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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나비 훨훨 1
아장아장 놀이 동요 양장/CD 1장+부모가 읽은 가이드 북 포함, 양장
김연숙 이민정 그림
대교북스캔 2008.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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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01 쭈까쭈까 쭉쭉
02 잼잼
03 짝짜꿍
04 집기집기
05 곤지곤지
06 도리 도리
07 달강달강 1
08 달강달강 2
09 꼬노꼬노
10 풀무풀무
11 아장아장 걸음마 1
12 아장아장 걸음마 2
13 콩방아
14 흔들다가 얼음
15 목마 타요

저자 소개

글 : 김연숙
현 오감발달교육연구소 소장으로 한국성서대학교 보육대학원을 거쳐 명지대학교 아동학과 유아교육 박사 과정을 밟고 있다. 각종 문화센터는 물로 케이블 방송 육아 TV를 통해 아기들의 오감발달을 위한 놀이 과정을 알려 왔으며 월간 유아 잡지를 통해서도 유아의 오감발달을 위한 글들을 연재한 바 있다. 대표적인 책으로는 《룰루야 놀자》시리즈(봄, 여름, 가을, 겨울)가 있다.
그림 : 이민정
공예학과에서 섬유디자인을 전공했으며, 현재는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 중이다. 작품으로는 《태교명상록》 ,《빨간 구두》,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등이 있으며 그 외 다양한 책의 표지 작업, 사보 캐릭터 일러스트 작업을 하고 있다. www.kmcart.com/miniart

품목정보

발행일
2008년 06월 10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24쪽 | 444g | 180*195*15mm
ISBN13
9788957594872

책 속으로

우리 아가 나가신다
우리 아가 나가신다 랄랄라 우리 아가 나가신다 랄랄라
우리 아가 높은 하늘 보거라 담대하고 용기있게 자라라
우리 아가 나가신다 랄랄라 우리 아가 나가신다 랄랄라
우리 아가 넓은 땅을 보거라 담대하고 용기있게 자라라

--- '목마 타요' 중에서

출판사 리뷰

전래 놀이와 함께 자라나는 우리 아기
활동적이면서도 다양한 자극을 통해 정신적 그리고 신체적 발달을 이끄는 놀이는 아기들에게 매우 중요하다. 아기의 생활이 곧 놀이이며, 놀이를 통해 다른 사람 또는 자신을 둘러싼 주변 환경과 상호작용하는 방법을 배우기 때문이다. 또한 또래의 친구를 통해 사회성을 기르기에는 어린 나이의 아기들에게는 부모와 아기의 놀이가 아기의 성장과 직접적으로 연결되기 때문에 그 중요성이 더욱 크다.
아기의 발달을 자극하는 여러 가지 놀이 중에서도 이 책에서 담고 있는 ‘전래 놀이’는 전래 동요와 함께 아기의 오감 발달을 돕는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는 면에서 돋보인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잼잼, 곤지곤지, 짝짜꿍, 도리 도리, 어부바, 자장자장 등은 아기가 세상에 태어나 혼자 걸을 수 있을 때까지 각 단계마다 오묘할 정도로 적합한 교육적 자극을 제공한다. 우리 조상들은 자손의 복을 기원하는 부모의 사랑을 우리 민족의 리듬에 담아 불러 주었을 뿐이지만, 그 안에는 어떠한 민족도 흉내 낼 수 없는 육아의 지혜가 담겨 있었던 것이다.
특히 ‘도리 도리’, ‘짝짜꿍’, ‘진나비 훨훨’과 같은 전래 놀이와 동요는 우리 민족의 시조인 단군왕검의 ‘단동치기 10계훈’에서 유래된 놀이로, 돌이 지나지 않은 아기들에게 열 가지의 교훈, 즉 인간이 지켜야 할 도리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이렇게 우리의 전래 놀이 및 동요는 아기의 성장과 오감 발달을 자극하는 동시에 전인적 교육에도 큰 도움을 준다.

아기와 함께 하는 놀이 동요
이 책을 효율적으로 보기 위해서는 책과 함께 포함된 동요 CD와 가이드 북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 먼저 가이드 북을 통해 이 책이 담고 있는 전래 놀이 동요가 무엇인지, 전래 놀이 동요를 통한 아기와의 놀이가 아이에게 어떠한 영향을 줄 수 있는지를 아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동요 CD를 들으면서 가이드 북에는 각 노래에서 부모와 아기가 함께 할 수 있는 동작을 따라하는 것이 중요하다. 동요 CD는 책에 소개된 노래들을 음악으로 담고 있는데, 부모와 아기가 함께 들은 후에 따라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한 곡의 노래를 가사를 입힌 곡과 가사가 없는 곡으로 두 번 실었다.
1권 『아장아장 놀이 동요』는 부모와 아기가 낮에 할 수 있는 놀이를 싣고 있는데, 잼잼, 짝짜꿍, 곤지곤지, 도리 도리 등과 같이 익숙한 동작들을 포함해, 아기의 월령에 맞는 간단한 동작을 통해 아기의 성장과 발달을 도울 수 있다. 또한 그동안 별 의미 없이 받아들인 동작들이 실제로는 아기의 건강과 교육의 의미를 담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시리즈에 소개된 노래들은 책의 노래를 따라하면서 가이드 북의 동작을 따라할 때 가장 효율적이지만, 이 책이 담고 있는 노래들을 듣는 것만으로도 아기를 기르는 양육의 기술을 습득할 수 있다는 점에서 부모들에게 좋은 지침서가 되어 준다.

