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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duction 그들은 어떻게 상사가 되었을까
1. CEO처럼 생각하라 2. 끝까지 살아남는 직장내 정치 3. 적과 친구 사이의 인간관계 4. 상사에게 존경심을 표하라 5. 나를 돋보이게 하는 커뮤니케이션 스킬 6. 내 돈처럼 이용하는 회사자금 7. 그들만의 업무 스킬 8. 몸값을 높여주는 자기관리 9. 성공을 위한 마침표 Conclusion 자, 이제 중역자리가 눈앞에 있다! |
Heungsok C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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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의 하루와 상사의 하루는 다르다!
<직원의 하루> 08:30 회사 도착 08:45 커피 한 잔 09:00 일과 점검 미팅(첫 번째 조는 시간) 10:00 동료와의 업무 성과 및 다음 주 계획 점검 (및 잡담) 11:00 커피 한 잔(두 잔째) 11:20 싸이월드 들어가기 12:00 가까운 친구에게 전화하기(당연히 회사전화 이용) 12:30 점심식사 02:00 또 싸이월드 들어가기 03:00 잊고 지냈던 친구에게 전화하기 03:45 담배 한 가치(흡연 장소에서 상사 씹기) 04:25 업무 관련 비용 부풀려 신청하기 04:59 하루 일과 시작 05:01 담배 한 가치(흡연 장소에서의 2차 회동-일찍 퇴근하는 상사 씹기 2라운드) 05:25 뭔가 일이 잘 안 풀린다는 듯 업무에 몰입하기 05:35 아무도 몰래 조용히 퇴근하기 <상사의 하루> 09:30 사무실 출근 09:45 스포츠 면에서 정치 면까지 신문 모조리 훑기 10:30 보고서 읽기(그것도 요약 면만 대충) 10:32 커피 홀짝 11:00 인터넷으로 고스톱 딱 세 판! 12:00 점심식사 03:30 회사 돈으로 개인 물품 구입하기 04:00 친구들과 저녁 약속하기 04:59 직원에게 오늘 업무 할당하기 05:00 중대한 비즈니스 미팅 참석하기(아까 잡았던 저녁 약속) 그래도 당신은 상사보다 더 많은 일을 한다. 무려 세 배나! 그렇담 상사들이 실제로 일하는 데 쓰는 시간은? 고작 5분! 1장 <당신의 하루와 상사의 하루는 다르다> 중에서 두 시간짜리 일을 두 시간 안에 끝내는 건 미친 짓이다. 하긴, 오히려 한 시간 만에 끝내는 미치광이도 있다. 회사에서 쫓겨나기 싫으면 언제나 바쁘고 중요한 사람으로 보여야 한다. 상사가 아닌 다음에야 할일이 없는데 중요한 사람으로 보일 턱이 있나. 일을 제 시간 안에 끝내고 나면, 그 다음에 기다리는 건? 또 다른 업무. 제기랄, 말도 안 돼! 왜 사서 고생을 하려는가? 7장 <업무를 바쁘고 복잡하게 만들어라> 중에서 --- 본문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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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흔한 직장내정치, ‘승진 및 자리쟁탈전’
어느 회사에나 정치가 존재한다. 직장내 정치는 속이 훤히 들여다보이는 속임수, 교묘하게 숨겨놓은 회사 자금, 믿을 수 없는 인간관계 등이 얽혀 있다. 이렇게 험난한 전쟁터로 매일 출근하는 직장인들을 위해 이제껏 생존 전략을 제대로 다룬 책 하나 없었다니…. 어렵고 힘들게 회사생활을 하면서도 계속되는 경쟁에 지친 당신을 위해 이 책 《조직이 가르쳐주지 않는 승진의 비밀 49》이 출간되었다. 어렵지 않다. 이 책에서 언급한 49가지 비밀만 명심한다면, 당신은 회사에서 승승장구 위로 올라갈 수 있다. 지난 8월 27일, 취업?인사포털 인크루트와 엠브레인이 직장인 2,10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가장 흔한 직장내정치의 유형은, ‘승진 및 자리쟁탈전(43.7%)’으로 나타났으며, 자신의 회사에서 직장내정치에 가장 적극적인 직급을 물은 결과 ‘과장급(28.5%)’ ‘부장급(22.8%)’ ‘임원급(16.9%)’ 순으로 집계됐다. 