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글머리에/아직은 꽃피는 삼십대인걸요
1. 결혼은 어려워 사랑은 어떻게 오는가 사랑에는 유효기간이 없다 내 마음의 선생님 기억을 믿으시나요? 사랑의 기쁨, 사랑의 슬픔 혹시, 사랑하세요? 인생은 예측불허 2. 아직 하고 싶은 게 많아요 포장과 가면 사이 브리짓 존스가 내게 말하길 놀라지 마세요 내가 한국의 아밀리에라고? 오늘은 황정민의 독립기념일 나는 나 이제부터 시작이야 1등만이 전부인가요? 영화와 함께 인생을 3. 내 사랑 언니 오빠의 청춘 순자 언니 영혼이 자유롭기 위한 몇 가지 제언 스무 살을 부탁해 태초에 아버지가 있었다 마음의 고향, 어머니 나무를 심는 사람처럼 |
HWANG,JUNG-MIN,黃廷珉
황정민의 다른 상품
|
'눈은 새로운 것을 좋아하고 귀는 익숙한 것을 좋아한다'는 말이 꼭 맞았습니다. 내가 처음
라디오 청취자들은 텔레비전 시청자들에 비해 훨씬 쉽게 진행자에게 마음을 주고 친밀감을 느낍니다. 장수 프로그램의 진행자들을 오래된 친구처럼 여기는 이들도 적지 않습니다. 그런 프로그램을 새로 맡게 된 신참으로서는 한동안 고전을 면치 못합니다. 익숙한 친구를 내몰고(?) 그 자리를 대신 차지한 낯선 목소리가 탐탁할 리 없습니다. 전임자가 실수 투성이의 엉성한 DJ였더라면 좀 나았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전임자가 누굽니까? 전성기를 구가하던 최은경 아나운서가 아닙니까? 저로서는 최악의 전투에 투입된 것이나 다름없었습니다. ---pp. 115~116 |
|
튀는 행동에는 이유가 있다
어렵고 힘든 상황이나 콤플렉스를 극복한 사람들의 스토리는 언제 읽어도 세롭고 유쾌하며 크고 작은 감동을 전해준다.
현재 그녀는 브라운관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치고 있지만, 처음부터 그녀가 방송에서 환영을 받았던 것은 아니다. 방송 초기 방송국 관계자들과 시청자들은 그녀의 파격에 당혹스러워했고, 그녀는 그녀대로 발랄하고 틀에 얽매이지 않는 자신의 스타일이 시청자들에게 받아들여지지 않는 현실 속에서 긴 고민을 거듭해야 했다. 이 책에는 현재 방송에 비쳐지는 모습만 가지고는 추론하기 어려운 극복의 과정들이 드러나 있다. 올해로 방송생활 10년째를 맞는 베테랑 아나운서지만, 사실 그녀는 일반적인 여성앵커의 모습에서 많이 벗어나 있다. 그래서였는지 방송생활 중반까지 그녀는 화면에서 그다지 빛을 발하지 못했다. 동기들은 물론 후배들에게까지 치여 한때는 방송을 그만두려고까지 생각했을 정도로 그녀는 어렵고 힘든 무명의 시간을 거쳐야 했다. 그녀의 자연스런 모습 뒤에는 그녀의 다소 튀는 모습이 하나의 개성으로 자리잡기까지 그녀가 헤쳐나가야 했던 녹록치 않은 과정이 숨겨져 있는 것이다. 현재 빛을 발하는 그녀의 개성은 자신의 스타일을 고집하며 포장과 가면의 유혹에서 벗어나 솔직한 모습으로 서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노력한 결과라고 말할 수 있다. 이런 의미에서 방황과 시련의 20대를 보내고 성숙한 내면을 다져나가는 그녀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일은 무엇보다 큰 즐거움일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