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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글
책을 내면서 1 지금도 나는 초록빛으로 산다 2 느티나무 교실의 병아리들 3 님의 향기 4 힘차게 뻗어가는 꿈나무 5 고운 님 바삐 오셨네 6 그리운 산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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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순진 무구한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들과 함께 뛰어 놀고 공부하면서 삼십여년을 살아왔습니다. 어린이들에게 젊어지는 샘물을 실컷 받아 마시고 어린애처럼 행동하며 웃고 울었습니다. 구연동화를 들려줄 때는 과장된 행동으로 일인 다역을 하느라고 원맨쇼를 했지요. 동시 공부를 할 때는 노래말에 담긴 내용을 신체로 풀어냈고 현장학습 때는 아이들과 함께 낙엽을 구르며 즐거워했지요.
--- 본문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