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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으로 헐리우드를 덮다
오픈하우스 2008.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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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chapter1 헐리우드 스타와 미국 부호의 파티 세계
대통령은 꽃 알레르기가 있소 _클린턴 정치자금후원회 Fund Raising Party
장미와 등불의 이중주 _브래드 피트와 제니퍼 애니스톤의 웨딩 파티
말리부에 핀 2천 송이 수선화 _안소니 홉킨스 결혼식
산꼭대기를 깎아 만든 결혼식장 _캠벨사 소유주, 캠벨의 딸 결혼식
영화보다 재미있는 시사회장 만들기 _영화 〈스파이더맨〉 시사회
매트릭스의 영웅, 알고보니 정말 효자로군! _키아누 리브스의 생일 파티
아예 전속 파티 플래너가 되는 게 어때요? _베이비 페이스의 조카 결혼식
디즈니랜드보다 더 환상적으로! _마이클 아이즈너 크리스마스 파티
이상한 결혼 축하메시지 “Happy Birthday” _드류 베리모어와 탐 그린의 결혼식
다이아몬드 꺼내고 장미 집어넣어! _불가리 오프닝 파티
두 눈 질끈 감고 싶었던 시사회 장식 _영화〈아이즈 와이드 셧〉시사회
하얀색 카사블랑카로 해줘요 _우피 골드버그의 생일 파티
꽃 속에 사람들을 파묻어 버리세요 _오프라 윈프리 광고주를 위한 점심 초대 파티
한 인간의 일대기를 장식으로 표현하다 _영화 〈알리〉 시사회
첫째는 행복, 둘째는 분위기, 꽃은 그 다음이다 _슈가레이 레너드 부인을 위한 깜짝 파티
에이미 시상식
덴젤 워싱턴 위닝 파티 winning party

chapter2 꽃, 그 아름다운 중독에 대하여
처음 꽃을 만난 게 언제 입니까?
감각은 꽃과 같다
스물네 살, LA주민 되기
아우토반을 질주하고 싶다
내 마음의 궁전
나는 어떻게 플로리스트가 될 수 있었나?
날개를 펴다
성공 중독
비버리 힐즈로 가! 넌 거기서 놀아야 해!
케빈 리의 꽃가게에는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굿바이, 미스터 시나트라!
정상에 서면 또 다른 산이 보인다
길 위의 디자이너
성공을 꿈꾸는 당신을 위한 4가지 팁

chapter3 케빈 리의 환상적인 작품세계

저자 소개

저자 : 케빈 리
LA Premier CEO, CALIFORNIA EVENT DESIGN COLLEGE 총장. 케빈 리는 플로리스트이자 이벤트 코디네이터로 미국의 비버리힐즈와 헐리우드를 무대로 활동하고 있다. 아카데미상과 에미상 등 각종 시상식장의 데코레이션을 했고, 배우 브래드 피트의 결혼식, 가수 프랭크 시나트라의 장례식, 안소니 홉킨스, 아놀드 슈왈츠제네거 생일파티, 키아누 리브스 생일파티, 우피 골드버그 생일파티, 탐 크루즈의 <아이즈 와이드 셧>, 윌 스미스의 <알리>, <스파이더맨>, <미녀 삼총사>, 에디 머피의 <아이 스파이> 등 유명 배우의 파티와 영화 시사회의 꽃 장식을 맡았다. 또 미국 NBC, CBS의 TV쇼와 CNN 방송, 유수의 잡지에서도 그의 작품에 대해 격찬한 바 있다. 미국 전역은 물론 멀리 영국에도 고객이 있는 케빈 리는 언제나 독창적인 디자인 개발에 힘쓰고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08년 02월 11일
쪽수, 무게, 크기
240쪽 | 528g | 160*220*20mm
ISBN13
9788996047629

관련 자료

케빈 리에게 묻다
Q : 미국에서 사신 지 얼마나 되셨어요?
케빈 리 : 22년째입니다.

Q : 미국에서 아주 유명하시다고 해요.
케빈 리 : 가게가 헐리우드에 있다 보니 영화배우와의 접촉이 많아서 더 유명해졌죠.

Q : 단골 스타 중에 우리가 아는 분으로 어떤 분들이 있나요?
케빈 리 : 샤론 스톤, 엘리자베스 테일러, 빌 클린턴, 아놀드 슈왈츠제네거, 또 젊은 분으로는 베이비 페이스도 있죠. 그리고 가수로는 마이클 잭슨...

