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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의 글
서문 1. 인생의 법칙 타인은 나의 거울이다 태도를 바꾸면 인생이 바뀐다 잡초를 보지 말고 꽃을 보라 (...) 2. 행복의 기술 선택은 항상 내게 달려 있다 역경이 오면 인간답게 행동하라 폭발하려는 감정을 다르셔라 (...) 3. 마음의 평화 통제하기보다는 조화를 추구하라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라 단순하게 존재하라 (...) 4. 자기 관리의 지혜 지혜는 배우려는 자의 것이다 항상 옳은 것은 없다 다른 사람의 입장이 되어 보라 (...) 5. 자신에 대한 예의 자신의 보호자가 되라 자기 비판에 맞서 싸우라 인생은 광각렌즈로 보라 (...) 6. 조화로운 삶 분명한 선을 그어라 일만 아는 존재가 되지 마라 혼자만의 시간을 가져라 (...) 7. 사랑의 기술 타인의 행운에 진심으로 함께 하라 소중한 사람은 소중하게 대하라 필요한 만큼만 상대를 도와라 (...) |
Bryan E. Robin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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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의 질서와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는 생각을 하는 것만으로도 내 얼굴에선 미소가 사라지고 가슴이 서늘해진다. 솔직히 자연과의 조화만큼 어려운 일도 없었다. 구체적으로 말하면 1989년 9월 22일, 바로 그 일이 일어났다. '휴교'라는 이름의 허리케인이 노스캐롤라이나의 샬럿이라는 내 고향을 강타했다. 아이러니컬하게도 그 순간 나는 플로리다의 '걱정마, 행복해'라는 이름의 식당에 점심을 먹으러 들렀다가 그만 발이 묶였다. 샬럿 국제공항은 허리케인 때문에 폐쇄되었고, 그 바람에 나는 집으로 돌아가지 못했다. 그 경험은 내게 일종의 시험과 같았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도 알지 못한 채 그들을 보호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어떻게 하겠는가? 가족들에게 안부전화를 걸긴 했지만 멀리서 마음만 졸일 뿐 엄청난 허리케인으로부터 그들을 보호할 방법은 없었다. 일개 인간인 나는 허리케인의 경로를 바꿀 수 없었다. 하지만 최소한 내 생각을 바꿀 수는 있었다. 그 순간 나는 상황에 적응하고 그에 따라 생각과 감정을 바꾸는 '조화의 원리'를 이용했다. 당연히 가족들의 안부가 걱정되긴 했지만, '왜 나한테 이런 일이 일어났지? 어떻게 이럴 수 있어? 가족들이 죽으면 어떻게 하지?' 라며 초조해하기보다는 '어떠어떠한 일이 일어났고, 지금 이 상황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없다'는 사실을 받아들였다. 내가 걱정하고 불안해하지 않아도 우주는 수백만년 동안 움직여왔음을 애써 인정했다. 그러므로 내가 어떻게 하지 않아도 모든 일은 예정된 대로 돌아갈 것이다. 내 마음대로 세상을 좌우하고 싶다는 욕망을 떨쳐내자, 사랑하는 사람들에게도 자기 몸을 지킬 능력이 있음을 깨닫게 되었고 실제로 그랬다. 일어난 일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내가 무기력하다는 것을 인정하자마자, 마음이 편안해지고 희망이 생겼다. --- pp 90~9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