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학생운동에서 출발하여 노동운동을 거쳐 현장 밖에서 노동자 대중운동을 도울 수 잇느 곳을 찾아 1980년대 마산YMCA에 자리를 잡았다. 그 곳에서 자율적인 가치 변혁의 소모임운동인 '사랑의 Y형 제단'을 구상하고 실천하였다. 1995년 부천에서 광명YMCA로 일터를 옮겨 등대생협 운동의 씨앗을 뿌리고 1996년부터 한국YMCA전국연맹으로 옮겨 가치변혁을 위한 공동체 운동의 모델을 만들고자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2000년 초 병마와 싸우면서 가정이 대중조직 운동을 위한 소중한 기초단위라고 인식하고 선헌식, 선분식 등 가정을 바로 세우기 위한 모델을 연구하고 직접 실천하는 모범을 보였다. 1999년 비인강암에 걸려 고통받다 2007년 2월 14일 쉰 여덟살을 일기로 영면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