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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말
*추천사 *주요 등장인물 *1장 여포와 조조의 일대 격전 *여기까지의 줄거리-유비는 서주를 차지하고 조조와 일대 격전을 벌이는 여포 *삼국지 감상 포인트-이각과 곽사의 집단지도체제, 어떻게 볼 것인가? *고사성어 *2장 조조의 시대가 열리다 *삼국지 사건-역사적 반간계 *여기까지의 줄거리-헌제를 모시고 대권을 차지한 조조 *삼국지 감상 포인트-난세의 간웅, 조조의 시대가 열리다 *고사성어 *인물열전 |
Wei Dong Chen,陳維東,천웨이동, 예명 : 村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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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세의 간웅, 조조의 시대가 열리다
황제와 막강한 군사력을 등에 업고 파괴적인 권력을 행사하던 동탁이라는 거대한 이무기가 사라지고, 그 잔당들인 이각과 곽사가 장안을 장악함으로써 후한 말의 정세는 소용돌이 속으로 접어든다. 그러나 각지의 제후들은 혼란의 와중에서 자기 세력과 영토의 안위에만 몰두할 뿐 황실의 안위는 안중에 없었다. 그 무렵 조조는 청주(靑州)에서 황건적의 잔당들이 다시 들고 일어나자 황제의 조서를 받들어 군사를 일으켜 황건적을 치니 30여 만 명의 군사들이 항복해왔다. 조조는 그 가운데 날렵한 사람들만 골라 ‘청주병’이라 칭하고 나머지는 고향으로 돌려보내 농사를 짓도록 하니 조조의 위엄과 명성이 날로 높아졌다. 당시 조조의 아버지 조숭은 환란을 피해 낭야에 살고 있었는데 조조는 사람을 보내 아버지 조숭을 모셔오게 했다. 서주의 태수 도겸은 일찍부터 조조와 사귀고 싶어 하던 차에 마침 조숭의 행렬이 서주 땅을 지나간다는 사실을 알고 나아가 예를 표하고 휘하의 장개를 딸려 보내 호송하게 했다. 하지만 원래 황건적의 잔당이었던 장개는 재물을 탐내어 조숭을 죽이고 재물을 빼앗은 뒤에 달아나 버린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조조는 아비의 원수를 갚는다는 명분으로 서주를 향해 출병한다. 이에 미축이 서주의 위급한 형편을 들어 유비에게 도와 줄 것을 간청하자 유비는 이를 받아들여 공손찬에게서 군마 2천을 빌려 서주로 향했다. 조조군의 포위망을 뚫고 서주성으로 들어간 유비는 마침내 서주 태수 도겸을 만나게 되었는데 도겸은 유비에게 서주를 맡아 달라고 요청한다. 그러나 유비는 정중히 거절하며 조조에게 서신을 보내 조숭을 죽인 것은 장개의 독자적 행동이었음을 알리고 어진 도겸이 꾸민 일이 아니니 화친하라 권하였다. 조조는 이를 무시하려 하지만 곽가의 조언을 듣고 사신을 후대하는데, 마침 여포가 조조의 후방을 노리고 연주를 치고 복양을 점령하니 조조는 할 수 없이 유비의 권면을 받아들이는 척하며 군사를 물려 연주로 달려간다. 이로써 유비는 서주를 구한 일등 공신이 된 셈이었다. 도겸은 다시 한 번 더 유비에게 서주를 넘기려 하지만 유비는 의롭지 못하다는 이유로 거절하면서 가까운 소패에 머물기로 하였다. 한편 장안에서는 이각이 대사마에 오르고 곽사가 대장군이 되어 전횡을 휘두르면서 혼란이 극에 달했다. 반란군들의 위협을 피해 겨우 낙양에 도착한 헌제는 조조에게 조서를 내려 황실을 돕게 하는 한편 흥평 연호를 고처 건안 원년(196)이라 하였다. 황제의 조서를 받은 조조는 크게 기뻐하며 즉시 군사를 일으켜 이각과 곽사의 잔당을 격파한다. 그 후 낙양에 이르러 천자를 알현하고 허도 천도를 감행한다. 대사를 처리한 조조는 평소 눈엣가시로 여기는 유비와 여포를 치려고 수하의 모사와 의논하는데...... 동탁이 죽은 뒤로 천하가 평안을 되찾을 것처럼 보였지만 이미 기울 대로 기운 한 황실은 천하의 질서를 바로잡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이각이나 곽사의 무리들이 잠시 득세하더니 대권은 결국 조조에게로 넘어갔다. 그 사이 원소와 유비를 비롯해 전국 각지에서 힘을 키우던 군웅들도 서서히 고개를 드니 천하는 바야흐로 새로운 춘추전국시대로 접어들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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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4대 명저 80권 대작을 향한 집념과 열정의 작가 진유동