『아장아장 놀이 동요』는……
전래 동요 CD와 부모가 읽는 가이드 북을 포함한 이 시리즈의 첫 번째 책은 부모(엄마)와 아기가 낮에 함께 할 수 있는 동요 및 놀이로 구성된 『아장아장 놀이 동요』이다. 낮에 아이와 함께할 수 있는 활동적인 놀이와 동요로 이루어진 책에서는 잼잼, 곤지곤지 등 아이의 신체적 발달을 도울 수 있는 활동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 이러한 놀이들을 통해 아이와 엄마가 유대감을 넓히고, 아이의 신체 발달을 도우면서도 유쾌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특히 다년간 전래 놀이 및 동요를 알리는 데 힘써온 오감발달연구소의 이연숙 소장이 직접 저술했기 때문에 저자가 그동안의 강연에서 사용한 육아 노하우가 고스란히 담겨져 있다.
이 책은 우리 전래 동요를 익숙한 전통 악기의 리듬, 국악 창법의 노래, 포근한 일러스트로 담아 내면서 부모와 아기 간의 원활한 상호작용과 친밀한 신체 접촉을 돕는다. 그리고 이러한 상호작용과 신체 접촉은 아기의 오감 발달을 자극하여 신체적 성장은 물론 정서적 안정과 발달에도 커다란 도움을 준다.

추천평

예부터 우리 민족은 전래놀이 노래를 부르며 놀며 아기를 키웠습니다. 이렇게 정겨운 가락에 맞추어 쉽고 간단한 동작을 즐겁게 반복하다 보면 아기의 몸과 마음이 점점 튼튼해집니다. 세계 최초로 유치원을 만든 독일의 프뢰벨 역시 어머니와 함께 부르는 사랑의 노래가 아기의 성장과 발달에 꼭 필요하다고 하였습니다.
오늘날의 최근 연구에서도 어머니와 아기의 질적인 상호작용의 중요성은 계속 강조되고 있습니다.
아기와 가족간의 즐거운 놀이는 안정적인 애착 형성에도 큰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또한 아기의 오감을 자극하는 사랑의 터치는 신체, 인지, 정서, 사회성, 언어 등의 전인 발달에 긍정적 효과가 있음이 많은 연구를 통해서 밝혀지고 있습니다.
오감발달연구소의 김연숙 소장은 오랜 시간 동안 아기들에게 적합한 자극에 대해 연구하며 실천한 전문가입니다. 《진나비 훨훨》은 아기와 어머니에게 우리 조상들의 육아 지혜와 함께 사랑을 나누는 가장 좋은 방법을 전해 줄 것입니다.
- 강정원(한국성서대학교 영유아보육과 교수)

어릴 적 할머니 댁의 대청마루의 담장 넘어 숲 속에서 들려오는 매미 소리 가득한 한낮과 부엉이 부엉부엉 우는 어두컴컴한 밤, 살랑살랑 불어 와 이마에 송글송글 땀방울을 간질이던 실바람과 투박하지만 온몸을 편안히 쉬게 하던 대나무 돗자리, 부엌 아궁이 가마솥에서 삶아낸 찐 감자 냄새와 들판 저 멀리서 기적 소리를 내며 신기하게 지나가는 기차의 풍경은 지금도 나의 기억 속에 향긋한 유년의 추억으로 남아 있다.
지금도 여름날 할머니 댁 풍경은 오케스트라의 협주곡처럼 잔잔하게 내 몸의 오감을 자극한다.
그 많은 감성의 자극 중 나를 더욱 즐겁게 하였던 것은 아마도 할머니와 어머니께서 들려 주시던 여러 가지 전래 동요였다. 이러 저러한 이유로 칭얼칭얼 조르던 나를 토닥거리며 부르시던 흥얼거림과 단 몇 번의 손길로 잠투정하던 손녀를 스르르 잠들게 하시던 그 정겨운 가락이 그것이다. 할머니의 체취와 꺼칠하지만 세상 최고의 감성 표현이셨던 손길이 우리의 전래 동요와 구전 동요로 어우러져 우리를 이 세상의 기둥이 되게 하셨다.
그동안 귀하고 소중한 우리의 무형의 전래 자산을 지금의 우리들과 우리의 사랑스런 자녀들에게 전달하려는 노력이 많았다. 하지만 여전히 전통 국악 창법과 새로운 단어와 문장, 그리고 시각적 상상력을 자극하는 일러스트, 가족 구성원들과 영유아 보육·교육 현장에서 친숙하게 접할 수 있는 접근성이 절실하였다.
‘오감발달연구소’ 김연숙 소장님께서 그동안 영유아들의 오감 발달 연구를 하며 헌신의 씨줄과 사명의 날줄로 비단을 마련하고, 그 위에 한 땀 한 땀 공들인 작업들이 이렇게 귀중한 자료가 되어 우리들 곁에 아름다운 결실로 태어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싶다. 그저 그렇게 우리들 곁에 있다고 믿었던 잊히기 쉬운 전래 노래들이 이렇게 한 줄에 꿰여 보배로 자리매김하게 되었으니 모두의 감성을 자극하는 이 노래들이 민들레 홀씨처럼 잔잔히 퍼져나가기를 소망한다.
자료는 정리되어 우리들 곁에서 활용되어야 의미가 더욱 커지는 법이다. 이 책에 모인 우리의 소중한 전래 문화가 부모와 교사와 자녀들 모두를 아름다운 감성과 풍부한 상상력의 세계로 안내 할 것이라고 확신한다.
오감발달연구소 김연숙 소장님의 전래 동요에 대한 남다른 사랑과 오감 발달에 대한 끝없는 연구가 더욱 활발히 이루어져 더 많은 자료들이 우리 곁에 귀한 자산으로 남기를 바라며, 이 귀하고 아름다운 작은 책이 우리 아이들의 오감을 다양하게 자극하며 발달하게 하는 매개체가 되어 주길 소망한다.
- 곽현희(서울시 보육시설연합회 민간분과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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