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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머리에. 강한 아이는 어떤 아이인가
1 아이를 강하게 만드는 부모의 원칙 소신 있는 부모는 흔들리지 않는다 원칙 1 지식보다 태도를 먼저 가르친다 당신은 아이에게 어떤 부모인가요? 원칙 2 믿음은 태산도 움직인다 부모가 믿어주면 아이는 강해진다 원칙 3 사랑의 끈을 놓지 않는다 몸에 음식이 필요하듯 마음에는 사랑이 필요하다 원칙 4 스스로 어려움을 이겨낼 기회를 준다 “돌아오지 말고 네가 직접 해결해라!” 원칙 5 ‘꿈’과 ‘비전’으로 스스로 하고 싶게 만든다 ‘열심히’만으로는 부족하다 원칙 6 아이와 진심으로 교감한다 마음과 낙하산은 펼치지 않으면 소용없다 원칙 7 ‘행복’만큼 좋은 영양분도 없다 손을 잡으면 행복이 눈처럼…… 원칙 8 애정에도 철학이 필요하다 중요한 것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다 2 아이를 강하게 키우는 환경 환경은 유전자보다 강하다 환경 1 사랑과 진리를 분담하는 부모라는 환경 대우는 차별 말되 훈육은 차별하라 환경 2 아이들이 들어오고 싶은 가정이라는 환경 즐거운 곳에선 날 오라 하여도…… 환경 3 아이의 미래를 위해 바꿔야 할 분위기 세 가지 지혜로운 부모는 ‘나부터’ 공부한다 환경 4 아이의 숨은 힘을 불러내는 ‘언어 환경’ ‘신의 손’을 만든 어머니의 대화법 환경 5 부모만큼이나 중요한 선생님이라는 환경 훌륭한 스승을 만나면 누구든 천재가 된다 환경 6 성장 단계에 따른 ‘맞춤 교육’이라는 환경 영재와 둔재의 차이는 ‘타이밍’ 환경 7 아이의 마음에 창을 내는 독서 환경 책 없는 곳에서는 아이가 자라지 않는다 환경 8 아이의 정체성을 흔드는 ‘무서운 생활 도구들’ 당신의 아들이 딸로 변한다면 3 강한 아이로 키우는 방법 강한 아이, 이렇게 키운다 방법 1 핵심은 ‘자율’이다 생산적으로 놀고, 여유 있게 공부하고 방법 2 위대한 스승, 자연으로 돌아가라 “아빠, 게임 하는 것보다 훨씬 재밌어요!” 방법 3 아버지의 자리를 찾아준다 아내는 CEO, 남편은 명예 회장 방법 4 실력 중의 실력, 국어 실력을 키워라 국어가 생각을 낳는다 방법 5 정리 정돈을 시키면 학습 능력이 껑충 걸레 한 장의 기적 방법 6 도덕성은 성공의 제1조건 도덕 지능 없는 실력은 추락하기 쉽다 방법 7 비폭력적으로 대화하라 천사를 깨우는 언어, 악마를 부르는 언어 방법 8 백 마디 말보다 하나의 행동을 혹시 자녀를 감시하고 있나요? 4 아이를 강자로 키운 위대한 부모들의 비결 “나는 이렇게 키웠다” 비결 1 ‘좌뇌 교육’보다 ‘우뇌 교육’을- 카를 비테 목사 네가 직접 보고 느껴라 비결 2 100억 재산보다 값진 정신적 유산을- 빌 게이츠 아버지 독립적으로 경쟁하라 비결 3 단순한 칭찬보다 속마음을 헤아려라- 세키네 마사키 선생 먼저 아이한테 배운다 비결 4 ‘뛰어나게’가 아니라 ‘다르게’- 스티븐 스필버그 어머니 엉뚱해도 좋다 비결 5 현실을 직시하는 법을 가르쳐라- 로버트 기요사키의 두 아버지 ‘내일’을 강제하지 말고 ‘오늘’을 선물하라 비결 6 맹수가 새끼를 기르듯- 테드 터너의 아버지 거친 파도와 싸워라 비결 7 돈에 대한 철학과 기술을- 록펠러 2세와 워런 버핏 돈의 노예가 아니라 주인이 되게 하라 비결 8 장사꾼 마인드가 필요해- 아시아 최고 재벌 리카싱 세상을 읽어라 맺는말. 미래는 ‘강한 아이’에게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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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교육에서 단순한 애정보다 더 중요한 것은 부모의 확고한 원칙, 곧 철학입니다. 철학이 부재하다 보니 우왕좌왕하면서 성적이 유일한 판단 기준이 되고 끊임 없이 옆집 아이와 비교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 어느 때보다도 자녀에 대한 사랑은 차고도 넘치는데 그 사랑이 방향을 잡지 못한다는 데 문제의 심각성이 있습니다.
