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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교육
01 교육은 선호하는 사상은 옹호하고 두려워하는 사상은 배제하는가? 02 당근과 채찍, 무엇이 자녀 교육에 더 효과적인가? 03 학부모와 지역 사회는 공교육에 어떻게 참여해야 하는가? 04 교육은 무상으로 이루어져야 하는가? 05 획일적인 교과 과정만을 권장해야 하는가, 선택 과목을 폭넓게 허용해야 하는가? 06 외부와 차단되는 환경이 최상의 교육 환경인가? 07 무엇을 배우든지 의구심을 갖는 것이 가장 중요한가? 08 가장 훌륭한 교육은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습득하는 것인가? 09 책을 통해서 얻는 지식은 직접 경험보다 폭넓고 깊은가? 10 의지대로 생각하고 원하는 대로 배우는 것이 최선인가? 11 감성 발달을 돕는 교육이 학생들에게 더 유익한가? 12 평생 교육은 왜 필요하며, 어떤 측면에서 그 효과가 긍정적으로 평가되는가? Ⅱ 기술과 미디어 13 기술의 발달이 윤리와 도덕도 바꾸는가? 14 기술의 발전은 휴머니즘에 부정적 영향을 끼쳤는가? 15 기계는 다만 인간 두뇌가 이용하는 도구일 뿐인가? 16 기술은 현대인에게 더 많은 여가 시간을 주었는가? 17 광고는 소비자에게 대리 만족을 주는가? 18 문자보다 정확성과 신뢰성이 있는 비디오카메라 기록이 더 중요한가? 19 현대 사회에서는 이미지 그 자체가 가장 중요한가? 20 대중의 사랑을 받는 유명인의 사생활은 침해해도 되는가? 21 텔레비전이나 컴퓨터는 가 보지 못한 관광지도 친숙하게 하여 관광 산업을 위축시키는가? 22 미디어는 개인이나 사회에 혼란을 야기한 책임을 져야 하는가? 23 장기간의 시각적 혼란은 사람이 하나의 주제에 집중하는 것을 방해하는가? Ⅲ 윤리 24 최고 경영자는 기업의 이윤만 추구한다면 그의 도덕적 책임을 다하는 것인가? 25 스캔들은 정계이든 학계이든 여론을 집중시킨다는 점에서 유익한가? 26 가치관은 반드시 이성을 바탕으로 하고 있는가? 27 개인적 책임이라는 말은 허구인가? 28 목적을 성취하기 위해서라면 어떠한 수단도 정당화될 수 있는가? 29 영웅을 보면 그 사회의 성격을 알 수 있는가? 30 외모나 화술을 통해 그 사람의 정치 성향을 알 수 있는가? 31 어울려 다니는 그룹만 보고 그 사람을 알 수 있을까? 32 개인이 학교, 직장, 국가에 보이는 충성심은 건설적인가, 파괴적인가? 33 노벨상처럼 유명한 상은 실질적으로는 사회에 득이 되는가, 해가 되는가? 34 환경은 선택의 여지가 없을까? Ⅳ 과학과 예술 35 어떠한 분야도 다른 분야의 지식과 경험을 수용하지 않고는 발전할 수 없는가? 36 지식을 얻을수록 점점 더 어려워지고 점점 더 미궁에 빠지는 이유는 무엇인가? 37 데이터 없이 가설을 주장하는 것은 결정적인 실수인가? 38 진정한 노력과 용기는 최대한 일을 간단하게 만드는 것인가? 39 결정적 발견이나 발명은 우연히 이루어지는가? 40 연구 결과가 논쟁의 여지가 있더라도 연구비 지원은 정당한가? 41 사실은 완고한 것일까? 42 현실적으로 객관적인 관측은 존재하는가? 43 진정한 문명은 과학적 성과에 반영되는가, 예술적 창조에 반영되는가? 44 영원히 존재하는 것은 문학, 음악, 미술과 같은 예술인가, 비평인가? 45 정부는 모든 사람이 즐길 수 있도록 예술가들을 지원해야 하는가? 46 문화 보존을 위해서 대도시에 더 많은 재정을 지원해야 할까? 47 전통과 현대는 공존할 수 없는가? 48 기존 관습과 사고방식에 젖어 사는 사람이 진정한 성공을 쟁취할 수 있을까? 49 세상이 변하는 것일까, 세상을 바라보는 눈이 달라지는 것일까? 50 자신의 아이디어나 의견을 피력하려는 열망에 들끓는 사람들이 큰 목소리를 내는가? Ⅴ 정치와 법 51 혼자 일하는 것보다 팀으로 일할 때 생산력은 증가할까? 52 진정한 리더십은 협동 정신에서 비롯하는가? 53 성공하기 위해서는 이상보다 실용을 선택해야 하는가? 54 정부는 현안과 장기 계획 중 어떤 것을 우선해야 하는가? 55 어떠한 조직이든 새로운 영재 영입은 꼭 필요한가? 56 위대한 국가의 척도는 사회 복지인가, 그 나라의 정치가, 예술인, 과학자 들인가? 57 정치 지도자는 정보를 누설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한가? 58 자국민의 도전을 받아들일 수 있어야 진정한 강대국인가? 