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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워크래프트 : 전쟁의 서막] 공식 소설+프리퀄
워크래프트:듀로탄 + 워크래프트:전쟁의 서막 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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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 1

크리스티 골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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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tie Golden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인 크리스티 골든은 SF, 판타지, 호러 장르에 걸쳐 서른다섯 권의 장편 소설과 단편 소설들로 여러 차례 상을 수상한 바 있다. 대표작으로는 열 권이 넘는 「스타 트렉」 소설들과 창작 판타지 소설들이 있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열렬한 게이머이기도 한 그녀는 두 편의 만화 스토리를 비롯해 동일한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소설(『Lord of the Clans』, 『Rise of the Horde』, 『아서스: 리치 왕의 탄생』, 『부서지는 세계: 대격변의 전조』)을 썼으며, 다른 작품들도 준비 중에 있다. 「스타크래프트 다크 템플러 3부작」인 『Firs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인 크리스티 골든은 SF, 판타지, 호러 장르에 걸쳐 서른다섯 권의 장편 소설과 단편 소설들로 여러 차례 상을 수상한 바 있다. 대표작으로는 열 권이 넘는 「스타 트렉」 소설들과 창작 판타지 소설들이 있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열렬한 게이머이기도 한 그녀는 두 편의 만화 스토리를 비롯해 동일한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소설(『Lord of the Clans』, 『Rise of the Horde』, 『아서스: 리치 왕의 탄생』, 『부서지는 세계: 대격변의 전조』)을 썼으며, 다른 작품들도 준비 중에 있다. 「스타크래프트 다크 템플러 3부작」인 『Firstborn』, 『Shadow Hunters』, 『Twilight』를, 「스타크래프트2」의 짐 레이너와 타이커스 핀들레이의 예상 밖의 우정을 그린 『Devil's Due』를 쓰기도 했다. 또한 현재 애런 올스턴과 트로이 데닝과 함께 「스타워즈」의 주요 시리즈 '제다이의 운명' 아홉 권 중에서 세 권을 집필하고 있다. 그 중 『Omen』과 『Allies』는 현재 출간되어 있다. 크리스티 골든은 현재 콜로라도에 살고 있으며, www.christiegolden.com에서 더욱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크리스티 골든의 다른 상품

역자 : 유미지
연세대학교에서 영어영문학을 전공하고 전문번역가로 활동하며, 지난 십오 년간 각종 도서와 게임을 우리말로 옮기는 일에 참여하고 있다. 책, 게임, TV, 영화 등 모든 매체를 탐닉하는 미디어 중독자. 옮긴 책으로는 『스타크래프트 고스트: 악령』,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아트북』 등이 있다.
역자 : 유정우
책과 게임을 번역하는 재미지상주의자. 옮긴 책으로는 『디아블로: 티리엘의 기록』이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미정
쪽수, 무게, 크기
쪽수확인중 | 크기확인중

