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검색을 사용해 보세요
검색창 이전화면 이전화면
최근 검색어
인기 검색어

가격
13,000
10 11,700
YES포인트?
650원 (5%)
5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추가 적립
결제혜택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해외배송 가능?
  •  문화비소득공제 가능

책소개

목차

Ⅰ. 세계 속의 EU _ 유럽과 세계의 경제

세계의 중심이 될 유럽연합
밀려오는 세계화의 물결
미국과 유럽의 차이
분쟁과 갈등을 뛰어넘은 유럽통합
폐허에서 꽃핀 유럽인의 꿈
세계화와 반세계화
공산주의와 자본주의
기회 균등이 깨진 불평등 사회
통합과 분열의 시대
강대국의 경제게임
환경 무역시대
미래의 금광, 동유럽
생산과 판매의 분업
마케팅의 뿌리는 신뢰감
규제의 자율화
사업하기 좋은 나라
신자유주의와 생존 전략
고객의 선택권
세 번의 연하장
두 나라의 무역 충돌, 통상마찰
포지티브섬 게임
보조금과 농업개발
분쟁의 끝이 안 보이는 반덤핑 관세
의료업 개방의 필요성
상호주의에 관하여
내국민 대우
농업 부흥
우리 농업을 살리는 길
우물 안 개구리
선진국의 기준
선진사회의 조건

Ⅱ. EU 속의 국가 _ 유럽의 문화와 사람들

1. 외국인에게 관대한 튤립의 나라, 네덜란드
자본주의의 꽃, 튤립
간호사 앨리의 편지
시인 폰델과 신혼부부
얼어붙은 심장
동양인 천재의 출현
미카엘의 죽음
같은 나라 다른 민족
미국 속 네덜란드의 흔적

2. 세계의 공원, 영원한 중립국, 스위스
스위스를 가꾼 정신
서열이 필요 없는 일류 대학들
자유와 평화의 도시, 제네바
스위스 경찰과 하이디
쾌셴뤼티 마을
틈새상품, 틈새전략

3. 예술의 전당, 문화선진국, 프랑스
프랑스의 기회, 사르코지
유럽 최고의 출산율
브장송과 장 발장
톨레랑스 정신과 융합적 문화
에펠탑과 짚신
민중의 염원 담긴 사크레쾨르 성당
노트르담 성당과 낭만주의
베르사유의 의미
영욕의 마리 앙투아네트
팡테옹의 영웅들
예술가의 자취가 느껴지는 아를
부활의 옛 도시, 아비뇽

4. 베를린 장벽을 무너뜨린 경제대국, 독일
프랑크푸르트 방크아카데미
독일인의 규칙문화
숲관리사와 산림 경영
차근차근 빈틈없이, 임메르 랑잠
지역색이 강한 분권 국가
바이에른의 이유 있는 변화
로엔그린의 전설 품은 백조의 성
알코올도 해독하는 아내의 사랑
백만장자 블라우만
부자 동네, 블랑케네제 사람들
중년 여성들의 수난
자유한자도시 함부르크
하트만의 결혼생활
로텐부르크의 빵가게 아들

5. 굴뚝 없는 산업이 발달한 관광국, 오스트리아
음악의 도시 비엔나
천 년의 숨결 잘츠부르크
합스부르크 왕가의 생명력

6. 벨벳혁명으로 이룬 프라하의 봄, 체크
중부 유럽의 꽃, 프라하
보헤미안의 자유

7. 동유럽의 허브, 생산&수출기지, 헝가리
바다촌의 비밀
자유를 되찾은 부다페스트의 부활

8. 로마인의 후예가 만든 세계인의 명품, 이탈리아
이탈리아 사람들의 창발력
영원불멸의 도시, 로마
베로나의 슬픈 연인
미테랑이 사랑한 수중 도시
르네상스를 연 꽃의 도시, 피렌체
평등 사회를 실현한 산마리노

9.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 덴마크
강인하고 끈질긴 개척정신
바이킹과 햄릿