59 민주 정치를 위해서는 어떤 방식으로 여론을 취합해야 하는가? 60 공정한 법을 따라야 할까, 아니면 불공정한 법에 항거해야 할까? 61 법은 환경, 시간, 장소에 따라서 유동적이어야 할까, 고정적이어야 할까? 62 사회 문제는 모두 법으로 해결할 수 있는가? 63 국제 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국제화 대학 설립과 발전을 지지해야 하는가? 64 한 국가의 복지와 경제 발전은 다른 국가의 복지와 경제 발전에 영향을 미치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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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사회와 미국인들이 신봉하는 가치는 무엇이며, 미국인들의 사고방식은 어떠한지에 대해 답하기 위해 이 책은 미국의 대학원 입학 자격 시험인 GRE(Graduate Record Examination)에서 묻는 에세이 토픽의 질문들을 끌어왔다. 각 토픽을 통해서 미국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교육, 예술 및 과학 영역에서 미국인들이 생각하는 보편적인 의견은 무엇이며, 이러한 사고방식의 배경에 깔려 있는 그들의 철학과 가치관은 무엇인지에 대해 살펴보았다.
--- 머리말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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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 에세이 토픽을 통해 미국의 교양을 읽는다_이 책의 개요
각국의 논술 시험의 질문을 통해 해당 사회가 지향하는 기본적인 가치관과 사고방식을 읽고자 하는 시도였던 휴머니스트 ‘교양을 읽는다’ 시리즈의 추가 기획이다. 《미국의 교양을 읽는다》는 미국의 대학원 입학 자격 시험인 GRE (Graduate Record Examination) 에세이 토픽을 통해 미국을 읽어낸다. 미국식 질문과 글쓰기의 표본_이 책의 특징 및 차례 GRE 에세이 토픽에 주목한 이유는 대학원을 갈 정도의 자격을 갖는 지식인들의 보편적인 답변을 통해 미국 사회가 주목하는 가치와 사고방식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서이다. 또한 구체적이고 섬세한 이 질문들에 답하면서 우리 사회의 구성원들도 우리의 문제에 더 현명한 방안들을 찾을 수 있기를 기대하였다. 공개된 GRE 에세이 토픽은 모두 244개이다. 이 중에서 우리 사회에서 주목할 만한 주제 64개를 뽑고, 이를 교육, 기술과 미디어, 윤리, 과학과 예술, 정치와 법이란 주제로 분류하여 정리하였다. 명제형으로 되어 있던 토픽을 의문형으로 바꾼 것은 미국과 우리의 현실이 다르고, 그 가치관과 사고방식도 상이하기에 더 열린 질문으로 다가갈 수 있길 바라는 마음에서이다. 미국식 글쓰기의 전형을 보여주기 위해 질문에 대한 답안은 다음의 원칙을 따라 썼다. 우선 짧은 글이지만 서론, 본론, 결론을 나누어 썼고, 서론에서는 토픽이 무엇인지를 이해한대로 다시 정리하거나 그 토픽에 동의하거나 반대하는 의견을 밝힘으로써 시작하였다. 본론은 자신의 논지를 뒷받침할 수 있는 예증을 제시하되, 5문장으로 구성하였다. 첫 문장은 이유를 뒷받침해줄 커다란 카테고리 예시 문장을 소개하고, 두 번째 문장은 세부적인 예를 제시하며, 세 번째 문장은 예시의 배경지식을 설명하고 네 번째 문장은 배경지식에 대한 부연 설명, 다섯 번째 문장은 예시와 자신의 주장과의 관계를 재정리하여 보여 주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결론은 자신의 주장을 강조할 수 있는 문장이나 간략한 에피소드를 적어 자신의 글을 정리, 요약함과 더불어 자신의 메시지를 확인시켜주는 방식으로 정리하였다. 이는 미국식 글쓰기의 하나의 예이며, 이러한 글쓰기를 반복적으로 훈련하다 보면, 자신의 주장을 선명하게 밝히는 글쓰기를 익힐 수 있을 것이다. 글쓰기에서의 예증은 주로 정치, 법, 사회, 교육, 학문, 언론 등의 분야에서 활동한 지도자들의 가치관을 엿볼 수 있도록 역사적 사건이나, 전문 지식을 활용하였다. 또한 미국 대학 교양 과목에서 가르치는 내용을 바탕으로 예증과 주제문을 작성하여 미국인들이 보편적으로 생각하는 가치를 드러내고자 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