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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좁은 땅, 넓게 쓰자
1. 작은 것이 강하다 2. 사회 다양성과 능률이 국제경쟁력이다 3. 교통 환승체계와 자동차문화 4. 도시 및 지역계획의 새로운 '패러다임' 5. 이제 세계 경쟁의 주역은 지방정부다 6. 토지이용 규제와 시장경제 2부 바다경영 세계경영 7. 우리는 해양강국의 기를 받고 태어났다 8. 갯벌은 버려진 땅인가? 9. 수산업도 이제 국제경쟁력이 우선이다 10. 한반도는 동아시아의 세계적인 국제 물류중심이다 11. 우리, 해양강국으로 거듭나자 3부 더불어 잘사는 세상 12. 더불어 잘사는 세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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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 바다 전문가의 한국 미래 전망 : 이제는 바다로 눈을 돌려야 한다
저자는 그 동안 국토 도시계획학회장, 국토연구원 부원장으로 재직하며 국토계획과 도시연구에 간여하고,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원장과 해양수산부 장관으로 일하며 바다를 접하면서 경험하고 느꼈던 국토계획과 도시 행정, 해양 행정을 이야기한다. 땅과 바다를 아울러 연구했던 특이한 경험으로 우리 나라의 현실과 미래에 대해 보다 넓고 깊게 접근하고 있다.
개발의 한계가 있는 좁은 국토를 넓게 쓰기 위해서는 국토를 개방적으로 이용해야 한다. 한반도 전체를 관세자유지역 또한 투자자유지역으로 생각하고, 국토가 작고 자원이 빈약하다는 약점을 극복한 작지만 강한 국가 네덜란드처럼 효율적이고 개방적으로 이용해야 한다. 또한 한반도가 지리적으로 동북아시아의 중심이고,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개발할 수 있는 해양 자원이 무궁무진하다는 이점을 살리면 경제적인 중심지로까지 도약할 수 있다. 이를 위해 풍부한 바다 자원과 아름다운 해양 관광 자원을 효율적으로 이용하고, 태평양을 가로지르는 간선항로의 중심이라는 해상 항로의 강점을 살리면 해양대국으로까지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 동안 우리 나라는 우수한 인적 자원과 개발 가능성이 무궁한 바다 자원을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비효율적이고 비생산적으로 국토와 바다를 개발해왔다. 그 결과 적정 수준보다 개발비용이 더 많이 들고, 보전해야 할 자원이 훼손되는 등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했다. 저자는 이 문제점들을 구체적으로 분석하고 이를 극복할 수 있는 방안들을 제시한다. 더 나아가 우리와 조건이 비슷한 중남미나 싱가폴, 네덜란드 등의 예를 들며 작지만 국제경쟁력이 있는 나라가 되기 위해 일상생활에서, 국토 및 해양 행정에서, 그리고 기업 경영에서 바뀌어야 할 것들을 말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