Q : 미국에서는 케빈 리 씨에게 장식을 맡겨야 안심할 수 있다는 말이 떠돈다고 그러더군요.
케빈 리 : 로저 무어 아시죠? 007에서 제임스 본드 역할 맡으셨던 분. 그 분 같은 경우는 집이 남쪽의 블란서인데도 생일 때는 항상 LA에 와서 파티를 여세요. 친한 친구들 25명 정도 초대해서 파티를 여시는데 언제나 그 파티 장식을 제가 맡아주시길 바라셨죠.

Q : 예, 그렇군요. 그러고 보면 케빈 리 씨는 꽃 장식만 하는 게 아닌가 봐요?
케빈 리 : 그럼요, 꽃 장식뿐만 아니라 조명에서부터 음식, 테이블 장식 등 전체적인 분위기 즉 토털 패션을 다 하죠.
Q : 예, 파티의 전반적인 진행 사항을 다 케빈 리 씨가 통괄하는 거군요. 그럼 어떤 행사들을 주로 맡아서 하시나요?
케빈 리 : 여러 가지 파티라든가, 장례식, 결혼식도 제가 하죠.

Q : 그럼 큰 행사를 한 달에 몇 번이나 하시는 건가요?
케빈 리 : 적으면 12번, 많을 경우 22번에서 25번 가량 하고 있어요.

Q : 그럼 지금까지 맡았던 파티 중에 가장 규모가 컸던 것은 무엇인가요?
케빈 리 : 총 비용이 84억 원 정도 되는 결혼식을 진행했던 적이 있어요.

Q : 84억 원요? 결혼식에 84억 원을 쓰시는 분은 도대체 누구신가요?
케빈 리 : 미국에서 인텔 컴퓨터 대표세요. 그때 참석하신 분만 대략 600명 정도였죠.

Q : 결혼식에 84억 원이면 과소비 아닌가요?
케빈 리 : 평생에 한 번뿐인데…. 돈도 많고 일생에 한 번밖에 없는 날이니만큼 세계에서 최고로 좋은 파티로 만들어 보자 하는 생각에 돈을 많이 쓰셨던 것 같아요.

Q : 그래요. 일생에 한 번 기념적으로 해보자는 거고, 미국은 또 한국과 생활양식이나 수준이 다르니까. 한국에서 그랬으면 정말 까무러칠 일이죠. 그런데 어떻게 하셨길래 비용이 84억 원이나 들었나요?
케빈 리 : 가수 분으로는 로드 스튜어트가 왔었고, 투나잇 쇼에서 MC하시는 분, 밴드로는 영국에서 직접 오신 분들이 왔었죠. 조명하는 데 돈이 꽤 들었어요. 조명에만 20만 불이 쓰였으니….

Q : 그럼 케빈 리 씨가 한 일은 무엇이었나요?
케빈 리 : 토탈 패션을 다 했죠. 결혼식의 모든 것들을 전부 진행했다고 보시면 돼요.

Q : 그래도 84억이면 다른 것에도 많이 쓰였을 것 같은데….
케빈 리 : 그렇죠. 외국에 사시는 친구분들이 많아서 전용비행기를 빌려다가 그분들을 다 모시고 오고, 그분들이 묵을 호텔 비용하며 호텔에서 먹는 식사비용까지 모두 지불했으니까요.

Q : 그렇군요. 그런데 알고 보면 유명인들이 케빈 리에게 파티를 부탁하는 이유가 있다고 해요. 바로 케빈 리 씨가 고객의 뒷조사를 철저히 해서 그 고객의 분위기에 맞는 연출을 할 수 있었기 때문이라는데요. 케빈 리 씨는 꽃을 장식해도 그냥 하는 게 아니라 꽃을 장식하면서 꽃의 의미를 나름대로 다 생각하시고, 고객에 대한 정보를 사전에 다 파악을 하시는 거군요. 하지만 그렇게 되기까지 시간도 꽤 걸리고 힘들었던 점이 있었을 것 같아요. 케빈 리 씨는 미국에 가서 어떤 점이 가장 힘들었어요? 아무래도 처음 가서 영어도 익숙하지 못하고, 외국인이라는 신분 때문에 어려움이 많았을 것 같은데요.
케빈 리 : 가장 힘들었던 거는 아무래도 문화의 차이에서 오는 오해였어요. 미국은 한국과는 달리 사람들이 표정도 풍부하고 말도 많아서, 처음에는 많이 힘들었어요. 저는 아무렇지 않은데 나에게 화가 났냐고 물어보는 사람들이 많았거든요. 미국에서는 잘 웃어야 하고 가끔씩은 상황에 적절한 표정도 만들어야 해요. 처음엔 잘 몰라서 실수도 많았고, 오해도 받았지만 그것을 없애려고 제가 많이 노력했죠. 철저하게 미국 문화를 익히려고 내 표정, 행동, 생각을 많이 바꿨었어요.

