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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자의 나라
사진으로 본 옛 한국
J.B.버나두
YBM(와이비엠) 2002.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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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상품의 시리즈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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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제1장 옛 한국인들
특집: 조선의 여인들

제2장 한국의 산하와 거리
특집: 온돌과 가옥

제3장 농촌과 어촌
특집: 시장과 상인들

제4장 한국의 문화유산
특집: 경주

제5장 전통문화
특집: 관혼상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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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02년 06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176쪽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17154535

출판사 리뷰

내셔널 지오그래픽 '월드컵 기념' 140점 공개
세계적인 다큐멘터리 잡지 <내셔널 지오그래픽>의 기자들은 1890년부터 1988년까지 모두 20여 차례에 걸쳐 한국을 취재하면서 구한말 한국인들의 생생한 생활상과 문화유산 등을 사진으로 낱낱이 기록했다. 이들 귀중한 사진 중에서 사료로서 가치가 높은 140여 컷이 YBM/Si-sa에서 “은자의 나라”라는 사진집으로 묶여져 나왔다. YBM/Si-sa는 현재 <내셔널 지오그래픽 한국판>을 발행해 7만여 명의 정기구독자를 확보하고 있으며 <내셔널 지오그래픽>에서 발행하는 작품성 있는 사진집을 국내 출판하고 있다. 특히 이번 “은자의 나라” 발행은 100여 년 전부터 <내셔널 지오그래픽> 편집실의 수많은 사진들 속에 묻혀 있는 귀중한 사진 자료들을 공개하게 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은자의 나라(The Hermit Nation)"는 멀고 먼 동양의 조그만 나라, 한국을 찾은 <내셔널 지오그래픽> 기자들이 우리나라를 가리켜 부른 이름이다. 이 책에는 서구 열강들의 세계 진출로 세계사가 재편성되고 있는 구한말 역동의 시대를 ”조용히“ 살아가는 우리 민족의 삶의 모습이, 옛 한국인들, 한국의 산하와 거리, 농촌과 어촌, 한국의 문화 유산, 전통 문화 등 총 다섯 장으로 묶어냈다.
“은자의 나라” 첫 페이지를 열면, 1890년 <내셔널 지오그래픽>에 소개되었던 한국의 지도가 보이는데, 그 중에 한국의 금광을 소개한 작은 지도가 눈에 띈다. “개항 당시에는 한국에 금이 많이 매장돼 있을 거라는 그릇된 생각이 서구인들에게 널리 퍼져 있었다”라는 설명을 보면서 1800년대 말 세계 구석구석으로 눈길을 돌리던 서양인들의 시선을 느낄 수 있다.

“은자의 나라”의 모든 사진은 기사가 실릴 당시의 영문 캡션을 우리말과 함께 그대로 실어 당시 서양인이 우리를 바라보던 시각을 객관적으로 그대로 살려냈다. <내셔널 지오그래픽>의 기자들은 양반들이 신은 버선을 “천 스타킹”으로 묘사하거나, 머리에 쓴 갓을 “파리잡이 통”에 비유하기도 한다. 그같은 ‘파란눈’의 시선이 무척 흥미로운데, 사실 21세기를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100여 년 전 우리의 모습은 신기하고 재미있다. 그만큼 이 책에는 ‘너무나 친근하면서도 새로운’ 우리의 모습이 생생하게 그려져 있다. 이 책은 할아버지, 할머니의 사진첩을 들여다보는 것처럼 친근하면서도 우리가 알지 못했던 새로운 우리의 모습을 만날 수 있는 귀한 역사 자료집이다. 특히 2002년 월드컵 대회를 주최하면서 한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우리의 정체성을 확인하려는 움직임이 강한 이 즈음에 발행되어, 한국인은 물론 외국인에게까지 한국을 바로 알릴 수 있는 귀중한 자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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