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1부 회계편
1장 재무제표의 의미와 역할 2장 회계등식과 계정 3장 단식부기와 재무제표 작성 4장 복식부기 시스템과 기중 회계 5장 기말 결산과 재무제표 작성 6장 재고자산과 비유동자산의 회계처리 7장 재무제표분석 2부 재무관리편 1장 재무관리란? 2장 자산가치의 평가 3장 자본예산 4장 위험과 수익률 5장 자본조달과 자본비용 6장 자본구조와 배당정책 7장 옵션과 기업재무 |
|
운동선수 연봉의 가치
‘안타 제조기’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일본인 야구선수 이치로는 미국 메이저리그 시애틀 매리너스구단과 향후 5년간 9,000만 달러의 연봉계약에 합의했다고 한다. 자세한 계약 내용은 당장 계약금으로 500만 달러를 받고, 나머지는 2008년부터 2012년까지 연봉으로 지급되는데, 매년 1,700만 달러 중 1,200만 달러만 실제 연봉으로 받고, 나머지 연간 500만 달러는 연 5.5% 이율로 적립했다가 이치로가 은퇴한 후 20년간 매년초 연금으로 분할 지급받는 조건이라고 한다. 이치로가 5년 계약기간 후 2012년에 곧바로 은퇴한다고 해도 2032년이 되어야 약속된 연봉을 모두 받게 되는 셈이다. 이치로 입장에서는 연봉계약을 장기화했다는 장점도 있지만 연봉의 실제가치는 정확히 얼마일지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 --- p.257, '유한양행의 주식가치' 중에서 수십 년 연속 흑자배당 행진을 이어온 기업에 상장 때부터 투자한 사람들은 지금 얼마나 재미를 보았을까? 43년 연속 흑자배당을 한 유한양행의 예를 들어 상장 원년에 100만 원을 투자했다고 가정해 보자. 상장 원년인 지난 62년 투자한 100만 원은 지금 20억 원으로 불어났다는 게 회사 측의 계산이다. 100만 원을 43년 전 주가(3,000원)로 환산하면 333주인데, 이는 그동안 수차례 무상증자로 62배가 늘어나 모두 2만 646주로 불어났다. 여기에 주가 10만 원을 곱하면 20억 646만 원이 된다. 따라서 43년간 누적수익률은 2만%가 넘는 셈이다. 여기에 배당금(81년 이후에만 510억 원)까지 합치면 수익률은 더 커진다. 유한양행 측은 또 “당시 경영진과 일부 직원은 액면가 100원에 주식을 받아, 이들의 경우 원년 투자금 100만 원은 현재 100억 원이 넘는다”고 말했다. --- p.284 |
|
회계와 재무를 한 권에 엮어 쉽게 풀어쓴 친절한 책!
회계와 재무, 언뜻 먼 나라 이야기일 것 같지만, 사실은 생각보다 우리 실생활에 꽤 밀접히 연관된 분야다. 기업, 가정, 사회 어디든 ‘돈’을 빼놓고는 기본적인 맥과 핵심을 짚을 수 없기 때문이다. 회계와 재무는 결국 ‘돈’을 과학적으로 관리하고 지배하는 유용한 도구다. 직장인, 대학생, 투자자는 물론 집안 살림을 책임지는 가정주부에게도 회계와 재무 지식은 알수록 유익한 일반상식이라 할 수 있다. 이 책의 큰 특징은 ‘회계편’과 ‘재무관리편’을 한 권에 유기적으로 담아 서로간의 관계와 각각의 원리를 알기 쉽게 서술했다는 점이다. 사실 회계와 재무관리는 조직인사나 마케팅 등 경영학의 기능별 전공 분야 중에서 가장 밀접히 연관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두 분야의 영역이나 서로간의 관계를 혼동하고 있다. 또 이 두 분야를 한꺼번에 다룬 책도 그리 많지 않다. 그래서 이 책은 두 개의 분야를 함께 엮는 데 초점을 맞춰 독자들이 ‘재무회계’에 관한 큰 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배려했다. 회계?재무의 “마법 천자문” 회계나 재무관련 서적이 많기는 하나, 안타깝게도 대부분이 대학교재용으로서 꽤 난해하고 내용을 모두 섭렵하려면 상당히 많은 시간을 할애해야 하는 부담스러운 도서들이다. 체계적인 지식이나 알맹이가 빈약하다는 한계를 지닌 도서도 여럿 있다. 이 책은 회계?재무 분야의 많은 독자뿐 아니라 교육자나 비전문가들이 바라는 <‘알기 쉬운’ 회계와 재무>를 염두에 두고 썼으며, 굳이 비교하자면 <회계?재무의 “마법 천자문”>이라고 할 수 있다. 그렇다고 읽을 때는 단편적으로 흥미가 있으나 읽고 나면 별로 남는 게 없는 만화 같은 책은 아니다. 약간의 시간을 들여 조금만 신경 써서 읽으면 ‘지식의 보고’ 역할을 톡톡히 할 수 있는 ‘친절한’ 입문서이자 재무회계의 정석이라고 할 수 있는 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