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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좋아, 눈물이 날 만큼!
웃음과 감동의 아이들 명언 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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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프롤로그

제 1장 확 와 닿아!
우리 집 이야기 1 기적을 일으키는 방법
우리 집 이야기 2 꽝으로 바꿔 주세요

제 2장 왠지 한마디 툭!
우리 집 이야기 3 웃음 나오는 싸움

제 3장 가슴이 두근!
우리 집 이야기 4 슬픔과 배려는 쌍둥이 형제
우리 집 이야기 5 꼴찌 쟁탈전
우리 집 이야기 6 꿈꾸는 오늘의 도시락
우리 집 이야기 7 천재 아빠를 둔 아들

제 4장 왠지 응원해 주고 싶어!
우리 집 이야기 8 만점은 별이 가득한 하늘이면 돼
우리 집 이야기 9 대스타가 여기에 있었네!
우리 집 이야기 10 인생에 무의미한 일은 없어
우리 집 이야기 11 ‘과거’는 ‘지나간다’
우리 집 이야기 12 바람을 맞으며

제 5장 어이쿠, 뜨끔!
우리 집 이야기 13 리코더 사건 1
우리 집 이야기 14 리코더 사건 2
우리 집 이야기 15 흥행 비결

제 6장 눈물 나게 천진난만!
우리 집 이야기 16 준비, 카멜레온!
우리 집 이야기 17 노는 거니까 더

마지막 명언

에필로그

저자 소개 1

히스이 고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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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aro Hisui,ひすい こたろう

출간 도서 누적 판매 200만 부를 넘긴 일본의 초대형 베스트셀러 작가. 카피라이터이자 심리 상담사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매일 3만 명이 메일을 통해 그의 테라피 매거진을 받아보고 있다. 히스이 고타로의 첫 출간작인 ?명언 테라피? 시리즈는 60만 부 이상 판매되며 큰 인기를 끌었고, 《생의 마지막을 생각할 때 삶은 비로소 시작된다》는 일본 출간 이후 40만 부가 넘는 판매를 기록한 베스트셀러로 자리 잡았다. 저서로는 《마음이 꺾일 때 나를 구한 한마디》(공저), 《10% 행복 사과》, 《하루 한 줄 행복》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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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 조아라
이 책의 번역을 마친 다음 날 출산, 현재 뒤집기 삼매경에 빠진 한 살배기 딸의 엄마. 이화여자대학교 통역번역대학원 한일통역과를 졸업하고, 통·번역 프리랜서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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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6년 05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208쪽 | 310g | 148*210*20mm
ISBN13
9791195789702

책 속으로

칠석 날에 모두가 소원을 적어 붙였을 때, 아동 보육 지도를 하고 있던 저는 이렇게 적었습니다.
‘행복하게 해 주세요.’
그것을 본 아이의 한마디.
“선생님, 지금은 안 행복해요?”
짧은 한마디에 지나지 않았지만, 그 말의 심오함이 아직도 제 마음속에 남아 있답니다.
만 8세 남아 --- p.14

초등학교에 갓 입학한 아들이 학교에 다녀와서 한마디.
“엄마가 너무 좋아서 학교에서도 엄마 생각만 나.”
저도 모르게 아들을 꼭 안아 주었어요.
초1 남아 --- p.16

남편과 크게 다툰 후 반성하고 있던 어느 날.
“엄마는 아빠한테 항상 기대고 싶은데…….”라고 혼잣말처럼 3살짜리 아들에게 투덜댔더니, 아들이 하는 말.
“나한테 기대면 되잖아!”
이게 3살짜리가 할 소리인가요!
그래도 고백받은 것처럼 두근거렸답니다.
멋져, 내 아들!
만 3세 남아 --- p.24

“크면 뭐가 되고 싶어?”
“페트병!”
그 이유가 ‘모두에게 물을 주고 싶어서.’라네요.
만 3세 남아 --- p.66

아이가 아무렇지도 않게 너무 달라붙길래 억지로 쌀쌀맞게 굴었더니,
“나는 엄마가 좋단 말이야, 눈물이 날 만큼!”이라고 진지한 얼굴로 말하는 아이를 나도 모르게 꼭 안아 주었어요.
만 5세 남아 --- p.85

