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1. 초록별 토끼 나라
2. 물에 빠진 토토들 3. 돌아오지 않는 번쩍이 4. 동물 올림픽 5. 하늘을 뒤흔든 응원가 6. 회담장의 끼끼와 토토 7. 귀에 귀 대고 |
이동렬의 다른 상품
|
그러다가 자기네 나라 동물 선수들이 들어올 때는 모두 일어나 아우성을 쳐 댔습니다.
"다음은 재토끼 토토 선수단의 입장이 있겠습니다." 장내 아나운서의 목소리가 마이크를 타고 운동장에 울려 퍼졌습니다. "와아!" 토토 응원단은 모두 함성을 지르며 벌떡 일어나 바가지를 두들겨 댔습니다. "다음은 재토끼 토토 선수단에 이어 흰토끼 끼끼 선수단이 입장하겠습니다" "와아!" 역시 흰토끼 끼끼 응원단 쪽에서도 열렬한 응원을 보냈습니다. 그때까지 흰토끼 응원단이 어디 와 있는지 찾지 못했던 짤순이와 점순이는 깜짝 놀랐습니다. "아니! 저 끼끼 선수들도 우리와 똑같이 생겼잖아? 모습은 똑같은데 털빛만 하얗네?" 점순이가 짤순이를 바라보며 되게 신기한 것이나 발견한 것처럼 호들갑을 떨었습니다. "어, 정말이네! 야, 그런데 다른 게 있다. 끼끼들 귀가 왜 저렇게 짧지?" ---p. 70-7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