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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 문화 멀어진 미학
이지훈의 살림의 예술찾기 양장
이지훈
물레 2007.10.31.
베스트
예술일반/예술사 top20 2주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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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1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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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서문 생명을 살리는 예술

음악
별들의 노래
음악의 시간과 공간
대칭성을 넘어
대중음악

건축
문의 미학
우주의 건축, 건축의 우주
아라베스크


낭만발레
현대무용과 대지 여신의 부활
남성 춤의 부활

시각예술
판화, 새김과 나눔의 예술
샤갈과 박생광
사진, 뜻밖에 드러나는 세계

디베르티스망
고깔모자의 꿈
씨름, 신성한 황소의 흥풀이
곡옥, 살림의 미학

저자 소개 1

이지훈은 현재 철학과 문화론을 강의하며 미학과 철학 관련 저서들을 집필하고 있는 작가이다. 그는 1966년에 부산 출생했으며 부산대학교에서 분자생물학과 철학을 전공했다. 부산대학교 대학원에서 철학석사 학위를 받고, 프랑스 빠리1대학에서 「이미지, 척도, 커뮤니케이션」이라는 논문으로 최우수 평가를 받으며 철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그 후 다시 미학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현재는 한국해양대학교 등 여러 대학에서 철학을 강의하고 있으며, 문학 계간지 『신생』에 철학과 미학 에세이를 10년째 연재하고 있다. 첫 저서인 『예술과 연금술』(창비, 2004)로 가담학술상을 받았으며
이지훈은 현재 철학과 문화론을 강의하며 미학과 철학 관련 저서들을 집필하고 있는 작가이다. 그는 1966년에 부산 출생했으며 부산대학교에서 분자생물학과 철학을 전공했다. 부산대학교 대학원에서 철학석사 학위를 받고, 프랑스 빠리1대학에서 「이미지, 척도, 커뮤니케이션」이라는 논문으로 최우수 평가를 받으며 철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그 후 다시 미학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현재는 한국해양대학교 등 여러 대학에서 철학을 강의하고 있으며, 문학 계간지 『신생』에 철학과 미학 에세이를 10년째 연재하고 있다.

첫 저서인 『예술과 연금술』(창비, 2004)로 가담학술상을 받았으며 저서로는 『현대철학의 모험』(길, 2007), 『철학, 예술을 읽다』(동녘, 2006), 『포스트구조주의의 헤겔 비판과 반비판』(이학사, 2006), 『노자에서 데리다까지』(예문서원, 2001), 『철학의 21세기』(소명출판, 2001)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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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07년 10월 31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231쪽 | 458g | 160*198*20mm
ISBN13
9788988653210

출판사 리뷰

80여 컷의 도판과 함께하는 즐거운 미학여행
이 에세이집은 음악, 춤, 건축, 시각예술, 디베르티스망 등 5개의 장에 총 16편의 산문이 실려 있다. 도서출판 물레에서는 글맛을 더욱 살리기 위하여 내용과 연관된 도판들 80여 컷을 본문과 어울리게 배치하였다. 16편의 에세이 하나하나는 따로따로 읽혀도 무방하다. 독자들이 처음부터 끝까지 선형적으로 읽기보다 아무데나 펼쳐서 자유롭게 도판을 즐기며 유유자적 읽어도 좋다.
당장 시각적인 눈요기를 원하는 사람이라면, 판화?회화?사진의 예술적 의미를 캐내는 시각예술 장을 읽어보라. <판화, 새김과 나눔의 예술>에서 기억과 망각의 문제를 통해 판화의 장르적 특성과 예술적 본성을 이야기하고, 회화에 관한 에세이인 <샤갈과 박생광>에서는 그들이 상승하는 공기의 꿈을 꾼 화가로서의 공통점이 있는 반면, 그 작품에서 대조적인 생명관에 분출되고 있음을 읽어주고, <사진, 뜻밖에 드러나는 세계>에서는 앙리 카르티에-브레송의 사진과 로버트 프랭크의 사진을 보면서 한순간 우리의 존재를 드러내게 해주는 사진미학의 특성을 아름답게 이야기해준다.

고깔모자, 씨름, 곡옥 등에서 길어 올리는 전통미학의 멋
16편의 에세이 중 <디베르티스망> 장에 있는 3편의 에세이는 독특한 비교문화론이라 할 수 있다. 지은이의 일관된 관점이 유지되면서도 동서양의 모자 문화를 통해 고깔모자를 즐겨 썼던 우리 선조들의 문화, 우리 전통 문화의 미학을 짚어내는 <고깔모자의 꿈>을 비롯하여, 그리스 신화를 통해 신성한 황소의 흥풀이로, 서로 다치지 않고 겨루고 씨루는 우리 문화의 부드러움을 간직한 놀이문화 <씨름>과, 완두콩처럼 구부러진 모양새, 열리고 닫히는 묘한 형상으로 대립의 일치와 공존을 이루고 있는 곡옥 디자인의 미학을 읽어내는 <곡옥>에 이르기까지 동서양 문화가 순연하게 결합된다. 단순한 비교가 아니라 섞임과 갈림의 역동적인 양상을 세밀하게 읽어주는 눈길이 놀랍기만 하다.

살림의 예술찾기란 무엇인가
우리의 일상문화 속에는 광기와 생기를 동시에 지닌 기운이 어른거린다. 지은이는 오늘날의 일상문화, 그 표면 아래에 숨겨진 웅숭깊은 기운에 눈길을 돌린다. 삶과 사랑은 모두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듯하지만, 매순간 표면을 뚫고 올라와 생명의 싹을 틔운다. 기우뚱한 균형, 대립하는 것의 공존과 일치를 꿈꾸면서, 피와 살로 구체화하면서 세상을 살아간다. 이 양상이 곧 인생이고 예술이다. <사람을 살리는 예술>, 한마디로 <살림의 예술>이라 할 이 순환적 고리는 우리의 일상문화와 격조 높은 예술이 별개가 아니라 하나임을 말해주는 것이기도 하다. 이 살림의 예술, 생명 표현의 다양한 양태를 찾아내어 보여주는 것이 이 책의 핵심이다. 일상문화 속에 숨겨져 있거나 망각되어 있는 예술적인 기운을, 동서양의 철학과 문학, 미학과 역사를 두루 아우르며 깔끔하게 소개해주고 있다.

과학/ 철학/ 미학을 넘나드는 에세이스트 이지훈을 주목하라!
국내에서 과학과 철학, 그리고 미학을 모두 전공한 학자는 그리 많지 않다. 지은이 이지훈은 부산대학교에서 분자생물학과 철학을 공부하고 프랑스 파리1대학에서 철학과 미학을 전공한, 만만치 않은 내공을 지닌 소장학자로, 그간 민예총 강의나 철학아카데미 강의를 통해서 철학과 미학으로 일반인과의 소통을 넓혀오기도 했다. 그의 장점은 분과학문의 벽을 넘나들며 온축해온 인문학적 지식을 날것 그래도 드러내지 않고, 음악과 춤, 건축과 시각예술 등에 관한 깊이 있는 문화적 소양과 식견으로 버무려 맛깔나게 펼쳐 보인다는 데 있다. 특히 씨름, 곡옥, 고깔모자 등과 같이 우리 전통문화를 세계사적인 관점에서 문화적, 미학적으로 고찰하는 뛰어난 에세이들이 주목을 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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