딸아이가 초등학교 2학년 때의 일이에요.
그즈음에 부부 사이가 너무나도 좋지 않았는데, 그날 밤은 어쩐 일로 가족들이 다 웃고 있었어요. 평소라면 9시쯤 잠자리에 드는 아이인데 좀처럼 자려고 하지 않길래 “빨리 자야지.”라고 했더니,
“…… 내일도 모레도 오늘처럼 신 나는 거야?”라고 물어 와 가슴이 먹먹해졌어요.
초2 여아

--- p.181

출판사 리뷰

아이들은 엄마를 위해 태어난다.
“내가 뭘!”
“당신이 어머님께 항상 그렇게 얘기하니까 그런 문제가 생기는 거 아니냐고!”
“그래, 다 내가 잘못이야. 항상 내가 문제지. 그래, 또 내가 잘못했다고!”
‘쾅!’ 하고 있는 힘껏 문을 닫고 들어선 방에서 북받친 눈물이 서럽게도 뚝뚝 흘러내린다.
오붓하게 시작된 저녁 식사 시간은 그렇게 끝이 났다. 엄마 아빠의 날이 선 대화에 여섯 살배기 딸아이는 이리저리 시선을 돌리다 결국 자신의 하얀 쌀밥에 시선을 고정했다. 잠시 후, 손으로 얼굴을 감싸고 있는 아빠를 두고 천천히 일어나 엄마가 들어간 방으로 조심스레 들어갔다.

“엄마, 울어?”
엄마의 얼굴을 빤히 쳐다보며 딸아이가 물었다. 그러고는 대답 없이 흐느끼는 엄마의 어깨를 감싸 안고 작은 가슴으로 엄마를 품었다. 그리고 엄마의 어깻죽지를 토닥이며 아이가 말했다.
“엄마 잘못이 아니야. 아빠가 좀 심했어. …… 내가 아빠한테도 얘기해줄게.”
아이의 뜻밖의 말에 엄마는 깜짝 놀랐다. 아이의 가슴에서 얼굴을 빼고 아이와 눈을 맞췄다. 아이는 반짝이는 눈으로 엄마의 얼굴에 범벅이 된 눈물을 닦으며 말했다.
“울지 마. 괜찮아, 엄마. 내가 같이 있어 줄게.”

순수하고 솔직한 말 한마디의 힘
엄마가 얼룩말처럼 귀엽다고 말하는 다섯 살 남자아이, 감기에 걸린 아빠에게 “내가 감기약이 될게.”라며 이마를 갖다 대는 초등학생, 자신이 빨리 커서 아빠를 대신해 누나를 목말 태워주고 싶다고 말하는 네 살배기 남자아이, 엄마는 크면 뭐가 되고 싶냐고 묻는 여섯 살 여자아이 등 우리를 웃기고 울리는 96개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모든 에피소드에는 저자의 재치있는 코멘트가 달리고, 각 장의 뒷부분에는 시트콤만큼 좌충우돌인 저자의 가족 이야기가 담겨 있다. 쌀쌀맞게 대하는 엄마에게 “나는 엄마가 좋단 말이야, 눈물이 날 만큼!”이라고 말하는 여섯 살배기 아이의 말 한마디가 그 어떤 명언보다 힘이 될 때가 있다.

네가 너라서, 내가 너의 부모여서 정말 좋아!
어린아이들은 하루에 400번을 웃는다고 한다. 어른들은 아이들의 10분의 1도 웃지 않는다. 웃음을 잃어버린 어른들은 더는 행복한 일이 없어 보인다. 무표정한 얼굴로 동료를 만나고, 근엄한 얼굴로 아이를 대한다. 최근 하루가 멀다 하고 일어나는, 아이들에 대한 끔찍한 범죄들은 웃음을 잃어버린 우리 어른들 모두의 책임이다.

이 책에서 저자 히스이 고타로는 이렇게 말한다. “성장이란, 어떤 사람이 ‘되는’ 것이 아니라, 본연의 자신으로 ‘돌아가는’ 것.” 성장은 어린 시절의 자신을 되돌리는 일에서부터 시작되며, 그것은 매우 쉬운 일이라고 이야기한다. “왜냐하면, 우리 어른들은 모두 어린 시절을 겪었기 때문에.”
아이들의 말과 행동에서 자신을 돌아보고, 그렇게 동심으로 돌아가는 것이 진정한 성장이며, 건강한 어른이 되는 길이라는 것이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건강한 어른은 아이들을 괴롭히지 않는다. 오늘, 아이의 얼굴을 어루만지며 이렇게 말해 보자. “네가 너라서, 내가 너의 엄마(또는 아빠)여서, 정말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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