Q : 그래도 동양인이 미국에서 성공하기까지는 상당히 많은 어려움이 있었을 것 같아요. 미국사회에서 동양인이라고 소외당하지는 않으셨나요?
케빈 리 : 그렇죠. 미국이 아무리 차별이 없고 직업에 귀천이 없는 자유롭고 개방적인 국가라고 하지만, 실제로 살아보면 외국인에 대한 차별이 굉장히 많은 나라에요. 처음엔 그런 차별 때문에 힘들기도 했죠. 하지만 지금은 제가 어느 정도 성공하다 보니 그런 것을 전혀 느끼지 못하죠. 외국인이었기 때문에 제가 말하는 것, 행동하는 것, 옷 입는 것까지 세세하게 다 신경을 써야 했어요.

Q : 한국인이라는 것에 굉장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고 들었어요. 무슨 디자인 쇼 같은 것 하면 항상 한복을 입고 나오신다면서요.
케빈 리 : 제가 디자인 쇼를 많이 하는 편이에요. 왜냐하면 미국사람들은 꽃 하면 다 일본 사람이 하는 줄 알거든요. 그래서 일부러 쇼도 많이 하고 한국인이라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한복을 입었었죠.

Q : 미국에서 성공도 하고 이제 이룰 것은 많이 이루신 것 같은데 앞으로 계획이 있나요?
케빈 리 : 더 돈을 많이 벌어서 이제는 한국에 투자를 하고 싶어요. 꽃 관련된 사업뿐만 아니라 없는 분들을 위한 사업을 하고 싶어요. 주위에 불쌍하신 분들을 위한 사업이요.

Q : 오늘날의 케빈 리가 있기까지 성공 비결이 있다면요?
케빈 리 : 꿈을 버리지 말고 항상 노력하라. 노력하면 어딜 가든 자신이 노력한 만큼의 성과를 얻는다라는 거요. 제가 지금까지 그렇게 해왔고, 앞으로도 계속 그렇게 노력하면서 살 것이거든요.

출판사 리뷰

미국 사교계는 지금, 케빈 리의 마법에 빠졌다!
미국 최대의 시상식으로 손꼽히는 아카데미 시상식과 그래미 어워드는 별들의 잔치라고 불릴 만큼 영예로운 시상식이다. 이 화려한 시상식장을 10년 동안이나 총괄하며 아름다운 공간으로 연출한 주인공은 55세의 한국인 케빈 리. 헐리우드 최고의 화제가 되었던 브래드 피트와 제니퍼 애니스톤의 성대한 결혼식도 케빈 리의 작품이다.
그 후 떠오르는 파티플래너로 자리매김한 케빈 리는 안소니 홉킨스, 크리스티나 아길레나 등 이름만으로도 그 위상을 짐작할 수 있는 정상급 스타들의 결혼식을 주관하고, 주드로, 아놀드 슈워제네거, 빌 클린턴 등 각계각층 인사들의 다양한 기념일 행사를 도맡았다. 하지만 파티플래너는 국내에서는 아직 생소한 직업. 케빈 리는 파티플래너로 활동하며 꽃으로 미국 비버리힐즈를 사로잡은 자랑스러운 한국인이다.
케빈 리가 20여 년 동안 운영한 LA 프리미어 숍은 꽃을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뿐만 아니라 비버리힐즈의 내로라하는 대부호들까지 단골로 찾는 꽃집이다. 에디 머피, 쟈넷 잭슨, 비욘세 등 정상급의 스타들도 단골 고객이 되었다. 꽃 작품 하나의 가격이 수 십 만원에서 수 백 만원을 호가하지만 케빈 리의 가게는 연일 호황을 누리며 비버리힐즈를 대표하는 꽃집으로 자리매김 했다.

