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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 1 나는 대한민국 최초의 남성복 디자이너다!
남다른 시도를 즐기는 내 열정 젊음, 미친 듯이 일할 수 있다는 특권 50번의 패션쇼를 해내다! 나는 영원한 멀티태스커 남성복 디자이너가 되기로 결심하다 카루소, 마침내 국내 최초 남성복 시대가 열리다 조용필부터 소방차, 서태지까지 한 시대를 풍미하다 파리컬렉션, 자기 파괴의 과정 새로운 문화 충격을 전파하라! 파리 무대에 오른 한국 모델들 내가 발굴한 보석 같은 모델 프란체스카, 친근한 장샘이 좋다! PART 2 디자이너, 그 은밀한 스피릿 디자이너들의 원점은 클래식 스타일 직업적인 고독 없이 위대한 작업은 탄생하지 않고……. 어떻게 하면 멋쟁이가 될 수 있을까? 스타일에 대한 해답, 이미지 패션을 사랑할 수밖에 없는 이유 여행은 스타일이다 장인의 마음으로 카루소, 내 옷 이야기 유니폼도 장광효가 만들면 특별하다! 독서는 나의 힘 이류의 삶을 감내한다는 것 나의 ‘큰 바위 얼굴’ PART 3 사람, 그리고 경험이 남긴 지침 실패라는 현실보다 더 중요한, 그 이후 어려울 때 남는 진짜 내 사람 가슴에 독(毒)을 차다 타버려 한 줌 재가 된 내 허영 내 재기의 시크릿 나보다 더 어려운 누군가를 생각한다 나의 사랑 나의 신부 들꽃 같은 친구 손석희 전혜금 여사, 금난새 선생과의 소중한 인연 진정한 멘토, 진태옥 선생님 삶에도 가지치기가 필요하다 스타일이 모든 것을 말해 주는 시대 PART 4 한국 패션, 끝없이 정진하라 그 시절의 힙스페이스, 1970년대의 명동 눈을 높이는 경험을 많이 하라 세계적인 디자이너를 원한다면, 우선 떠나라! 서울컬렉션을 지켜야 하는 이유 디자인 이전에 품위와 덕 한국 패션의 발전을 바라며 무심한 파리의 멋 러시아의 깊고 푸른 밤 노블레스 오블리주 ETC...장광효 SFAA서울컬렉션 10번의 기록 에필로그|디자인은 사랑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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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의 길을 열고 금기를 부순 패션 프런티어의 이야기
『장광효, 세상에 감성을 입히다』는 대한민국 대표 남성복디자이너 장광효의 패션 에세이이다. 80년대 중후반, 남성 패션의 불모지라 불리던 대한민국에서 ‘카루소’라는 브랜드로 남성복 시장을 처음 개척해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남성복 최초로 파리컬렉션에 진출해 국위선양을 하며, 현재까지 왕성한 활동을 통해 정상의 자리에 서 있는 그가 패션 세계의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풀어놓았다. 오직 장광효의 입을 통해서만 밝혀질 국내 남성복의 시초와 과정에 관한 역사, 남녀노소 할 것 없이 패션에 집중하고 있는 요즘 시점에서 내다보는 패션 산업의 미래 풍경, 최초를 이룩하고 금기를 부순 프런티어로서의 삶의 자세 등을 말한다. 한 편의 컬렉션을 위해 옷을 만들 듯, 책을 위해 정성스럽게 수놓은 44편의 이야기는 ‘옷’이라는 작품보다 더 직접적인 ‘글’로 표현되는 디자이너 장광효의 심미안과 철학이다. ‘패션은 몸과 마음, 정신의 문제’라는 그의 명제를 통해, 진정한 스타일이란 삶까지 그 지점을 확대한 것이라는 깨달음을 얻는다. 패션, 그 열정(passion)의 기록 88년 ‘NEW WAVE IN SEOUL'이라는 남성복 최초 컬렉션 이후 현재까지 50번이 넘는 쇼를 성공리에 해내며, 디자이너로서의 끝없는 열정을 보여주고 있는 비결. 또한 한 때 어려웠던 실패를 딛고 국민 디자이너로 거듭나게 된 감동의 스토리. 나날이 발전하는 유행과 패션의 흐름 속에서 디자이너의 삶을 숙명으로 받아들이며 후배 디자이너에게 전하는 애정 어린 메시지는 많은 사람들에게 깊은 울림을 준다. 또한 책 마지막에 공개한 최근 5년간의 SFAA서울컬렉션 화보를 통해, 과거에서 현재로 서서히 발전하는 디자인의 진화를 그대로 보여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