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옮긴이의 글
이 책에 부쳐 저자 서문 제1장 새로운 종류의 연극 A New Kind of Drama 제2장 연극예술 Art in the Theatre 제3장 연극의 과거와 현재 The Theatre As It Was As It Is 제4장 젊은 무대미술가에게 To a Young Stage Designer 제5장 무대의상에 대한 단상 Some Thoughts on Stage Costume 제6장 연극에서의 빛과 그림자 Light and Shadow in the Theatre 제7장 새로운 무대를 향하여 Toward a New Stage 제8장 무대의 뒤안길 Behind the Scenes 저자에 관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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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먼드 존스는 현대 미국 연극에서 무대를 단순한 재현의 공간이 아닌 상상력이 이루어낸 숭고한 공간으로 변모시킨 무대미술가이다. 그는 이 책에서 다음 세대의 연극인들에게 영감을 불러일으키는 계시적인 생각들을 전달하고자 했다. 일상적이거나 단조로운 대사, 또는 식상한 눈요기나 진부함 따위를 거부한 그는 “예술가는 세부적인 묘사나 본질적인 설명을 생략하고 오직 영감과 경이로움만을 주어야 한다”라고 강조하였고, 그가 창조해낸 무대디자인 및 의상은 신선한 충격과 함께 신무대기술(New Stagecraft)로 평가받고 있다. 그의 무대미술에 대한 상상력과 통찰력은 지난 세기뿐만 아니라 오늘날에도 무대미술에 지대한 영향으로 이어지고 있다. 에드먼드 존스는 “무대디자인은 마음의 눈에 비추어야 한다”라고 강조하였으며, 예술가의 삶은 관객들에게 무한한 상상력과 영감, 경이로움, 그리고 삶에 대한 통찰력을 주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무대를 삶의 터전으로 삼는 많은 창조적 작업자에게 에드먼드 존스는 때로는 에세이처럼 때로는 학문적 교양서처럼, 연출, 무대디자인, 조명, 의상, 연기, 연기자 등 공연 전반에 이르러 넓은 안목과 상상력의 위대한 힘, 그리고 끊임없는 노력을 제시하고 있다.
“연극을 삶의 전공으로 선택하고 살아온 평생동안 잊을 수 없는 귀중한 선물은 바로 로버트 에드먼드 존스의 『연극적 상상력(The Dramatic Imagination)』이란 책이었다. 이 한 권의 책이 나의 연극인생과 연극수업에 큰 영향을 주었으며, 지금도 내 머리맡에 가까이 두고 거듭 읽어보는 책 중의 한 권이다. 연출, 연기, 무대미술, 무대기술 등 장르에 구애됨이 없이 연극에 뜻을 둔 모든 분들에게 꼭 권하고 싶은 책이다.” ―신일수 존스가 ‘승화된 기적’이라는 말로 위대한 연기를 묘사하든 아니면 무대디자인이나 조명의 실질적인 문제점들에 대해 기술하고 있든, 텅빈 피츠버그 극장에서의 경이로운 경험을 되살아나게 하든, 이 책은 존 메이슨 브라운이 서문에서 말했듯이 ‘닿기만 하면 금새 빛을 내는’ 그런 특질을 지니고 있다. “연극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봐야 할 책…… 수없이 많이 읽어봐야 할 책이다.” ― Dramatic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