책 속으로

듀로탄은 갈색 오크의 거대한 바다를 상상했다. 각자 손에 무기를 들고 서로가 아닌 야수를 공격해 식량을 함께 나누고, 대지를 정복해 집과 마을을 만드는 오크들의 모습을 상상했다. 초록 잎으로 덮인 나무에는 과일이 가득하고, 땅 위에는 튼실하고 건강한 동물들이 뛰놀고, 강에는 신선하고 깨끗한 물이 흐르는 새로운 영토에서 그 모든 일이 이루어진다면? 듀로탄은 충동적으로 앞으로 나서며 물었다. “그 땅에 대해 자세히 말해 주십시오.”
“듀로탄!”
가라드의 목소리가 번개처럼 그를 때렸다. 듀로탄은 얼굴이 화끈거렸지만, 소리를 지른 아버지의 시선은 주제넘은 아들이 아니라, 듀로탄을 바라보며 미소를 짓고 있는 이방인을 향해 있었다.
“그래서 네가 우릴 구하러 왔다는 거냐?” 가라드가 물었다. “우리는 서리늑대다, 굴단. 우리에겐 네 도움이나 네 호드, 그저 약속에 불과한 네 땅이 필요하지 않아. 서리불꽃 마루는 기록이 남기 시작한 이래로 늘 서리늑대의 고향이었으며,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우린 전통을 존중한다.” 게야가 단호한 표정과 목소리로 말했다. “힘든 시기에도 우리의 본질을 저버리진 않아.”
“다른 자들은 징징대는 어린아이처럼 네게 달려갈지 몰라도 우리는 아니다. 남부에 거주하는 물렁한 자들보다는 훨씬 강인하게 태어났으니까.”
자신을 멸시하는 가라드의 말에도 굴단은 불쾌해 하지 않았다. 오히려 슬픔에 가까운 표정으로 가라드를 바라보며 말했다.
“호드에 합류하지 않은 오크 부족도 있다고 얘기했었지. 다들 내가 처음 찾아갔을 때는 아무 도움도 필요 없다고 했다. 하지만 식량과 물, 집과 같이 생존에 반드시 필요한 것들이 부족해지기 시작하면서 모두 끔찍한 대가를 치러야 했지. 유목민이 되어 이 땅 저 땅을 떠돌다가 결국엔 고향 땅을 등질 수밖에 없었다고. 그자들은 이제 그저 오크의 흔적만 남은 존재가 되어, 불필요하게 고통받고 있다.”
“우린 ‘고통받지’ 않아.” 가라드가 말했다. “견뎌 낼 뿐.”
그는 살짝 뒤로 기대 앉으며, 크고 강인한 몸을 한껏 부풀렸다. 듀로탄은 그 행동이 의미하는 바를 잘 알았다.
교섭은 끝났다.
“우린 널 따르지 않겠다, 초록 오크여.”

--- p.45~47

로서는 이제 무엇을 보든 놀라지 않을 거라 생각했다. 그 생각은 틀렸다. 지금 가로나와 일행 옆에 서서 아래로 펼쳐진 처참한 광경을 바라보며, 로서는 구역질이 치밀었다. 전쟁은 결코 깔끔하거나 깨끗하지 않았다. 아무리 전략이 정연하고 승리가 확실하더라도, 레인의 군사 지도를 보는 것과는 전혀 달랐다. 그래도 이건….
수백 개의 천막이 점점이 흩어져 있고, 감시탑과 대형 건물이 군데군데 서 있었다. 우리도 있었다. 처음에 우려한 만큼 많지는 않았지만, 분노한 로서는 주먹을 불끈 쥐었다. 우리는 저마다 인간으로 가득했다. 남자, 여자, 심지어 아이까지… 모두 여기에 있었다. 그들은 자기 집이 불타 무너지는 동안 동물처럼 붙잡혀 끌려왔을 것이다.
더 멀리서는 육체적으로 강인한 오크들이 끌로 파낸 커다란 돌덩이를 끌고 가서 늘어놓았다. 납작하고 판판한 기반을 만드는 듯했다. 건물의 토대가 아니라면, 훨씬 나쁜 것일 터였다.
“큰 문이다.” 가로나가 돌덩이들을 가리키며 말했다.
“왜 포로가 저렇게 많이 필요하지?”
로서가 물었다. 산들바람이 가로나의 검은 머리칼을 붙잡더니 가지고 놀았다. 그녀는 그 끔찍한 장면에서 눈을 떼지 않은 채 대답했고, 그 말에 로서의 가슴이 철렁 내려앉았다.
“나무로 불을 때는 것과 같다.” 가로나가 설명했다. “녹색 마법으로 문을 열려면 생명이 필요하다.”
로서의 눈길이 자기도 모르게 저 아래의 광경으로 끌렸다.
“오크들을 얼마나 더 데려오려는 거지?”
그녀의 대답은 간단하고 담담했다. “모두 데려온다.”
그녀는 그 광경을 향해 손을 저었다.
“이건… 이건 선봉대일 뿐이다. 문이 열리면 굴단이 호드를 모조리 데려올 것이다.”
로서는 문득, 지금껏 무의식적으로 부인하던 사실을 깨달았다. 이 수백 개의 천막은 시작일 뿐이었다….
호드.
“둘을 스톰윈드로 데려가라.”
그는 이미 말을 향해 가면서 카로스에게 날카롭게 지시했다.
“바리스와 나는 먼저 가겠다.

