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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POTs 100개의 화분
고경숙 글,그림
재미마주 2008.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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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품목정보

발행일
2008년 01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30쪽 | 176g | 95*135*15mm
ISBN13
9788986565829

출판사 리뷰

골판지 액자 속에 담긴 깜찍하고 귀여운 미니 북
두근두근 마음을 꽉 사로잡는 100개의 화분


글자가 많고 그림이 화려하며 사이즈가 커다란 책만을 보아온 아이들에게 확실히 특별하고 색다른 느낌을 주는 책이 나왔다. 가로세로가 어른 손바닥만한 넓이의 크기에 페이지마저 30쪽 분량에 불과하지만 거기에 예쁜 꽃들이 활짝 핀 100개의 화분이 꽉꽉 들어차 있다니 가슴이 두근두근, 놀랄 수밖에 없을 것이다. 그것이 가당키나 한 일인가.
그러나 실물을 보면 누구나 무릎을 탁 치고 고개를 끄덕거릴 것이다. 그만큼 아이디어가 새롭고 독창적이며 유별나기 때문이다. 우선 가로세로 177×214㎜ 크기로 말똥 빛깔을 연상케 하는 골판지 3겹을 덧대어 액자를 만들었다는 것부터가 기발하고 놀랍다. 또 그 액틀 안에 귀여운 미니 북이 얌전하게 담겨져 있어서 마치 상상력에 불을 지핀 아이디어의 충전소만 같아서 흥미롭다. 책도 이렇게 만들 수가 있는 것일까. 비록 골판지를 이용해 만든 액자이지만 재질이 소박하고 튼튼한데다가 예술적 감성마저 뛰어나 그것 나름대로 활용해도 손색이 없겠다는 생각이 든다. 미니 책 대신에 자신이 직접 그린 그림이나 사진 따위를 끼워넣어도 훌륭한 액자 구실을 충분히 할 것이다. 미니 책은 10개의 예쁜 꽃과 10개의 화분, 그리고 10개의 마법 주문 조건부와 귀결부를 제시하고 꽃 부분과 화분 부분을 절단, 2부분으로 나눴다. 그래서 페이지를 펼치면서 한 개의 화분에 돌아가며 10가지 꽃을 배치할 수 있게 함으로써 결국 100가지 화분을 나타내도록 하였다. 또 책 뒤에는 본지를 축소한 별도의 백지 부록을 끼워두어서 아이들이 직접 거기에 자신이 상상하는 꽃과 화분을 그릴 수 있도록 배려하여 놀이와 재미를 갑절로 늘렸다.
따라서 이 책은 아이들에게 마술을 담은 조그만 보물창고처럼 흥미진진하면서도 금방 무엇이 톡 튀어나올 것만 같은 재미와 스릴, 기쁨을 선사할 것이다. 이 책을 만든 작가는 지난해에도 아이들의 천진난만한 상상력이 빚어낸 환상적인 그림책 『마법의 병』과 『위대한 뭉치』등을 펴낸 바가 있는데, 그 중에 『마법의 병』은 2006년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열린 아동도서박람회에서 영예의 라가찌 상을 수상하여 뛰어난 재능과 실력을 인정받은 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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