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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PART 1 Dream

타고난 얼굴도 달라진다 | 단단해지는 시간이 필요했다 | 나의 길 | 연기의 노하우 | 하지만, 역시 | 떨림 | 선택의 기준 | 강하지만, 여린 | 뭐든지 진구화 하는 능력 | 천천히 걷기 |

PART 2 Happiness

구야! | My Dream | 사람 냄새 | 다시 돌아간다면 | 사랑하는 것들의 첫 번째 목록 | 첫 친구 = 1호 팬 | 나이 드는 것이 좋은 이유 | 전성기, 지금 이 순간 | 나르시시즘 | 아버지와 나 | 버려진 위시리스트 | 상처 받지 않는다 |

PART 3 Love

행복한 순간의 제스처 | 모든 현재 진행형의 사랑! | 단지 먼저 발견했을 뿐 | 당신을 위한 서시 | Marriage Blue | Love is | 투박하고 담백하다 | 너 지금 감동 받았지? | 유턴 불가, 무조건 직진 | 그래도 해피엔딩이지 말입니다 |

PART 4 Joyful

어디로 튈지 모른다 | 엉뚱한 아이 | 여가 시간 | 중간이 없다 |
재즈와 트로트 사이 | 돌파구 | 심장이 쫄깃해지는 순간 | 포커페이스 | 옛날 영화 | 혼자 마시는 술 | 핸드폰 주소록에서 | 너희 너무 솔직한 거 아냐?

저자 소개

저자 : 진구
오직 배우가 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태양의 후예] 서 상사로 대중에게 인기를 얻기까지 홀로 걸어온 시간이 길었다. 2003년 화제의 드라마 [올인]의 김인하 아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데뷔했으나 이후 왕성한 활동을 보여주리라는 기대와는 달리 주춤한 모습을 보이며 고전하기로 했다. 잠시 멈춰간 시간들이 스스로 배우로서의 정체성을 형성하기 위해 꼭 필요했던 시기라고 생각한다. 이때 단련된 연기력과 특유의 성실함으로 여러 작품에서 인정받으며 탄탄한 필모그라피를 쌓아가고 있다. 대표작으로 [비열한 거리][마더][연평해전][쎄시봉][26년][광고천재 이태백] 등이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16년 06월 17일
쪽수, 무게, 크기
246쪽 | 1450g | 213*275*20mm
ISBN13
9788925559414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확인 중
인증번호 : -

책 속으로

[올인] 이병헌의 아역이라는 수식어, 이 후광이 물거품처럼 사그라든 것은 단 2주. (중략)…
그렇게 이후 3년간은 배우로 살기 위해 스스로를 시험하는 듯한 삶을 살았다. 정말 내가 배우가 될 수 있는 사람인지 그것을 증명하기 위해 트레이닝을 하고 치열하게 고민하고 노력했다.
그 인고의 시간 끝에 전환점을 맞이하게 해준 고마운 영화 [비열한 거리]. 나는 ‘종수’라는 잘 맞는 옷을 입고 충무로에 소개되었다. 작게나마 그동안의 노력에 대한 인정도 받고 ‘충무로 유망주’라는 수식어도 얻었다.
답이 보이지 않았던 3년이라는 시간, 막막함과 간절함이라는 감정을 알려준 그 시간들이 없었다면 난 내 잘난 맛에 살았을 것이고 그랬다면 전혀 다른 인생을 살았겠지. 일찌감치 연기를 그만뒀을지도 모를 일이다.
그 시간들이 나에게는 오히려 약이 되었다.
---「단단해지는 시간이 필요했다. 」중에서

천천히 걸어도 언젠가는 목적지에 도달한다는 것이 나의 믿음이다.
짧지 않은 내 인생을 돌아보면 현재라는 순간에는 열정을 다했지만 그 이상의 것을 얻기 위해 과한 에너지를 쏟아 부은 적은 없었던 것 같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좋은 사람들을 참 많이도 만났고 좋은 작품과 캐릭터로 성숙할 수 있었다.
세상의 속도로는 더뎌보일 수 있어도 그것이 꾸준함의 비결이 아닐까?
언젠가는 그것이 나를 목적지로 인도해줄 것을 믿는다.
---「천천히 걷기」중에서

많은 사람들이 나의 러브스토리 비하인드에 호기심을 갖는 것 같다.
아무것도 확실히 정해지지 않았던 때에 어떻게 그렇게 솔직할 수 있었는지, 어떤 확신을 가지고 그렇게 직진할 수 있었는지 말이다. 확신과 타이밍? 사랑에 그런 것은 없다고 생각한다.
세상에 어떤 사랑이든 단, 몇 분 몇초라도 먼저 시작한 사람이 있을 것이다. 나의 경우에는 먼저 그 사람을 발견한 것 뿐이다.
오직 그 한 사람을.
---「단지 먼저 발견했을 뿐」중에서