--- 본문 중에서

줄거리

겨울은 가혹하고 사냥감은 부족한 드레노어의 척박한 환경을 견뎌 내며 살아가는 서리늑대 부족은 용맹하고 강인하며 독립적인 오크 부족이다. 어느 날, 수수께끼의 이방인 굴단이 서리불꽃 마루를 찾아와 풍요롭고 비옥한 신세계로 이주할 것을 제안한다. 서리늑대의 족장 듀로탄은 힘겨운 결정을 내리고, 이제 서리늑대 부족은 고향과 명예, 전통을 모두 버리고 미지의 영역을 향한 첫 걸음을 내디딘다.
평화로운 세계 아제로스에 전운이 감돌고, 문명 세계는 무시무시한 침입자와 맞선다. 오크 전사들이 죽어 가는 고향에서 빠져 나와 새로운 정착지를 건설하기 위해 찾아온 것이다. 두 세계를 연결하는 차원문이 열리면서 한쪽 군대는 파멸에, 반대쪽 군대는 멸종에 직면한다. 대적하는 두 세력의 영웅들은 자신의 가족과 종족, 고향의 운명을 결정지을 여정을 떠난다. 전쟁이 그 변화무쌍한 얼굴을 드러내면서 모두 자신이 믿고 원하는 바를 위해 싸우는, 권력과 희생의 장대한 이야기가 시작된다.

출판사 리뷰

영화 [워크래프트] 공식 프리퀄 소설 출간!
오크의 최고 영웅 ‘듀로탄’이 펼치는 생존과 모험의 대서사시!

영화 [워크래프트]는 서리늑대 부족이 호드에 합류하면서 시작된다. 호드가 아제로스에 넘어오면서 세상의 운명을 걸고 인간과 오크 사이에 피할 수 없는 전쟁이 벌어진다. 그런데 듀로탄은 어째서 자신의 부족을 이끌고 호드로 들어오게 되었을까. 그리고 오크들은 왜 인간의 세계로 넘어와야 했을까. 『워크래프트: 듀로탄』은 영화에서 밝히지 못한 이야기를 생생하고 흥미진진하게 보여주면서 오크 최고의 영웅 듀로탄이 겪는 시련과 갈등을 극적으로 드러낸다. 영화의 공식 프리퀄 소설인 만큼 영화의 재미를 더욱 업그레이드 시켜 줄 것이다.

영화 《워크래프트: 전쟁의 서막》 공식 영화 소설 출간!
세계의 운명을 건 인간과 오크의 거대한 전쟁이 시작된다!

소설 『워크래프트: 전쟁의 서막』은 오크가 인간들이 사는 세계 아제로스에 들어오면서 벌어진 대전쟁을 다룬다. 오크 최고의 영웅 듀로탄은 부족의 생존을 위해 호드에 가담하지만, 호드의 지도자 굴단의 잔학한 행동에 점점 의문을 품는다. 한편 오크의 갑작스런 침공에 인간들 모두 당혹스러워하는 동안, 스톰윈드의 장군 안두인 로서는 정체불명의 침입자들에 맞서기 위해 아제로스의 수호자 메디브를 찾아 나선다. 듀로탄과 안두인은 종족의 생존과 평화를 위해 있는 힘을 다하지만, 그들의 선택은 전혀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간다. 『워크래프트: 전쟁의 서막』에서는 영화의 이야기가 소설로 펼쳐지면서 영화와는 또 다른 재미와 깊이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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