관한 발라드 / 스스로 변모하는 자만이 지조를 지킨다
요하네스 센크: 쥘 베른
한스 카를 아르트만: 장고는 지녀야 한다
귄터 아이히: 거대한 뤼베 호수 / 소지품 목록
에른스트 얀들: 시간은 사라진다 / 아침 축제, 1977년 9월 8일
엘케 에르프: 통일 후의 균열의 혼란 / 지하철 속의 다수
가브리엘레 에카르트: 세계는 크다
한스 마그누스 엔첸스베르거: 상급 학교 교과서에 실릴 시 / 미들 클래스 블루스 / 부엌 메모지
/ 연구 공동체
브리기테 올레신스키: 얼마나 좁고 가벼운가,어떤 연료 날개
베르너 죌너: 고수의 잠
페터 파울 찰: 2월의 태양 / 당국의 술수
하인츠 체홉스키: 화염 속에 가라앉는 도시에서
파울 첼란: 시편 / 튀빙겐, 1월 / 무제
야크 카르준케: 부스럼 딱지 1부터 3까지
하인츠 칼라우: 인간은 얼마나 많은 충격을 흡수하는가?
귄터 쿠네르트: 도로테엔슈타트 공동묘지에 관하여 / 시의 운명
라이너 쿤체: 방의 음량 / 타마라 A의 첫 번째 편지
헤르타 크레프트너: 저녁마을
우르줄라 크레헬: 이제 더 이상 그렇지 않다
레지 크로미크: 크리스티안
미하엘 크뤼거: 희망에 관하여
자라 키르쉬: 레스보스에서 온 소식 / 초록의 시골 / 외눈으로
카린 키부스: 작가들에게 / 깨지기 쉬운
하넬리스 타샤우: 9월 7일에 / 무제
랄프 테니오르: 이른 여자 / 단순한 일들
위르겐 테오발디: 토요일 시 / 야간 요금
폴커 폰 퇴르네: 새처럼 자유롭게
한스 울리히 트라이헬: 나의 질서 / 모던의 시대
외르크 파우저: 영혼의 무게
루드비히 펠스: 쓰레기 송시
에리히 프리트: 성공하리라 / 손 안의 대화 / 내가 죽기 전에
리하르트 피트라스: 아버지에게
롤프 하우프스: 배
한스 위르겐 하이제: 리스본
리오바 하펠: 나는 석양 속에서 보았다
울라 한: 고상한 소네트 / 어느 파일럿을 위하여 / 남김없이
마르가레테 한스만: 에프탈루의 오솔길
슈테판 헤름린: 새들과 실험 / 11월
귄터 헤어부르거: 오그라기 양배추 콜리플라워
케르스틴 헨젤: 고습지에서의 한여름 밤의 꿈 여행
페터 후헬: 부호 / 오필리아 / 테오프라스토스의 정원
브루노 힐레브란트: 애무에 관하여

참고 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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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

편저박설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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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하동에서 태어나, 부산에서 성장했다. 『현대시학』 신풍 시집(1974)에 시를 처음으로 발표했다. 군 복무 후 부산 동고에서 교사로 일했다. 5·18 광주 민주화 운동이 발발한 이듬해에 유럽으로 출국했다. 유럽에서 10년간 체류하다가 베를린 장벽이 붕괴하기 전에 귀국했다. 그 후에 한신대학교 인문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다가 퇴직했다. 에른스트 블로흐의 『희망의 원리』 번역 외에도, 『라스카사스의 혀를 빌려 고백하다』, 『서양 유토피아의 흐름』(5권) 등 이십여 권의 저서를 간행했다. 현재 한신대 인문콘텐츠 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지은 책으로는 『동독 문학 연구』(1
경남 하동에서 태어나, 부산에서 성장했다. 『현대시학』 신풍 시집(1974)에 시를 처음으로 발표했다. 군 복무 후 부산 동고에서 교사로 일했다. 5·18 광주 민주화 운동이 발발한 이듬해에 유럽으로 출국했다. 유럽에서 10년간 체류하다가 베를린 장벽이 붕괴하기 전에 귀국했다. 그 후에 한신대학교 인문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다가 퇴직했다. 에른스트 블로흐의 『희망의 원리』 번역 외에도, 『라스카사스의 혀를 빌려 고백하다』, 『서양 유토피아의 흐름』(5권) 등 이십여 권의 저서를 간행했다.

