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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의 도를 찾아서
양장
김현창
동서문화사 2016.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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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머리글
제1부 동양고전
1. 『주역(周易)』과 서구(西歐) … 19
2. 『시경(詩經)』과 서구(西毆) … 27
3. 서경(書經)을 읽고 … 37
4. 『주역(周易)』 … 39
5. 『춘추(春秋)』 … 40
6. 장자의 무위(無爲)사상 … 43
7. 백가쟁명(百家爭鳴) … 45
8. 공자의 道 … 46
9. 맹자의 성선설(性善說)과 순자의 성악설(性惡說) … 49
10. 신유학, 성리학, 주자학 혹은 이학(理學) … 51
11. 한국과 중국의 선도문학(仙道文學) … 53
12. 『참동계(參同契)』 … 62

제2부 인도사상과 로맹 롤랑
서문
1. 로맹 롤랑의 생애와 인도에 관한 그의 저서 … 68
2. 로맹 롤랑의 동서양 결합운동 … 74
3. 근대 인도사상의 두 대표 타고르, 간디와 로맹 롤랑의 우정 … 84
4. 로맹 롤랑과 간디의 비폭력주의 사상 … 101
5. 로맹 롤랑과 인도의 종교철학 : 라마크리슈나와 비베카난다 … 109

제3부 우나무노 Miguel de Unamuno
19세기 스페인의 대표적 철학자, 작가
1. 우나무노의 종교와 신 … 119
2. 우나무노에게 있어서 실존적 고뇌 … 135
3. 우나무노(Miguel de Unamuno)의 문학과 철학 … 171

〈참고문헌〉 … 204
김현창 저서 및 번역서… 208

저자 소개

저자 : 김현창
한국외국어대학교 스페인어과를 졸업하고 스페인 국립마드리드대학교에서 문학박사학위를 받았다. 서울대학교 서어서문학과 교수 및 스페인 중남미연구소 소장 역임. 대한민국학술원 회원이며 서울대학교 서어서문학과 명예교수. 지은 책 『스페인어 문법』 『스페인어 발달사』 『현대세계문학 속의 동양사상』, 『스페인문학정선』, 『스페인문학사』, 『중남미문학정선』, 『중남미문학사』, 옮긴 책 『안개(Unamuno)』 세르반테스 『돈끼호테』 오르테가 이 가세트의 『대중의 반란/철학이란 무엇인가』, 후안 라몬 히메네즈의 『플라테로와 나』 등이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16년 05월 10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212쪽 | 160*230*20mm
ISBN13
9788949714073

출판사 리뷰

공자에서 키플링, 로맹 롤랑, 우나무노까지!
동서양 문학의 도(道), 간디와 타고르 찾아 떠나는 정신적 여행
인간 실존! 문학이 걸어온 길 진리를 발견한 탐구!
문학의 죽음을 말하는 시대, 그 가치를 재발견하다!

동서양 문학의 울림 흔들림 없는 가치!
근암(槿菴) 김현창 서울대학교 명예교수의《문학의 도를 찾아서》는 스페인문학을 비롯해 동서양문학에 몸바쳐온 저자의 평생 연구가 담긴 집약서이다.
저자가 정신적 지주이자 초석으로 여겼던 동양고전을 탐독하던 중, 공자부터 서경덕에 이르기까지 그의 주의를 끌었던 점들을 중심으로 제1부 ‘동양고전’ 편을 썼다. 제2부에서는 인도사상과 로맹 롤랑의 관계, 마지막 제3부에서는 유럽의 대표적 지성인 가운데 한 사람이며, 철학자이자 작가인 미겔 데 우나무노에 대해 그동안 연구한 바를 모았다.
제1부에서는 오늘날 유럽과 미국에서 이미 널리 읽히며 대중화 단계까지 이른 유교(儒敎) 최고의 경전《주역(周易)》이 언제 어떻게 서구 문명에 소개되었으며 어느 분야에서 어떠한 작용을 했고, 또 어떤 반향을 불러일으켰는가를 중심으로 살펴보며 시경, 서경, 춘추, 성선설과 성악설 등 동양문학과 사상의 근원을 찾아 나선다. 여기서 좀 더 시선을 넓혀 나아간 2부에서는 인도사상과 로맹 롤랑의 관계를 탐구하는데 로맹 롤랑의 동서양 결합운동은 물론 로맹 롤랑과 타고르, 간디와의 우정을 살펴봄으로써 간디의 비폭력주의 사상, 인도의 종교철학까지 짚어본다. 3부에서 마침내 서구로 날아가 스페인 철학가이자 작가인 미겔 데 우나무노의 작품과 생애를 통해 종교와 신, 인간의 실존적 고뇌, 문학과 철학과의 관계를 연구해나간다.

마드리드에서 만난 동서양 문학과 사상
저자 김현창 교수는 1962년 마드리드 대학교에 도착해 1971년까지 8년 동안 유럽에 머무르며 마드리드 대학교 석사과정에서 노벨문학상 수상자 후안 라몬 히메네스를 알게 된다. 히메네스는 타고르의 모든 작품을 그의 아내와 함께 스페인어로 옮겼다. 때문에 저자는 박사 과정에 들어가며 후안 라몬 히메네스와 타고르의 시세계 비교연구로 학위 논문을 작성하기로 했다. 이 두 시인을 연구하면서 저자는 자연스레 동양과 서양의 문화와 문학을 비교?연구하게 되었다.
타고르는 아시아인으로서 처음 노벨문학상을 받아 그즈음 유럽에서 크게 존경받으며, 동양의 정신적 메신저로 받아들여지고 있었다. 저자는 이 논문을 쓰면서 인도 종교사상, 철학, 고대문학을 자연스럽게 접하게 되었고 논문작업을 이어가던 중, 프랑스 스트라스부르그 대학 고급유럽문제연구소에서 장학금을 받아 또 다른 논문을 쓸 기회를 얻었다.
그 논문 제목은 ‘인도 사상과 두 유럽인 루디야드 키플링과 로맹 롤랑’이었다. 이 논문 준비를 통해 저자의 연구는 한결 깊고 넓어져, 인도에서 자란 영국인 키플링의 대표 작품들을 읽었으며 로맹 롤랑의 동서양 단합운동에 대해서도 알게 된다. 로맹 롤랑은 그 무렵 유럽이 처해있던 절망적인 상황에서 동양의 정신적 도움이 필요함을 절실히 깨닫고 동서양 결합운동을 전개해 나아갔고 그때, 세계적 명성을 떨치며 활약하던 마하트마 간디와 라빈드라나트 타고르와 서신연락을 주고받으며, 인도의 두 정신적 지도자를 유럽에 알리는 데 전력을 다하게 된다.

오로지 평생 문학 연구 한 길을 걸어온 학자의 집약서!

이처럼 마드리드에서의 히메네스와 타고르 비교연구, 인도사상과 키플링, 로맹 롤랑. 두 주제를 다루면서 저자의 동서양 사상과 문화에 대한 연구는 깊이를 더해갔다. 그 평생 연구의 결실이 바로《문학의 도를 찾아서》로 이 책은 동양과 서양을 아우르는 문학과 사상, 철학, 종교, 인간 실존의 진지한 탐구로써 시대와 공간을 뛰어넘는 문학의 정신적 가치를 조용하지만 힘차게 전한다.
문학이 죽은 시대, 그 참된 가치와 의미를 잃어버린 오늘날, 이 책을 통해 우리가 문학을 읽는 이유, 읽어야만 하는 이유, 문학을 읽음으로써 깨달을 수 있는 정신적 가치를 재발견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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