꽃집 종업원, 비버리힐즈 최고의 플로리스트 되다!
부유한 집안의 막내아들로 태어난 케빈 리. 그의 인생이 뒤바뀐 것은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난 후부터였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처하게 된 그는 1979년, 가족과 함께 미국 이민의 길을 선택했다. 처음 미국에 와서 생활비를 벌기 위해 편의점, 주유소 꽃집 등을 전전하며 닥치는 대로 일을 했다. 하루에 3시간 이상 잠을 잔 적이 없었을 정도. 그러던 중 우연한 기회에, 파트타임으로 일 하던 꽃가게 주인의 권유로 플로리스트계에 첫 발을 내딛게 되었다. 항상 새로운 작품을 고객들에게 선보인다는 것은 케빈 리의 철칙. 처음 플로리스트가 되어서부터 정상의 자리에 오른 지금까지 그는 한 번도 같은 디자인의 꽃장식을 하지 않았다. 파티가 있는 날이면 꿈속에서 조차 파티를 준비한다는 케빈 리.
그렇게 꽃집 종업원으로 일을 한 지 6년 만인 1986년, 드디어 자신이 운영하는 LA 프리미어 숍을 열게 되었다. 현재 케빈 리는 비버리힐즈에서 가장 아름다운 꽃을 디자인하는 플로리스트로 인정받고 있다.

파티를 사랑한 남자, 한국인 케빈 리!
촉망받는 플로리스트로 성장하던 케빈 리. 그에게 또 한번의 중요한 기회가 찾아왔다. 지난 98년, 불후의 명곡 ‘마이웨이’를 부른 가수 프랭크 시나트라의 장례식 장식을 담당하게 된 것이다. 기존의 장례식과는 달리 망자의 새로운 인생을 축복하기 위해 화사한 분위기로 꾸며진 프랭크 시나트라의 장례식은 CNN을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 될 만큼 화제가 됐다. 프랭크 시나트라의 장례식을 계기로 콧대 높은 비버리힐즈 사람들의 시선을 한몸에 받는 파티플래너로 성장하게 된 케빈 리. 최고의 몸값을 자랑하는 그이지만, 한 번 인연을 맺은 고객들의 생일파티를 일일이 챙겨주는 자상함까지 겸비하고 있다. 반신반의 하며 파티를 맡겼던 할리우드 스타와 유명 인사들도 케빈 리의 ‘진심’앞에 이제는 그와 친구가 되길 원한다.
먼 타국에서 화려한 사람들과의 인맥을 자랑하며 살아가고 있지만 고국에 대한 애정은 변함없다. 요즘 플로리스트를 꿈꾸는 한국 학생들을 가르치는 재미에 푹 빠져있는 케빈 리. 잠재력이 무궁무진한 미국시장에서 한국의 위상을 드높이는 제 2의 케빈 리가 나올 날도 그리 멀지 않았다.

꽃을 사랑한 남자, 생애 최고의 순간을 디자인하다.
최근 케빈 리가 디자인한 결혼식은 비버리힐즈 최고 부호들의 전용결혼식장이라는 힐튼 호텔에서 치러졌다. 하객이 수 백 명에 이르는 이 거대한 결혼식에 들어간 비용만 7억 원. 평범한 3개 홀이 케빈 리의 손에 의해 최고급 유럽풍의 결혼식장으로 탈바꿈 했다. 제2의 인생을 시작하는 신혼부부의 행복한 앞날을 축복하기 위해 온통 꽃으로 화려하게 장식된 결혼식장. 이렇게 케빈 리가 진행한 행사들의 규모는 상상을 초월한다.
파티장을 장식하는 데만 30억 원의 비용을 들인 적도 있다고 한다. 그가 주관한 대부분의 행사는 부르는 게 값. 고객의 배경과 상황에 맞춰 행사를 기획하기 때문이다. 13세가 된 유대인 소년의 성인식도 케빈 리의 손에 의해 성대하게 치러졌다. 인생의 새로운 출발을 축복하기 위해 어느 때 못지않게 신중하게 파티를 준비했고, 성인식은 최고의 순간으로 마무리 되었다.
꽃이 생활의 일부인 미국 사람들에게 삶의 풍요로움을 선사하는 꽃의 마술사 케빈 리. 고객의 행복이 곧 자신의 행복이라고 말하는 케빈 리의 파티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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