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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시작하는 글 - From me to you
II. 서문 ● ‘인간의 탈’을 쓴 야수 ● ‘정상인’도 살인마가 될 수 있다 III. 연쇄살인범이란 무엇인가? ● 연쇄살인범의 범죄수법과 범죄행위 IV. 연쇄살인범의 특징 ● FBI가 규정한 연쇄살인범들의 유년기에 나타난 열 가지 특징 ● 살인분석 : Case File No.1 _ Ed Gein(에드 기인) ● 살인분석 : Case File No.2 _ Albert Fish(알버트 피쉬) ● 살인분석 : Case File No.3 _ Jeffrey Dahmer(제프리 다머) V. 연쇄살인범의 정신적 층면(層面) ● 연쇄살인범의 이상심리 ● 정신병질자와 정신병자의 차이 ● 살인분석 : Case File No.4 _ Edmund Kemper III(에드먼드 캠퍼) ● 살인분석 : Case File No.5 _ Henry Lee Lucas(헨리 리 루카스) VI. 연쇄살인범의 성장과정 ● 불온한 가정이 미치는 영향 ● 성장과정에서 나타나는 연쇄살인범들의 특징적 행위들 VII. 연쇄살인범의 변태적 욕망 ● 조기에 나타나는 폭력적 성향과 빗나간 성적 환상 ● 살인분석 : Case File No.6 _ Ted Bundy(테드 번디) ● 살인분석 : Case File No.7 _ Charles Manson(찰스 맨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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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7대 연쇄살인마 실록인 이 책은 타이완의 여자 연예인이 자신의 전공(미국 피닉스대학 범죄법률학과)을 살려 집필했다. 타이완 경찰대학 범죄심리학 교재로도 채택된 책으로 미국에서 가장 유명한 혹은 가장 잔인한 7인의 연쇄살인범 이야기다.
FBI 미연방수사국 수사 수첩의 글을 인용하면 모든 ‘연쇄살인범’의 소행에 대한 정부당국의 정의는 다음과 같다. “3건 혹은 3건 이상의 극히 드문 사건이 3곳 혹은 3곳 이상의 장소에서 일정기간을 두고 발생하는 사건” 이처럼 ‘연쇄살인사건’이란 반드시 3건 이상의 살인사건이 성립돼야 하며, 모두 다른 지점에서 발생한 것을 일컫는다. Serial Killer, 즉 ‘연쇄살인범’이라는 단어가 처음 쓰여진 것은 1981년 5월 <뉴욕타임스>에 실린 한 기사이다. ‘Serial Killer’는 당시 구체적인 전달을 위해 ‘연속적으로 같은 살해방법을 사용한 범죄자’라는 뜻이 담겨 있었으며, 이 명칭을 맨 처음 고안해낸 사람은 미국의 유명한 FBI 범죄분석가 로버트 레슬러 요원이었다. 이 용어는 곧 학술적으로 인정받게 되었다. 7인의 연쇄살인범 에드 기인·알버트 피쉬·제프리 다머 에드먼드 캠퍼·헨리 리 루카스·테드 번디·찰스 맨슨에 관한 실화!!! <텍사스 전기톱 연쇄 살인사건>, <양들의 침묵> <사이코> 이 세 편의 전형적인 공포영화가 실존인물의 실화를 각색한 것이라면, 당신은 분명 그 실제 인물이 누구인지 알고 싶어질 것이다! 에드 기인. 경찰들이 그의 집에 도착해 발견한 증거물들은 상상을 초월한다. 인간의 경골 두 개, 코 네 개, 사람의 피부로 제작된 탬버린, 서로 다른 여성의 얼굴 가죽으로 만든 가면 9장, 이마 부분부터 벗겨낸 여성의 머리 부분 10개, 해골로 만든 사발그릇 한 개, 인간의 피부로 만든 쓰레기통 한 개와 가방 한 개, 여성의 유두로 만든 벨트 한 개, 인피로 만든 방석이 깔린 의자 네 개, 뼈로 만든 침대기둥 두 개, 서로 다른 여성의(가슴과 하체를 포함한) 신체 부분을 조합하여 만든 코트 한 벌, 그리고 구두 상자 속에서는 숨겨든 아홉 명의 여성 음부가 발견되었으며, 그 중 은색으로 색칠된 것에는 ‘엄마의 것’이라고 쓰여 있었다. 이처럼 집안은 온통 인체예술관을 방불케 했다. 이 책의 연쇄살인마 7인 가운데 하나인 에드 기인은 ‘플레인필드의 도살자’, ‘미친 도살자’로 불리며 앞으로 만들어질 공포영화의 실존 인물이 되었다. 두 번째에 실린 연쇄살인범 알버트 피쉬는 최소 15명의 어린아이를 살해했고 세 번째의 제프리 다머는 동성애자로 ‘밀워키의 식인종’이라 불리며 17명의 젊은 남성을 살해했다. 네 번째의 에드먼드 캠퍼는 자신의 조부, 조모, 모친, 모친의 친구 외 여대생 6명을, 그리고 다섯 번째의 해리 리 루카스는 150건의 살인사건을 저질렀다고 자백했지만 증명된 살인사건은 4명이다. 여섯 번째의 테드 번디는 최소 40여 명을 살해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고 경찰당국의 조사 결과 19명의 피해자가 확인되었다. 1984년 그의 출현에 따라 FBI가 ‘연쇄살인’에 대한 범죄 행위를 정식으로 정의했다. Serial Killer라는 공식 명칭은 테드 번디의 존재와 함께 탄생했다고 할 수 있다. 그는 또 두 번이나 탈옥에 성공했던 인물이기도 하다. 7인의 연쇄 살인마 가운데 마지막에 실린 찰스 맨슨은 유명한 로만 폴란스키 감독의 부인이자 영화배우였던 샤론 테이트를 포함해 7명을 살해했다. 맨슨은 현재 73세로 35년째 수감생활을 하고 있다. 대중에게 맨슨이라는 인물이 알려진 후부터 ‘악마의 화신’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고 있는 것과는 상관없이 이마에 나치 휘장을 문신한 그를 많은 사람들이 숭배하고 있다. 대표적인 숭배자가 록가수 마릴린 맨슨이다. 우리나라에 두 번이나 공연을 한 그는 ‘맨슨’이라는 이름까지 따라 지었다. 현재 미국에는 아직 체포되지 않은 60여 명의 연쇄살인범이 거리를 활보하며 사냥감을 물색하고 있다고 한다. 연쇄살인범들에게 살인은 마치 쫓고 쫓기는 게임과 같아서 경찰에 대한 도발과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는 것을 즐긴다. “나는 내가 옳은 일을 했다고 생각해요. 만약 내가 잘못을 했다면 하나님이 나의 살인을 방관하지만은 않았을 것입니다.” - 알버트 피쉬 “난 그냥 할머니를 죽였을 때의 느낌이 어떨지 궁금했어요.” - 에드먼드 캠퍼 “나한테 살아 있는 여자는 별 흥밋거리가 못 되요. 나는 죽은 사람의 몸을 가지고 노는 걸 좋아합니다!” - 헨리 리 루카스 연쇄살인범들에게 있어 다른 사람의 목숨을 앗아가는 행위는 쉬운 일이다. 그들은 흡혈귀처럼 매순간 피에 대한 강한 충동을 느낀다. 이 책은 그런 연쇄살인범에 대한 사실적인 기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