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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늘잎나무(침엽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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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 책의 저자입니다.
2009-09-23
요즈음 식물과 관련된 도감 종류의 발간이 계속 늘어나고 있으나 대부분 식물학자들에 의해 만들어진 것으로, 실무에 종사하는 사람이나 일반인이 이해하기에는 다소 어려운 전문적인 내용이 대부분입니다. 실무적인 도감도 몇 가지 있지만 기재된 내용과 범위가 제한적이고 미적가치에 대한 서술이 충분하지 않습니다. 특히 수많은 종류의 외국 수종과 품종들이 도입되어 각지에 식재되고 있지만 이런 나무들에 대한 정보는 아주 부족한 실정이지요.
그런 배경에서 이 책에서는 조경수목을 공부하는 학생과 건설 및 조경 분야의 실무자들에게 필요한 실용적인 내용을 담으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렇지만 일반인들이 큰 부담 없이 읽어도 괜찮은 책입니다. 식물학적인 전문 지식은 가급적 간결하게 다루었으며 조경수목의 미적인 가치를 소개하는데 중점을 두었기 때문입니다. 게재수종은 큰 제목을 달아서 중점적으로 설명이 되는 나무 317종과 조그만 제목으로 간략하게 설명이 되는 나무 540여종을 합해서 모두 857종 이상의 방대한 분량을 수록했으며, 일반 도감이나 교과서 등에서 찾아보기 힘든 새로운 나무와 개량된 원예 품종도 상당한 분량을 다루었습니다. 게재수종의 분량으로 따지자면 국내에서 자라고 있는 조경수목을 거의 모두 집대성한 종합적인 수목도감입니다. 그러나 모두 국내의 조경공사에 사용이 가능한 수종들입니다. 특히 게재된 수종 모두를 - 관상가치가 높고 현재 널리 식재되고 있는 나무 - 관상가치는 있지만 현재 많이 심지는 않는 나무 - 많이 사용되지 않는 나무 중에서 관상가치가 높아 개발이 필요한 나무 등으로 갈래를 나누어서 분류를 했으며 나무 이름 뒤에 별․클로버 등의 상징기호로 표시해서 쉽게 구분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게재된 사진들은 모두 전국의 수목원이나 산과 들판을 제가 직접 돌아다니며 찍은 것으로 관상가치가 높은 것만을 골라서 총 1,536매의 컬러사진을 수록했습니다. 많은 사진들이 있지만 일반 도감에서 찾아보기 힘든 희귀한 나무와 다양한 품종을 다룬 사진들이 괜찮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