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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간의 우주여행
리베르 2008.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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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1장 타오 Thao
2장 핵전쟁과 파멸 Atomic destruction
3장 지구 최초의 인간 The first man on Earth
4장 황금빛 행성 The Golden Planet
5장 다른 행성에서 사는 법 배우기 Learning to live on another planet
6장 7인 지도자와 오로라 The Seven Masters and the Aura
7장 무 대륙과 이스터 섬 The Continent of Mu and Easter Island
8장 심령권 여행 Delving into the psychosphere
9장 ‘이른바’ 현대 문명 Our ‘so-called’ civilization
10장 또 다른 외계인과 나의 전생 A different alien and my former lives
11장 예수의 정체 Who was Christ?
12장 성자들의 무덤 Extraordinary journey meeting extraordinary ‘people’
13장 귀향 Coming back ‘home’
저자 후기 Postscript

저자 소개

저자 : 미셸 데마르케 (Michel Desmarquet)
프랑스 태생으로 오랫동안 호주에서 농부로 살아왔다. 젊은 시절에는 프랑스군 소속으로 프랑스령 적도 아프리카에서 근무하기도 했다. 58세가 되던 해인 1987년 6월 26일 자정쯤 외계인에게 ‘납치’됐다가 9일 만에 돌아온다. 그 경험을 책으로 펴낸 것이 이 책이다. 책 출간 이후 50여 차례의 공개 강연을 했다. 그 후 이 책의 일부 내용이 포함된 ‘She and I’라는 책도 썼다. 그러나 이 책은 앞의 책과는 달리 주로 육아와 낙태에 관한 개인적인 견해가 담겨있다.
역자 : 장병걸
1958년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중앙일보 뉴스위크 한국판에서 편집위원으로 있다. 역서로 ‘무정부시대가 오는가’(The Coming Anarchy: 로버트 D. 카플란著, 들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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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08년 01월 29일
쪽수, 무게, 크기
375쪽 | 540g | 152*221*30mm
ISBN13
9788991759312

책 속으로

“당신네 행성에는 여성들만 있나요?”…… “미셸, 이 우주선에는 여성도, 남성도 없어요.” 나의 혼란은 극에 달했다.
“하지만,” 나는 말을 더듬었다. “당신은…, 그렇다면 뭐죠? 그냥 로봇인가요?”
“아뇨. 당신이 오해하고 있군요. 미셸, 한마디로 우리는 남녀추니(hermaphrodite: 자웅동체[雌雄同體])예요. 남녀추니가 무슨 뜻인지는 아시죠?”
나는 충격을 받은 상태로 고개를 끄덕였다. 그리고 이렇게 물었다. “당신네 행성에는 남녀추니들만 있나요?” “네.”
…… “하지만 당신들의 종족 번식은 어떻게 하나요? 남녀추니도 번식할 수 있나요?”
“물론이죠. 지구인들처럼 똑같이 할 수 있어요. 다만 우리는 출산을 조절한다는 점이 달라요." --- pp.70-72

우리는 당신에게 어떤 임무를 맡기려고 해요. 그 임무는 당신이 우리와 함께 지내는 동안 보고 듣고 체험하는 모든 것을 지구인들에게 알려주는 것입니다. …… 이제는 당신도 짐작하겠지만, 우리는 수십만 년 동안 지구인들의 행태를 관찰해 왔어요.
지구인의 일부는 역사상 매우 중요한 시점에 도달하고 있습니다. 이제 그들을 도와줄 때가 된 것 같아요. 만일 그들이 우리의 충고를 경청하면 우리는 그들이 옳은 길을 가도록 보장할 수 있어요. 당신이 선택된 이유는 바로 그것 때문이에요……. --- p.121

