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본명:이윤세
|
더운 여름, 용가리 복장을 입고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한 남학생(은규)에게 콜라를 끼얹는 만행(?)을 저지르는 유도소녀 정원. 그러나 한밤중에 부모님 몰래 옥상으로 귀가하던 정원은 자신의 이웃집에 이사온 은규에게 딱 걸리게 되고, 비밀을 지켜주는 대가로 은규의 기타를 일주일동안 들어다주기로 약속한다.
‘도레미파솔라시도’라는 밴드의 보컬을 맡고 있는 은규는 엉뚱한 듯하면서도 순수한 소년. 정원과 은규는 티격태격 하면서 조금씩 사랑의 감정을 싹틔워간다. 그러나 뜻하지 않은 장애물이 둘 사이에는 존재하고 있었다. 그건 바로 은규의 가장 친한 친구인 희원. 지금은 은규의 친한 친구인 희원은, 예전엔 정원의 둘도 없는 친구였지만, 아이를 치고 달아나는 뺑소니차를 정원이 신고한 순간 정원을 원망하며 멀어져버렸다. 뺑소니차의 운전자가 바로 희원의 아빠였기 때문이다. 희원은 은규로부터 떨어지라며 정원을 협박하고 괴롭히지만 정원은 그럴 수 없다. 그리고 희원을 미워할 수도 없다. 은규는 희원을 믿고, 희원은 은규와 정원을 떼어 놓기 위해 안간힘을 쓴다. 하지만 은규가 둘 사이의 일을 알게 되면서 희원에 대한 믿음과 우정에 금이 가기 시작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