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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의 화학
욕망·생명력·번식 우리 삶의 화학적 상품들에 대하여
이치 2008.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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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 top20 18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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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1장 욕망: 주름은 이제 그만!

립스틱-가장 섹시한 화장품
노화 방지 크림: 알파-히드록시산(AHA)-‘천연과일산’
글리콜산-가장 간단한 ‘알파-히드록시산’
락트산(젖산)-재생 가능하며, 클리콜산보다 순한 산
비단 같은 피부: 질소화붕소-피부에 비단처럼 부드러운 느낌을
자외선차단제와 인스턴트 태닝-암을 일으키는 태양의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라
어두운 곳에서의 태닝: 디히드록시아세톤(DHA)-자외선 없이 피부를 황금빛으로
피부를 희게 하는 크림-‘기미’의 억제
리포솜-피부를 촉촉하게
가격은 성능의 지표가 아니며-값비싼 포장재
대중적인 오해도 아니다-‘천연적인 것’의 대부분은 화학공장에서

2장 생명력: 우리가 먹는 식품들에 대하여

지방에 대한 해명-포화, 일불포화, 다불포화, 오메가-3, 오메가-6, 트랜스, CLA
일불포화 지방산-캐나다 기름, ‘카놀라’(canola)
다불포화 지방산-산화로 인한 손상과 변형의 감소
필수 지방산-식사에서 빠져서는 안 되는 지방산
인체 지방-인간은 태어나는 순간부터 지방을 먹는다
트랜스 지방-인체에 유해한지 아닌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다콘쥬게이션 지방산, CLA-유방암의 예방?
비탄민C-비타민C가 없다면, 괴혈병으로 고통받을 것이다
해군의 관여, 그리고 비타민C를 볼 수 없게 되다-군의 표준 보급품비타민C의 발견-세인트-조지, 노벨상을 수상하다
비타민C의 제조와 대량 효과-호프만-라로쉬(Hoffman-La Roche) 사의 독점
비타민C, 감기, 암-비타민C, 자유라디칼과 싸우다
비타민C의 놀라움이 계속되다-스트레스의 억제
질산 수수께끼-우리 몸 안 천연 방어계의 일부

3장 번식, 불임, 비아그라

일산화질소(NO)-NO, 머리에서 발끝까지의 모든 신체 활동에 개입하다
NO! 정말 아니오?-일산화질소는 우리 몸 안에서 스스로 만들어진다닥터 NO-일산화질소, 수많은 생명을 구하다
일산화질소가 없으며, 섹스도 없다-남성에게 있어 일산화질소는 드라마틱하다
‘죽은 것’을 일으키다: 비아그라-남자들, 비아그라에게 도움을 청하다
미약(媚藥)과 흥분제-뜻하지 않은 효과를 내는 몇 가지 화학물질들
섹스의 원소: 셀렌-남성의 생식력에 필요하지만 간과되기 쉬운 인자
셀렌의 부족과 과잉-훈도병과 케산병셀렌이 주는 혜택-종양 억제 화학물질?
건강한 정자는 셀렌이 필요하다-불임의 예방
다이아몬드는 여자의 가장 좋은 친구이다-다이아몬드, 영원한 사랑의 완전한 상징

4장 세균 전쟁

세균 죽이기-산화제, 클로로페놀(chloro-phenol), 쿼트(quat)의 활약
로그 살균-대량 살균을 나타내기 위한 지수 척도
자신을 위하여 더 깨끗해질 수는 없을까?-청결, 그리고 알레르기하이포아염소산-모든 세균을 완전하게 죽이는 능력이 있다
페놀과 클로로페놀-강력한 살균제이자 소독제
사차암모늄염, ‘쿼트’-박테리아를 공격하는 화학물질
과산화수소-환경 친화적 살균제
오존-물을 소독하라
슈퍼박테리아?-더 치명적인 내성 균주가 만들어질까?샤워실 청결제-뿌려주기만 하면 된다