“당신의 행성 지구는 ‘슬픔의 행성’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그런 별명이 붙은 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지구인들은 경솔하게 자연에 역행합니다. 조물주가 맡긴 생태계를 보존하기보다 파괴합니다. 정교하게 설계된 생태계를 손상시킵니다. …… 최악의 오염에 속하는 소음 공해에는 어떻게 대처하나요? ‘최악의’라고 표현한 이유는 호주인들이 그 문제에 거의 전혀 관심을 기울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들에게 교통 소음 때문에 괴로운지 물어보세요. 그러면 놀라운 답변을 듣게 됩니다. ‘무슨 소음이라고요?’ ‘무슨 말이지요?’ ‘아, 그거요. 이미 익숙해졌어요.’ 하지만 ‘익숙해졌다’는 사실이 위험합니다.”
바로 그때 타오라(지도자의 호칭)가 내게 뒤를 돌아보라고 손짓했다. 뒤를 돌아본 나는 깜짝 놀라 소리를 지를 뻔했다. 뒤에는 비아스트라와 라톨리가 서 있었다. 물론 그 자체만으론 놀랄 일이 아니었다. 내가 알기에 신장이 각각 310센티미터와 280센티미터였던 그 친구들이 지금은 나와 비슷한 체구로 줄어들어 있었던 것이다. 타오라가 미소 짓는 것을 보니, 내 입이 오랫동안 벌어져 있었던 듯했다. --- p.181

“그 시간 여행에 나를 데려간 이유는 뭐죠?”
“아주 좋은 질문이에요, 미셸. 그런 질문을 던져서 기뻐요. 지구에서 소위 현대 문명이란 게 등장하기 이전에 ‘진정한’ 문명이 존재했었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싶었어요. 단순히 우리 행성의 아름다움을 보여주려고 당신을 ‘납치해’ 수십억킬로미터나 멀리 데려온 것은 아니에요.
지구의 문명이 잘못된 방향으로 흘러가기 때문에 당신을 데려왔어요. 지구상의 대다수 국가는 자신들이 고도로 발전돼 있다고 믿지만, 그렇지 않아요. 오히려 그들의 문화는 지도자와 ‘엘리트’ 계층부터 퇴폐적이에요. 모든 제도가 비뚤어져 있어요.” --- pp.235-236

그동안 우주선을 타고 광속의 여러 배로 여행하면서 집에서 수십억 킬로미터나 떨어진 곳에까지 왔다. 여러 외계인을 만났고, 성기체 상태로 이동했으며, 시간 여행을 통해 수천 년 전에 일어난 사건들도 목격했다. 이제는 오로라를 볼 능력도 생겼고, 들어본 적이 없는 언어도 이해할 수 있다. 잠깐이지만 심지어 지구의 평행우주에도 가봤다. 내게 해준 설명 덕분에 티아우바인과 그들의 능력에 관해서도 알 만한 것은 다 알았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이제…… 그동안 내게 보여줬던 모든 것이 맛보기에 불과했다는 느낌이 들었다. 살아 있는 인간을 24시간 만에 창조할 수 있다니!--- p.305

가장 위대하고 아름다운 성전(聖殿)은 자신의 내면에 있습니다. 그곳에서 우리는 정신집중으로 자신의 초월자아와 교신하면서, 세속적·물질적 어려움을 극복하도록 도움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어떤 사람들은 다른 인간들과 대화하며 도움을 얻을 필요도 있습니다. 좀 더 경험이 많은 사람들이 조언을 해줄 수 있을 거예요. 그러나 어떤 인간도 영적인 스승인 체해서는 안 됩니다. 그런 영적인 지도자는 2,000년 전에 왔습니다. 아니, ‘영적인 지도자들 중 한 사람’이라고 표현해야겠네요. 하지만 인류는 그를 십자가에 못 박았습니다.

--- p.315

출판사 리뷰

2008 충격 스토리, 외계인이 들려주는 우주 이야기!
이 책은 1987년 6월 26일 자정, 외계인에게 ‘납치’됐다가 9일 만에 돌아온 어느 지구인의 우주 여행 체험 소설이다. 호주의 미셸 데마르케라는 농부가 아름다운 용모의 초인적인 외계인 타오를 만나 그의 행성 ‘티아우바’(Thiaoouba)에 다녀온 체험을 기술한 이 책은 외계인이 지구인에게 전하는 충고를 바탕으로 써내려 갔다. 종교적으로도 너무 엄청난 내용을 담고 있지만 불가해한 성경보다 훨씬 더 리얼리티와 휴머니티를 띠고 있어, 무시할 수만은 없을 듯하다. 그 내용은 지구인들을 계몽하는 임무를 맡은 고차원의 외계인들이 인류에게 전하는 메시지라고 한다. ‘외계인’이라는 말에 대뜸 냉소하며 던져버릴 책은 아닐 성싶다. ‘반지의 제왕’이나 ‘해리 포터의 모험’처럼 훨씬 더 황당무계한 픽션도 유행 따라 재미있게 읽지 않았던가. 밤에는 꿈으로 낮에는 백일몽으로 몽롱하게 살아가는 사람들만이 읽어야 할 책은 아니다. 설혹 그렇다 해도 이 책은 그런 부류의 환상에조차 아름답고 심원한 ‘근거’와 품격을 제공해 줄 수 있다.