10.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나라, 핀란드
위기를 기회로 삼은 핀란드
공교육의 모델

저자 소개

저자 : 안영환
대학에서 역사를 공부한 뒤 통신사 외신기자를 거쳐 KOTRA에 입사했다. 15여 년 동안 유럽 여러 곳에서 주재하면서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네덜란드를 비롯해 동유럽의 헝가리와 체크 등지를 여행했다. 유럽의 찬란한 역사와 문화, 세계 경제의 중심지로서의 유럽의 위상, 유럽통합의 움직임까지, 그 모든 것이 펼쳐지는 거대한 유럽 무대의 관객이 되어 마음껏 보고, 듣고, 느꼈다. 현 연합통신에 통폐합된 동화통신에서 외신기자로 활동했다(1969~1972년). 그 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에 재직하면서 네덜란드, 스위스, 독일, 헝가리에서 무역관 관장을 역임했다(1973~1999년). 퇴임 뒤 경상북도에서 출자한 경북통상(주)의 대표이사 사장을 지냈다(1999~2005년). 현재는 경북일보 (사외)편집위원으로서, ‘세상사는 이야기’를 풀어내는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무역진흥기관의 기능과 역할》(1993년)과 《GATT, WTO를 넘어서 뉴 밀레니움라운드까지》(2000년) 등이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07년 11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384쪽 | 564g | 153*224*30mm
ISBN13
9788958610694

책 속으로

유럽의 국가주의는 나름대로 지역적 작은 문화를 발전시켜 왔다. 승용차로 암스테르담에서 파리까지 달려가는 시간은 고작 5시간 남짓밖에 안 되지만, 네덜란드와 벨기에 그리고 프랑스 3개국의 농촌과 도시의 풍경은 실로 다채롭다. 유럽의 대표적인 꽃, 튤립의 한 뿌리에서 무려 1,200여 종이라는 찬란한 색깔이 피어나듯이 지역적 작은 문화의 색깔도 그렇게 다양하다.
시장에서도 소비자의 취향이 각양각색이어서 미국식 대량생산과 대량소비가 통하지 않는다. 의류만 놓고 보더라도 이탈리아와 프랑스에서는 몸에 꼭 맞는 옷들이 선호되고, 색상도 밝고 화려하다. 그러나 네덜란드와 독일 그리고 북유럽에서는 헐렁한 옷에 어두운 빛깔의 단색 류가 선호된다. 그래서 유럽은 ‘다품종 소량시장’의 특성을 살려 중소기업을 발전시켰다.
--- pp.17~18

농업 생산자들의 허약한 체질이 회복되고, 경쟁력 있는 기업농들이 국내 각지에서 육성될 때까지는 농업부문에 대한 과감한 투자가 중장기적으로 일관되게 유지되어야 한다. 과거 공업개발에 집중되었던 국민적 에너지의 1/3만이라도 농업개발에 투입된다면 앞으로 우리 농업은 회생의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믿는다.
미국의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사이먼 쿠즈네츠 박사는 ??후진국이 공업화를 통해 중진국으로 진입할 수는 있지만, 농업과 농촌의 발전 없이는 선진국이 될 수 없다??고 말했다. 마찬가지로 앞으로 우리나라가 선진사회에 진입할 수 있을지 없을지는 농업 부흥 여부에 달려 있다. 이 공감대가 온 국민 사이에 형성될 때 지금보다 한층 잘사는 우리 농촌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 p.125

세계화 시대 지구촌의 빈부격차는 미국과 한국을 비롯한 모든 나라의 계층 간, 그리고 부국과 빈국 간에 더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경제 문제에 관한 한 정부보다 자본가의 영향력이 더 커질지도 모른다.
부자 나라의 대기업들이 꿀을 채취하는 양봉업자의 정신으로 깨어나, 가난한 사람들의 생활터전이 사냥터로 개발되기보다는 향기로운 과수원으로 가꾸어지도록 배려해야 할 것이다. 양봉업자와 과수원의 관계는 전 세계 방방곡곡에 20여만 개가 넘는 자회사를 거느리고, 세계무역 중 1/3을 차지하고 있는 수만 개의 다국적 기업에 대한 경종이요, 기대이기도 하다.
--- pp.144~145