나는 특별한 애칭이 없다. 무뚝뚝한 성격 탓에 그런 것들이 낯간지럽고 어색하다. 대신 이름이 흔치 않은 외자라 친한 사람들은 “구야”라고 부른다. 처음 그렇게 부르기 시작한 것은 어머니였다. 그래서인지 그 호칭이 지니는 뉘앙스가 나에게는 특별하다.
단지 이름을 부른 것뿐인데도 어쩐지 더 친근하고 그렇게 불러주는 사람과는 더 결속감을 느낀다. 독특한 어감때문일까? 부르는 사람에 따라 느낌도 천차만별이다.
낯간지러운 것은 영 질색이라고 했지만 그 호칭이 때로는 달달한 애칭이 된다.
---「구야!」중에서

나는 장난기 많고 엉뚱한 구석이 있는 아이였다. 초등학교 때 장래희망을 써서 내라고 하면 다른 친구들이 과학자, 운동선수, 디자이너를 이야기할 때 나는 ‘날으는 로봇’을 만드는 것이 꿈이라고 했다.
어째서 그런 답을 했는지는 생각나지 않는다. 그냥 갑자기 그런 말이 튀어나와 버렸는데 의외로 친구들의 반응이 좋아서 계속 그런 대답을 했는지도 모르겠다. 지금도 꿈이나 좋아하는 것에 대한 이야기를 할 때면 종종 어린시절의 내가 대답을 한다.
“난 날아다니는 사람이 될 거야.”
그럴 때면 나는 그 시절의 ‘장난기 많은 소년’이 된다.

---「엉뚱한 아이」중에서

출판사 리뷰

‘오직 배우가 되고 싶다’

일도 사랑도 밀당을 모르는 직진남!
진구가 처음 꺼내놓은 속마음

배우 진구, 2016년 어느 때보다 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그리고 뜨거운 관심의 중심에 서 있는 진구가 그동안 인터뷰에서 보여주지 못했던 연기 열정, 서 상사 못지않은 달콤한 러브스토리와 행복한 삶, 그리고 지금의 진구를 버티게 해주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허심탄회 풀어냈다.

어떤 배우가 되고 싶냐는 질문에는 항상 사람 냄새가 나는 배우가 되고 싶다고 답하는 것이 ‘진구’다. 어린 시절 주변 사람들을 웃게 하는 것이 좋아 배우의 길에 접어들었다는 그는, 지금도 좋은 배우가 되기 위해서는 좋은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다. 잘 생기고 재능 넘치는 이들이 많은 연예계에서 자신을 여기까지 이끌어 준 것은 그런 믿음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그런 그의 주변에는 항상 좋은 사람들과 즐거운 분위기가 머문다.

이번 화보집은 좋은 사람들과 편한 장소에서 머물면서 진구가 걸어온 14년간에 대한 회상, 앞으로에 대한 기대, 사소한 취미와 사랑 고민, 그리고 즐거운 일상 등 평소에 접하기 힘들었던 내밀한 이야기들을 담았다. 두 번째 도약, 그리고 화려한 무대를 잠시 뒤로하고 쉬어가는 시간을 가지며 남자다우면서도 섬세하고 진중하면서도 장난기가 넘치는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또한, 그는 팬들에 대한 그의 고마운 마음을 담은 절절한 편지도 잊지 않았다. 진구의 진솔한 속마음을 담은 책 『Only』

일, 사랑, 꿈, 인생…
여행지에서 일상 속 진구를 만나다

드라마 속 진구의 모습은 투박하고 남자답다. 배우 진구의 모습도 마찬가지일까. 이 책 속의 진구는 휴가차 떠난 제주도 여행지에서 늦잠을 자고, 사람 만나는 것을 즐기고, 노트북으로 영화를 보는 등 정말 그가 좋아하는 것들에 관한 모습들을 단상별로 이야기한다. 그런 점에서 배우 진구가 정말로 무엇을 좋아하는지 평상시 무엇을 하는지 궁금한 팬이라면 더욱 소장할만한 가치가 있다.

한편 이번 에세이는 평상시 잘 공개되지 않는 촬영장 비하인드 컷과 에피소드들도 담겨 있어 소장가치를 더한다. 또한, 아직 진행형 배우인 진구의 앞으로가 더욱 기대된다는 점에서 이번 첫 포토에세이는 더욱 의미가 깊다.

리뷰 총점 9.6
한줄평 총점 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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