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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장 민주화 시대의 정치 리더십
제2장 참여정부의 특이한 리더십 제3장 권력게임에 밀린 정치개혁 제4장 분열의 정치와 정치의 위기 제5장 좌충우돌, 참여정부의 국정운영 제6장 대통령중심제와 의회정치의 위기 제7장 실세 총리, 어울림의 총리 제8장 노무현 정권과 혼돈의 호남정치 제9장 열린우리당의 추락과 정계개편 제10장 분열과 통합, 변신의 대선정국 |
金萬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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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은 인터넷 신문(오마이뉴스)과의 대담에서 퇴임 후 ‘정치학 교과서’를 쓰고 싶다고 했다. 노무현 정권의 리더십과 이를 둘러싼 지식권력 모두를 비판적으로 진단하고 있는 저자는, 노대통령이 정치학 교과서를 쓰기 전에 꼭 한번 읽어보라고 권하고 있다.
노정권의 문제는 정책적 논란 이전에 정치적 실패, 곧 리더십의 실패였다. 상대방의 시각, 국민의 시각에서 보기보다는 계몽군주처럼 행동했다. 어설픈 지식과 일방적 시각으로 계몽하려 했던 그 동안의 경험을 다시 교과서로 옮겨서는 곤란하다는 것이다. 저자는 우리의 정치인들이 겉으로는 역사, 국가 등을 말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너무 무책임하고 사적 이익에 따라 움직이고 있다고 비판한다. “외형적으로 내세우는 것은 너무 무겁고 내면적으로는 너무 가볍다. 극단의 무거움과 가벼움이 엇갈리고 있다. 언술은 무거운데, 실제 정치는 가볍고 무책임하다. 역설이고 위선이다. 한쪽을 좀더 가볍고 자유롭게 하고, 다른 한쪽은 좀더 무겁고 책임있게 할 수 없을까? 그래야 중용(中庸)의 정치가 되고, 생활정치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머리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