중국 최대의 만화창작회사인 천진신계(神界)만화공사의 설립자이자 촌인(村人)이라는 예명으로 활동 중인 진유동의 브랜드 가치는 현재 1억 위안(元)이 넘는다고 한다. 진유동은 중국의 젊은 세대 만화가들에게 가장 존망 받는 인물이다. 현재 그는 ‘新중국만화’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수많은 기록 등을 창출한 공로로 중국에서 국보급 화가로 예우를 받고 있다. 그가 제작한 만화들은 중국뿐만 아니라 현재 유럽과 일본, 한국 등의 국제 만화 시장에서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으며 동양을 대표하는 만화가로서 위상을 떨치고 있다. 또한 2006년에는 중국 만화에 지대한 공로를 끼친 바를 인정받아 ‘화인동만걸출공헌장(華人動漫傑出貢獻奬)’을 수상하고 ‘중국 10대 창의력 산업의 영도적 인물’이라는 칭호를 함께 얻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 천진신계만화공사는 양소룡(梁小龍 량샤오롱), 팽초(彭超 펑차오) 등 현재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는 젊고 유능한 작가들의 적극적인 지지 하에 중국 최대 규모와 최고의 명성을 자랑하는 창작 만화공사로 성장했으며 현재 소속된 만화가는 무려 60여 명이 넘는다. 천진신계만화공사에서 연간 창작되는 고품격의 만화도서는 1백여 권에 달한다. 특히 이번에 나온 《진유동 삼국지》를 비롯해서 중국 4대 명저(삼국지, 수호지, 서유기, 홍루몽) 80권 시리즈는 작가가 오랫동안 기획하고 염원했던 획기적인 작업으로서 대륙에서도 감히 시도하기조차 힘들고 방대한 과제였다. 13억 인구를 가진 중국 내에서도 ‘중국 4대 고전의 만화화’를 성공시킬 수 있는 유일한 작가로 진유동을 지목할 정도로 인정받는 그였지만 수년에 걸친 각고의 노력과 땀방울 없이는 이룩할 수 없는 것이었다. 전통문화와 고전문학에 대한 애정과 열정이 없었다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집념을 불태우지 않았다면 수년에 걸친 길고 지루한 작업을 마무리하기란 결코 쉽지 않았을 것이다. 작품 속에서 금방이라도 튀어나와 말을 걸어줄 것 같은 생동감 넘치는 캐릭터들은 그런 작가의 노력과 정성으로 빚어진 것이다. 완전한 고전 해석과 생동감 넘치는 전투 장면, 소설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장대한 스케일로 원본을 읽는 자부심마저 느끼게 해주는 진유동 만화의 캐릭터들은 품격 있는 유머를 구사하면서도 웃길 줄 아는 만화의 본분을 절대 잊지 않는다. 그러면서도 고전문학에 대한 깊은 혜안과 통찰, 그리고 동양사상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바탕으로 그려내는 그의 작품 속에는 수많은 깨달음과 철학이 녹아 있으며, 긍정적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지혜가 담겨 있다. 이 책에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는 이유도 바로 그런 작가의 특징이 고스란히 작품에 담겨 있기 때문이다. 진유동 삼국지의 특징 * 영화적 기법의 만화 형식 《진유동 삼국지》는 품격 있는 유머와 풍자를 표방하고 있다. 회화 형식에 있어 영화적 기법을 살렸으며 문학의 원작 정신에 충실한 실사 만화 형식을 따르고 있다. * 줄거리 전개 《진유동 삼국지》는 구체적인 인물 캐릭터를 구축하고 긴장감 넘치는 이야기 전개를 위해 원작 이야기 중에서 극적인 부분을 극대화시켰다. 독자로 하여금 가장 짧은 시간에 감성을 인식할 수 있게 했다. *원작에 충실한 작품 《진유동 삼국지》는 원작에 근간을 둔다는 기본 전제하에 진행했으며 연역 기술은 철저히 제외했다. 생생한 캐릭터와 섬세한 인물 묘사로 원작의 주요 사건을 기본 구성으로 하여 극적인 부분을 극대화시켰다. *전통 요소 《진유동 삼국지》는 중국 전통 회화 기법을 썼으며 중국 문화 요소가 내재되어 있다. 그리고 바로 이런 특징들이 중국 만화가 일본, 미국 만화와 본질적으로 다른 요소이다. 1. 중국 전통 회화에서 나타나는 전통 백묘(白描: 먹으로 선을 그리는 화법)기법 사용 2. 연환화의 백묘에서 흔히 보이는 윤곽기법 사용 3. 착색에 있어 중국 국화의 세밀화기법 사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