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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 속에서의 신나는 숨바꼭질 놀이!
“안녕, 나는 외톨이 몬스터야,” 외톨이 몬스터가 달빛을 타고 숲으로 내려 왔어요. 숲에 사는 친구들을 만나기 위해서예요. 이곳에는 생김새와 특징이 저마다 다른 동물들이 살고 있어요. 긴 팔로 나뭇가지 사이를 넘나드는 원숭이와 기다란 코로 물을 뿜어내는 코끼리 가족, 동글동글 데굴데굴 쇠똥을 굴리는 쇠똥구리까지, 우리 함께 숨바꼭질 놀이하며 감쪽같이 변신해 숨어 있는 몬스터를 찾아보아요. 우리의 외톨이 몬스터는 과연 친구를 사귈 수 있을까요? 우리 아이의 마음, 누구를 따라 해 볼까? 좋아하는 친구를 따라 하고 싶은 마음은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누구에게나 있습니다. 굳이 마음먹지 않아도 서로 닮아가기도 하고요. 주인공 몬스터는 숲 속 동물들에게 조심스레 다가갑니다. 나를 보고 도망가지는 않을까 조마조마해하면서요. 애벌레처럼 나뭇잎 위에 드러눕기도 하고 벌새처럼 꿀 냄새를 맡는 시늉도 합니다. 같이 어울리고 싶은 몬스터의 진심이 통한 걸까요? 몬스터와 동물들은 금세 친구가 됩니다. 서로 다른 모습은 친구가 되기에 걸림돌이 되지 않아요. 마음만 통한다면요. 낯선 아이에게 조심스레 다가가 놀이를 통해 친구가 되어 본 경험이 우리 아이들은 어렵지 않게 작은 몬스터에게 자신을 이입할 수 있을 거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