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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울이와 할머니의 귀
용환이네 살구나무 산타클로스가 된 호박 꽃밭에 내려온 달님 달님을 사랑한 굴뚝새 느티나무와 까치 가을밤 연주회 콩꼬투리 형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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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굴뚝새가 갑자기 엉뚱한 질문을 하였습니다.
"달님이야 우리를 잡을 리가 있나. 아름답고 황홀한 은빛 가루를 온 세상에 뿌려 주는 달님이 왜 우리를 잡겠니?" "그래요? 그렇다면 저는 달님 옆에서 살래요. 달님처럼 멋있고 황홀한 굴뚝새가 되고 싶어요. 꼭 그렇게 될 거예요." 어린 굴뚝새는 억지를 부렸습니다. --- p.8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