한편, 호주 본드대학 연구진이 직장인 24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2007.8), 응답자 중 64.2%가 ‘폭군처럼 군림하는 상사들이 승진만 잘한다’고 응답했다. 잡코리아가 직장인 지식포털 비즈몬과 공동으로 직장인 701명을 설문조사한 결과, 직장인 스트레스 요인 1위로, ‘상사/부하와의 관계(39.1%)’가 꼽혔다. 스트레스를 극복하며, 승진을 잘 하기 위해서는 과연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이 책이 답을 슬쩍 보여줄 것이다. 짤리지 않고 끝까지 살아남아 임원 자리까지, CEO 자리까지 탐을 낸다면, 당신은 그들의 모습을 눈여겨봐야 한다. 상사들을 잘 살펴보라. 그들은 항상 직원들이 퇴근하기 바로 전에 일거리를 던져준다. 급한 일은 (혹시라도 직원이 급한 건줄 모를까봐) 10분 단위로 재촉해대며, 일을 던져주며 절대 지침을 손수 정리해주지 않는다. 당신이 졸고 있으면 근무태만이지만 상사가 졸고 있으면 재충전하고 있는 것이다. 당신이 말을 너무 많이 하면 촉새날라리지만 상사가 말을 많이 하면 타고난 웅변가인 거다. 당신이 실수를 하면 정말 답답하기 짝이 없는 무능한 사람이지만 상사가 실수를 하면 인간미까지 갖춘 사람이 된다. 자, 당신이 어떻게 하면 상사가 될 수 있는 건지, 또 상사가 되면 어떻게 해야 하는 건지 눈치챘는가? 누구와 친하게 지내야할지, 어떤 순간에 입을 열고 어떤 순간에 침묵해야 할지, 그동안 당신이 모르고 있던 성공자들의 비밀과 거짓말에 대해 이 책이 낱낱이 파헤쳐줄 것이다. 당신이 승진해도 조직은 절대 가르쳐주지 않는다 이 책 ≪조직이 가르쳐주지 않는 승진의 비밀 49≫의 저자 프랭크 아도란티는 승진하고 성공하려면 거짓말도 하고 속임수도 쓰면서 영리하게 일을 하라고 역설적으로 유쾌하게 풀어내고 있다. 회사 자금을 유용하게 내 돈처럼 이용하라, 당신의 넘버 투는 바보를 기용하라, 컨설턴트는 회사차와 같으니 이리저리 굴려도 상관없다는 등의 다소 위험수위가 높은 내용도 있지만, 어떠한가? 당신의 회사가 그렇지 아니하고 당신이 그러지 아니하니 살짝 다행이라는 생각은 들지 않는가? 독자 여러분에게 절실하게 필요한 부분을 골라서 응용하는 것 또한 철저히 독자 여러분의 몫이다. 자, 이제 이 책을 읽고 승진하고 성공하는 일만 남았다. 마지막으로, 승진하고 나서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해서도 저자는 친절하게 가르쳐준다. 조직은 절대 가르쳐주지 않지만…… 저자 ‘프랭크 아도란티’는 회사생활을 하면서 직원과 임원들의 모습을 모두 지켜보았고, 현재 기업법 변호사 겸 컨설턴트로 임원과 회사를 상대로 일하면서, 그들을 잘 파악하여 그 특징을 잡아 이 책을 펴냈다. 직원의 불만도 CEO의 생각도, 저자만큼 속속들이 알 수 있는 위치에 있는 사람은 드물다. 그는 샐러리맨의 마음으로, 그러나 CEO의 입장에서 우리를 통쾌하게 해 준다. 저자는 말한다. “회사생활을 하면서 만났던 사람들 대부분은 인간성 좋고 능력있는 사람이었지만, 그 중 몇몇 멍청이 같은 사람들이 이 책을 쓸 수 있도록 영감을 주었다.” 그의 글을 읽다 보면, 재치와 함께 날카롭고도 냉정한 비판의식이 엿보인다. 얼핏 유머스럽지만 내면을 들여다보면 진지함이 숨어 있다. 최근 몰락한 국내외 대기업의 실패원인을 모두 책 속에서 찾을 수 있을 것이다. 한가지 더, 마지막 페이지까지 반어와 역설로 일관하는 저자의 괴짜스러움과 고집도 빼놓을 수 없는 매력 중에 하나다. 저자는 조만간 이 책의 후속편 《Pillage, Plunder & Exploit! : Being a Corporate CEO made easy 남의 공 가로채기 : 쉽게 사장이 되는 법》과 함께 다른 ‘진지한’ 책(효율적 계약 평가의 이해)을 출간할 예정이라고 한다. 아, 물론 아직 출간되지는 않았다. 이 책의 원제는 게으른 관리자들의 지침서를 표방하며 직장에서 살아남기 위해 꼭 필요한 원칙 60가지를 다룬 책을, 한국어판으로 편집하면서 비슷한 주제의 내용을 합치고 삭제해 49가지로 줄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