5장 마음속의 모든 것

우울증과 항우울제-항우울제, 사람들의 삶을 크게 바꿔놓다
프로작-우울증을 치료하고, 자신감을 심어주며, 다식증을 멈추게 하는 마법
약간 몽롱함: 리튬 치료법-가장 가벼운 금속이 뇌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다
알츠하이머병(AD)과 알루미늄-알츠하이머병의 원인은 알루미늄이 아니었다
알츠하이머병의 치료-알츠하이머병은 예방 가능한 병이 될 것이다

6장 변장한 고분자

일회용 기저귀와 초흡수고분자(SAP)-놀라운 고분자가 인간의 배설을 해결하다
껌: 탄화수소 중합체: 1-건강 기능성 껌, 합성재료에 크게 의존하다
조용한 도로: 탄화수소 중합체: 2-길의 소음을 제압하다성경으로 돌아감-바벨탑에 아스팔트가 사용되었다
아스팔트와 현대 도로- 더 경제적이고, 안전하며, 환경 친화적인 도로를 위해
오리멀전-‘지옥에서 온 연료’
폴리탄산-정보화 시대의 고분자

저자 소개 1

존 엠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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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엠슬리는 『화학의 변명(Consumer's Good Chemical Guide)』으로 1995년 사이언스북 상을 받았으며 전 세계적으로 널리 번역된 『전시회의 분자들(Molecules at an Exhibition)』, 『그게 당신이 먹던 거였나요?(Was It Something You Ate?)』(피터 켈과 공저), 『놀라운 인의 역사(The Shocking History of Phosphorus)』, 『자연의 블록 쌓기(Nature's Building Blocks)』, 『상품의 화학(Vanity, Vitality, and Virility)』등 여러 대중 과학서들을 썼다.
존 엠슬리는 『화학의 변명(Consumer's Good Chemical Guide)』으로 1995년 사이언스북 상을 받았으며 전 세계적으로 널리 번역된 『전시회의 분자들(Molecules at an Exhibition)』, 『그게 당신이 먹던 거였나요?(Was It Something You Ate?)』(피터 켈과 공저), 『놀라운 인의 역사(The Shocking History of Phosphorus)』, 『자연의 블록 쌓기(Nature's Building Blocks)』, 『상품의 화학(Vanity, Vitality, and Virility)』등 여러 대중 과학서들을 썼다. 20년 동안 런던 대학교에서 화학을 가르치고 연구하고 프리랜서 작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과 케임브리지 대학교 화학과에서 상주 과학 작가로 머물렀다. 2003년에 독일 화학 협회의 작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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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 고문주
서울대학교 화학교육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대학원 화학과에서 이학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벨기에 겐트 대학교 생화학과 연구원과 미국 애조나 대학교 생화학 물리학과 방문교수를 지냈다. 현재 조선대학교 화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화학의 발자취』(1993), 『화학적 진화』(1996), 『생명의 기원』(2000), 『생화학』(2003), 『화학의 역사』(2005), 『화학 스캔들』(2005) 등이 있으며, RNA와 효소동력학에 관한 다수의 논문들을 발표하였다.

관련 분류

품목정보

발행일
2008년 04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431쪽 | 618g | 153*224*30mm
ISBN13
9788991215917

출판사 리뷰

화학은 우리 삶의 든든한 동반자이다. 우리의 삶 속 화학을‘무지한 의심’에서 ‘균형 있는 안심’으로 인도하는 책

우리는 되도록 많이, 되도록 빨리의 시대를 보내고 웰빙의 삶을 추구하고 있다.
즉, 더 건강하고 아름답게 사는 것이 지금 우리를 사로잡고 있는 패러다임이다.
이 책은 행복을 위한 주요 인자들과 화학을 연결시켜
화학이 없이는 인간의 삶이 행복할 수 없다는 것을 알려 준다.
이 책은 우리의 삶과 화학이 얼마나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으며
화학의 혜택이 없이는 만족할 만한 인간의 삶도 없음을 지적하고 있다.