현재 한신대 인문콘텐츠 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지은 책으로는 『동독 문학 연구』(1998/2005), 『하이너 뮐러 연구』(공저, 1998), 『떠난 꿈, 남은 글. 동독 문학 연구 2』(1999), 『독일인 어떻게 살(았)지?』(공저, 2000), 『유토피아 연구와 크리스타 볼프의 문학』(2001), 『전환기 잊혀진 독일 문학과 사회적 (불)평등』(공저, 2002), 『독일 문학의 이해. 동독 문학과 통독 이후 문학의 이해』(공저, 2003), 『생태 위기와 독일 생태공동체』(공편, 2004), 『새로운 눈으로 보는 독일 생태공동체』(공편, 2005), 『하이너 뮐러의 연극 세계』(공저, 2006), 『작은 것이 위대하다. 독일 현대시 읽기』(2007), 『새롭게 읽는 독일 현대시』(2007), 『현대 문화 이해의 키워드』(공저, 2007), 『라스카사스의 혀를 빌려 고백하다』(2008), 『꿈과 저항을 위하여』(2011), 『망각의 시대에 명작 읽기』(2013), 『실패가 우리를 가르친다. 통일 전후의 독일 소설』(2013), 『자연법과 유토피아』(2014), 『비행하는 이카로스』(2016), 『호모 아만스. 치유를 위한 문학·사회심리학』(2016) 등이 있다.

옮긴 책으로는 『베를린의 유년 시절』(1992), 『문화적 투쟁으로서의 성』(1996), 『카를 마르크스, 토마스 뮌처 혹은 악마의 궁둥이』(E북, 2003), 『빵과 포도주』(1997), 『희망의 원리』(5권, 2004), 『자발적 복종』(2004), 『서양 중세 르네상스 철학 강의』(2008), 『저항과 반역의 기독교』(2009), 『자연법과 인간의 존엄성』(2011), 『마르크스, 뮌처, 혹은 악마의 궁둥이』(2012) 등이 있다.

박설호의 다른 상품

품목정보

발행일
2007년 09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608쪽 | 730g | 137*206*35mm
ISBN13
9788989485568

책 속으로

본 서는 이른바 전통적 의미에서 말하는 "독일 시에 관한 개괄적 연구"가 아니라 일종의 "독일 지역학을 고려한 현대시 연구"를 지향하고 있다. 독일 현대시를 연구하는 데 있어서 우리는 무엇보다도 20세기 유럽이라는 특정한 시대 내지 시대정신의 구체적 맥락에서 시 작품들을 고려하려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따라서 본서는 이른바 독일문학의 기초 인문과학의 폐쇄적 영역의 틀을 넘어서서, 독일에 관한 제반 사항을 이해하고, 현재 유럽에 온존하고 있는 시대정신 그리고 문화 속의 어떤 이질적 특성 등을 접하는 데에 무엇보다 커다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서문 중에서

---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1. 이 책은 전통적 의미에서 말하는 ‘독일 시에 관한 개괄적 연구’가 아니라 일종의 ‘독일 지역학을 고려한 현대시 연구’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독일에 관한 제반 사항을 이해하고, 현재 유럽에 온존하고 있는 시대정신과 문화 속의 이질적 특성 등을 접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입니다.

2. 이 책에는 78명의 시인의 130여 편의 시가 실려 있습니다. 이 시들은 전부 20세기에 발표된 작품들입니다. 여기에 실린 시들은 다음과 같은 주제를 담고 있습니다.
- 파시즘 극복과 과거 청산의 문제
- 분단과 그로 인한 갈등
- 관료적 전체주의의 억압 및 창작에 대한 간섭
- 전쟁의 위험과 평화를 주제화한 작품
- 사랑과 연애를 주제로 다룬 시
- 인종 차별과 외국인 차별에 관한 문제
- 죽음, 신앙과 종교 갈등 등에 관한 문제
- 인간 삶과 자유에 관한 문제
- 환경 파괴와 생태적 삶, 에너지와 미래에 관한 내용
- “68 학생 운동”의 결과와 실패
- 동독의 비민주적인 정책 비판
- 현대 유럽인의 물신 숭배주의 비판
- 예술과 현대 시인의 사명
- 지식인의 영향에 관한 성찰
수록 시들이 독일이라는 지역적 특수성을 지니고 있지만, 이는 우리가 직면한 문제이기도 하고, 우리 또한 현실에서 해결해 나가야 할 문제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이 책은 독일 시를 통해 우리의 삶을 성찰할 수 있는 한 계기를 줄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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