21세기, 바야흐로 유럽의 동서가 열리고 있다. 아직도 늦지 않았다. 유럽 진출의 꿈을 가진 한국의 상공인에게는 함부르크가 기회의 항구가 될 수도 있을 것이다.
점점 확대되는 유럽연합(EU)의 과실을 따고 동유럽 진출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우리들 스스로가 경쟁을 두려워해서는 안 된다. 함부르크에서 중국과 일본계 등의 경쟁자들과 치열하게 승부를 겨루고, 당당하게 유럽 무대로 진출하는 그 날을 꿈꿔 본다.
--- p.296

정부의 비전과 개발전략, 사회의 투명성 및 구성원들의 높은 지식수준이 오늘날의 핀란드를 세계 1등 국가로 만든 원천이 되었다. 우리는 이 점을 직시해야 한다. 위기 때마다 그것을 도약의 기회로 활용하여, 고난과 역경을 극복해 낸 핀란드의 사례는 우리에게 많은 교훈을 준다.

--- p.380

출판사 리뷰

유럽, 분열의 시대를 넘어 통합의 시대로!

하루가 다르게 변하고 있는 유럽, 이미 27개국의 회원국을 거느린 EU는 유럽 경제와 문화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을 만큼 그 영향력이 크다. 유럽의 변화는 이미 경험한 바 있다. 동유럽을 에워싸고 있던 철의 장막도, 동서냉전의 상징인 베를린 장벽도 이젠 옛 말이니 말이다. 헝가리, 체크 등의 동유럽은 우리 산업의 생산과 무역의 전초기지가 되어 유럽 시장의 허브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한때는 무역은커녕 잠깐 여행 다녀오는 것도 불가능했던 공산주의 국가들이 어느새 우리 기업이 도전해 지켜야 할 새로운 시장이 된 것이다. 불과 몇 십 년 만에 이루어진 일이다.

서유럽과 동유럽으로 나뉘어졌던 유럽은 EU라는 하나의 이름으로 다시 태어나고 있다. 유럽통합, 그것은 21세기 유럽인들이 함께 만들어 내는 역사적 대사건이요, 드라마틱한 세계사의 절정이다. 현재 회원국이 27개국인 EU는 아직 미완성 상태지만, 머지않아 그 위대한 유럽인의 꿈이 이루어지리라 믿는다. 앞으로 EU는 점점 더 넓어지고 강해져 미국, 중국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세계 시장으로 발전할 것이다. 이미 EU의 단일통화인 유로가 달러와 함께 세계 시장에서 자유롭게 쓰일 정도로 EU의 경제적 위상은 높다. 그래서 우리는 EU, 아니 유럽을 더 잘 알아야 한다. 유럽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오늘의 유럽을 만든 사람들의 생각과 생활방식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야 한다. 더욱이 정치 경제적 통합을 꿈꾸는 EU가 한?EU FTA를 통해 우리 곁으로 성큼성큼 다가오고 있으니 말이다.

30여 년간 세계 시장을 누빈 무역통이 풀어 놓는 EU 현장 리포트!