외계인 타오가 저자에게 알려준 핵심 내용 중 일부를 투박하게나마 언급해 보면 이렇다. 초광속 우주여행의 원리, 인류와 인종의 기원, 무(Mu)대륙과 피라미드, 아틀란티스 대륙, 이스터 섬 석상의 주인공, 핵전쟁으로 멸망한 행성들, 창조주와 빅뱅, 결가부좌의 외계인과 원광, 공중부양과 텔레파시, 영혼의 불멸성과 윤회, 예수 그리스도의 정체, 차크라와 진정한 섹스, 환경오염과 지구문명의 위기…. 숨 막히게 하는 방대한 주제들이다.

이 책은 최근 호주에서 ‘Thiaoouba Prophecy’라는 제목으로 출판됐으며 미국판을 비롯해 일본, 스페인, 폴란드, 독일, 스웨덴, 러시아, 포르투갈 등 여러 나라에서 번역판이 나올 만큼 엄청난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외계인이 지구인을 납치해서 충고하고 싶었던 말은 무엇일까...
전우주에서 고등생물이 서식하는 유일무이한 행성이 정말 지구밖에 존재하지 않는 것일까. 고등생물인 지구인에게 외계인은 어떠한 충고를 하고 싶었던 것일까.
정신적으로 황폐해진 지구인들을 계몽하려는 외계인이 있다면, 그들은 어떤 형태로든 우리에게 메시지를 전하고 있지는 않을까. 그들은 ‘인간이 지구에 존재하는 목적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어떻게 죽게 되는지를 배우고 영적으로 최대한 발전하기 위해서다’라는 메시지를 한 지구인을 통해 전하고 있다. 우주에는 존재의 레벨이 영적으로 9단계로 나눠져 있다고 한다. 지구인이 1단계라면 티아우바 행성인들은 9단계에 이른 존재로서 늘 지구를 안타깝게 지켜보고 있다고 한다. 물질문명은 반드시 영적 성숙을 위해 발전해야하는데, 지구에서는 물질문명이 정신문명을 지배하면서 많은 문제가 야기되고 있는 것은 아닐까···.
지구온난화, 자원의 고갈, 종교의 기업화, 파생 금융 상품으로 인한 세계 경제의 공동화 등으로 지구촌에는 파멸의 그림자가 드리우고 있다. 이제 우리와 자손들을 위해 스스로를 구제할 방법은 없는가····.

추천평

서로 관련성이 없어 보였던 인류 역사상의 온갖 미스터리가 하나의 기준으로 통합정리된 것 같다. 하나의 작업 가설로는 흥미로운 내용이다.
- 정재현 (연세대학교 신학과 교수)

혼란의 시대에 전쟁, 종교, 영혼, 우주 등 인간의 궁극적인 문제에 관해 잠시나마 즐겁고 깊이 있는 상상을 하게 만드는 책이다.
- 강태욱 (중앙일보사 기자)

인류에게 서로 사랑하고 영적인 삶을 살라고 충고하는 외계인. 그가 바로 하느님은 아닌가. 읽을수록 더욱 내용에 빠져들게 만드는 책이다. 픽션이라면 이런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는 작가가 과연 있을 수 있을까. 만일 논픽션이라면…!?
- 김영미 (공인회계사)

그 존재가 입증되지 않은 외계인을 등장시켰다는 점에서 일단은 ‘공상과학소설’ 같다. 하지만 매우 아름다운 공상이다._
- 정준모 (HIH법률사무소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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