삶에 대한 필사적인 관심이 사람들을 불안하게 만든다.우리 삶에 대한 불안과 불확실이 우리들을 위협하고 이러한 불안과 불확실이 그동안 우리 삶을 윤택하게 해주었던 화학으로부터 등을 돌리게 하고 있다. 이 책은 화학에 대한 현대인들의 부당한 처우에 대해 공평하고 논리적인 진실을 부르짖고 있는 책이다. 이 책이 부르짖고 있는 진실은 한 마디로, 화학으로 탄생한 모든 물질이 모든 천연물질보다 더 위험하고 더 해로운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그리고 화학이 우리 삶의 행복에 있어 필수적인 요소라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 책은 우리 삶의 참살이가 잘못되었다는 것일까? 아니다. 참살이의 방향이 잘못되었다는 것이다. 우리 모두가 건강하고, 예쁘게, 또한 행복하게 사는 것은 정말로 중요하다. 이 책이 주장하는 것은 ‘화학’이 그러한 삶의 튼튼한 동반자라는 것이다.

건강과 화학은 뗄 수 없는 가족 같은 관계이다. 쉽게 말해서, 약학은 화학의 다른 이름이며, 의학에서 보다 진정한 치료는 모두 화학의 성과를 통해 이루어지고 있다. 우리가 아름다워지고 행복해지기 위해서도 화학은 필수 요소!이 책의 맨 첫 장은 립스틱, 피부주름방지제, 자외선차단제, 그리고 피부의 탄력을 유지시켜주는 리포솜으로 꾸려져 있다. 자외선차단제가 피부암을 예방하는 매우 효과적인 생활용품이라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뿐만 아니라 이 책은 현대인의 행복한 삶을 위협하는 주요한 인자들과 ‘화학’을 필수적으로 관련지어 화학이 없이는 행복이 불가능함을 역설하고 있다. 그렇다면, 지금 우리 삶을 위협하는 것들은 무엇일까? 아마 이런 것들이 아닐까? 즉, 비만, 노화, 불임, 성기능 장애, (병원체로부터의) 감염, 황혼 무렵 기억의 퇴행(알츠하이머병), 우울증, 소음……. 그리고 특히 젊은이들을 사로 잡고 있는 사랑의 시작과 실패(실연).

이 책은 이렇게 현대인들의 삶을 위협하는 것들로부터 화학이 현대인들을 구출하여 행복하게 만들 수 있다고 진중하게 이야기하고 있다. 가령, 이 책에는 비만을 위한 화학적 비법과 노화를 방지하는 길이 제시되어 있다. 또한 젊은이들이 자신의 눈부신 반려를 만날 수 있도록 외모를 아름답게 꾸미는 근본적인 방법도 찾아낼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우리의 정신을 위협하는 우울증이 어떻게 화학물질로 안전하고 평화롭게 치료되는지와 화학으로 알츠하이머병을 이겨내는 매우 희망적인 전망이 전개되고 있다.

이러한 현대인의 결함들은 결국 화학을 통해 해결되지 않으면 안 된다. 그럼에도 우리는 화학이 지구라는 거대한 자연을 망치고, 그리하여 자신들마저 오염시키고 있다면서 ‘화학적’인 모든 것을 부정하려고 한다. 하지만 지구를 오염시키고 있는 것은 순수한 화학이 아니라 거대 자본에 포섭된 화학이며, 이 역시 정의로운 ‘화학’의 숙명적인 라이벌일 뿐이다.

화학의 거대한 가르침이 바로 이것이다. 거대 자본에 포섭된 화학은‘적절한’ 화학이 아니며, 화학은 자신을 적절하게 이용하길 바라고 있다는 것이다. 그런데 우리들은 지금 ‘적절하지 않은’ 화학 때문에 필수적인 화학마저 거부하려고 한다. 이 무지한 의심을 이 책을 통해 끊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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