지난 30여 년간 코트라(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에 근무하면서 유럽 전문가로 활동했던 저자는 ‘인류 역사상 가장 폭력적인 20세기 세계 문명의 폐허에서 유럽통합 운동이 태동된 것’에 주목하며, 유럽 지도자들이 각본을 쓰고 유럽 문명이 연출하는 ‘EU'라는 연극을 관객의 입장에서 흥미롭게 지켜보고 있다.
저자는 무역 전문가이기에 앞서 유럽을 아끼고 사랑하는 수많은 사람 중 한 명이다. 그래서 유럽의 경제를 말하면서도 15여 년간 서로 부대끼며 함께 생활했던 유럽 사람들과 수백, 수천 년의 세월을 간직한 옛 도시의 정취, 그리고 신이 선물한 아름다운 자연환경 등에 대한 이야기를 빼놓지 않는다. 두 번의 세계대전으로 유럽은 크게 상처받고 황폐해졌다. 그럼에도 유럽은 새로운 삶의 터전을 일구고, 유럽통합이라는 감히 상상조차 할 수 없었던 큰일을 해내려 하고 있다.
독일, 프랑스, 네덜란드, 헝가리 등등, 민족이 다르고 역사가 다르고 가치관이 다르고 자연환경이 다른 사람들이 ‘통합’이라는 하나의 꿈을 갖고 서로의 뜻을 합치고 있다. 비록 갈 길은 아직 멀지만, 어디로 가야할지 방향이 정해졌기에 언젠간 목표에 도달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21세기, 유럽통합은 완성될 것인가?” 하는 저자의 물음에서 출발한다. 저자는 원래 하나였던 유럽이 분열되어 지금까지 지역적 다양성을 가진 채 발전해 왔지만, 21세기에는 대서양 연안부터 우랄산맥까지 펼쳐진 유럽의 대통합이 완성될 것이라고 말한다. 그러면서 세계에서 유일하게 남은 한반도의 분단 현실에 분노하며, “동양의 한?중?일 3개국은 그들의 역사에서 인류애와 상대를 배려하는 감동적인 드라마를 연출한 적이 단 한 번도 없었다”고 말한다.
저자의 관심사는 실로 다양하다. 한?미, 한?EU 자유무역협정(FTA)으로 큰 피해가 예상되는 우리 농촌을 살리는 방법부터 교육, 의료, 대중교통 문제 등 우리 사회 곳곳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나름대로 진단하고 해결 방법을 모색한다. 유럽 사회에서 그 답을 찾기도 한다.
핀란드 여교사와의 대화에서 우리 공교육의 모델을 찾고, 독일의 숲관리사(푀르스터) 사례에서 우리 농촌과 산림을 어떻게 개발할지 고민하게 만든다. 또 틈새시장과 틈새상품으로 국가경쟁력을 높인 스위스에서 우리 산업이 나아갈 길을 제시한다.
그뿐인가? 가난을 떨치고 일어나 부를 쌓은 스위스 국민들의 개혁정신, 전쟁에서의 패배를 문화와 도덕의 힘으로 극복한 위대한 프랑스의 정신, 웬만한 집안일들은 손수 다 하고 한시도 가만히 있지 않고 부지런히 일하는 독일인들의 근면성실함, 르네상스인의 후예답게 인간중시 및 생명중시 의식이 강하면서 끊임없이 명품을 만들어내는 이탈리아인들의 탁월한 창발력, 미지의 바다를 항해하는 바이킹의 모험심을 물려받은 덴마크인의 끈질긴 개척정신…. 이 모든 것에서 우리는 오늘의 EU를 있게 한 힘을 느낀다.
마치 시간이 멈춰버린 듯 옛 모습, 옛 영광을 고이 간직하고 있는 로마, 베네치아, 함부르크, 비엔나, 잘츠부르크, 프라하, 부다페스트…. 한때 세계를 호령하던 이들 도시가 다시 한 번 힘찬 날갯짓을 할 때 EU도 함께 도약할 것이다. 우리와 함께.

추천평

필자는 KOTRA 재직시 탁월한 유럽 전문가로서, 또 예리한 논객으로서 명성을 날리시던 분이다. 은퇴와 더불어 집필한 유럽에 관한 이야기는 소설보다 더 흥미진진하다. 유럽은 인류 문명사에서 항상 세계인의 관심사였다. 이 책은 과거에 살았고, 지금도 살고 있는 유럽 사람들의 생생한 이야기다. 유럽의 경제, 문화, 사회 그리고 예술 세계에 녹아 있는 그들의 역사를 느끼면서 우리는 미래의 유럽을 보게 된다. 유럽 현장이 영화처럼 전개되는 이 책을 권하지 않을 수 없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리뷰/한줄평0

리뷰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