철학은 애정이 어디로 향하는가를 묻는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입니다. 빨리 가는 것보다 제대로 가는 것이 훨씬 더 중요합니다. … 대한민국에서 자녀를 교육한다는 것은 마치 흐르는 물을 거슬러 올라가는 것과 같습니다. 학교나 이웃 엄마들, 그리고 매스컴이나 학원의 상업성 광고들에 현혹되지 않을 부모는 없습니다. 하지만 이것을 거슬러 올라갈 만한 소신이 있어야 내 아이를 위대하고 강한 아이로 키울 수 있습니다. -- p.59~61 유대인은 배우기 위해서는 듣는 것보다 말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가르칩니다. 우리는 “선생님 말씀 잘 들었어?”라고 묻지만, 유대인은 “오늘 학교에서 선생님께 무슨 질문을 했니?”라고 묻습니다. 유대인에게 ‘얌전하다’는 것은 ‘공부를 잘할 수 없다’는 뜻과 같다고 합니다. 질문을 많이 하고, 배운 것을 말로 표현할 줄 아는 아이가 이해력이 높을 수밖에 없습니다. --- p.153 ‘문명은 자연환경이 좋은 곳이 아니라 열악한 곳에서 꽃피었다’는 말이 있습니다. 황허 강, 나일 강 유역, 메소포타미아 유역, 인더스 강 유역 모두 자연환경이 열악한 곳이었습니다. 그곳에서 인류가 생존을 위해 환경을 개척하고 노력하는 과정에서 문명의 불길이 타오르기 시작한 것입니다. 제가 아이들을 키우면서, 저 푸른 들판의 잡초처럼 끈질기게 자라는 훈련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크게 도움을 주지 않는 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은, 세상 어디에 내놓아도 아이 스스로 자신의 길을 개척해 나가 인생의 꽃을 피우는 사람이 되기를 바라서였습니다. --- p.2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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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는 아무것도 못하는 아이들…
덩치는 커졌는데 툭하면 운동장에서 지쳐 쓰러지는 아이들, 점수는 괜찮은데 수학능력이 모자라는 아이들, 작은 실패에도 좌절하고 심지어 ‘자살’을 선택하는 아이들…. 우리 아이들이 점점 더 나약해지고 있다. 더욱 걱정스러운 부분은 매사를 부모에 의존한 채 성장하는 아이들이 너무나 많다는 사실이다. “엄마, 나 친구하고 놀아도 돼요?”, “엄마, 나 이제 뭐해요?”라고 묻는 아이들을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다. 겉보기엔 조숙하고 똑똑한데 무엇 하나 스스로 결정하지 못하고 부모의 뜻(?)에 따라 움직이는 아이들을 보며 우리 부모들 또한 마음을 놓지 못한다. 혼자서는 아무것도 못하는 아이들, 그들의 미래는 과연 어떤 모습일까? 과제물, 책가방 하나 챙기는 것도 부모의 도움에 의지하는 아이들이 무엇을 해낼 수 있을까? 계속해서 남에 기대어 살게 되지 않을까? 이런 아이들이 나중에 ‘어른아이’가 되고 ‘캥거루족’이 되고, ‘마마보이’가 되는 것이 아닐까?
사랑이란 이름으로 아이의 인생을 망치는 부모들… 요즘 부모들은 아이들한테 ‘참 미안하다.’ 아이와 함께하는 시간이 부족해서 미안하고, 사랑을 충분히 주지 못하는 것 같아 미안하다. 학교, 도서관, 학원을 전전하는 아이들 모습이 안쓰럽고 안타깝기만 하다. 자연 부모로서 죄책감이 든다. 그에 대한 보상으로 아이에게 과잉사랑을 베푼다. 조금만 아파도 학교에 보내지 않고, 용돈을 후하게 주고, 원하는 것을 선뜻 사준다. 이게 잘하는 일인지 가끔 의문을 품기도 하지만 곱고 귀하게 키우고 싶은 욕심을 참지 못한다. 아이는 노력 없이 주어지는 달콤한 대가에 서서히 길들여진다. 요구하고 도움을 받을 줄만 알지 인내와 절제, 노력은 모르는 아이로 커가는 것이다. 아이에 대한 부모의 애정이 이렇듯 문제가 되는 이유는 뭘까? 부모에게 확고한 원칙, 즉 철학이 없기 때문이다. 철학이 없다 보니 애정이 방향을 잡지 못해 흔들리게 되고 남의 시선과 성적만이 유일한 판단 기준이 되는 것이다. 그러면서 다른 아이와 끊임없이 비교하게 된다. 옆집 아이가 어느 학원을 다니면 우리 아이도 그 학원에 보내야 되고, 어느 과외 선생님이 잘 가르친다 하면 그 선생님을 모셔야 된다. 우리 아이만 하지 않으면 왠지 뒤쳐지는 게 아닐까 조바심이 나고, 다른 아이가 갖고 있는 것을 우리 아이가 갖고 있지 않으면 혹시 기가 죽는 것은 아닐까 염려하게 된다. 강한 아이로 키우고 싶다. 하지만 어떻게? 인생을 아는 부모는 아이를 강하게 키운다. 강하게 키워진 아이라야 남의 인생이 아닌 자기 인생을 힘차게 살아나갈 수 있다는 것을 잘 알기 때문이다. 강한 아이는 자신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일찍 깨달아 그 꿈을 향해 뚜벅뚜벅 걸어간다. 주어진 조건에 자신을 맞추기보다 새로운 조건을 만들어 갈 줄도 안다. 세상 어디에 내놓아도 스스로 자신의 길을 개척해 나가 인생의 꽃을 피울 수 있다. 결코 쉽지 않은 세상에서 소중한 내 아이를 위해 이보다 더 든든한 자산이 또 어디 있을까? 사실은 우리 부모들도 이미 ‘알고 있다’. 아이를 강하게 키운다는 것이 무엇이고 그것이 얼마나 아이의 인생을 위해 중요한지를 말이다. 또 지금의 자녀교육 방식에 분명 문제가 있으며 아이를 나약하게 만드는 원인 제공자가 부모 자신이라는 것도 아주 잘 알고 있다. 그러면서도 부모의 태도와 방식이 바뀌지 않는 것은 왜일까? 자식 이기는 부모 없다고 아이 앞에서 약해지는 부모 마음 때문이다. 끈질긴 아이의 요구에 부모들은 속절없이 무너진다. 그렇지만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원인은 부모들이 ‘모른다’는 데 있다. 강하게 키우고 싶어도 막상 어떻게 해야 할지를 잘 모르는 것이다. 그렇지 않은가? 이제 그런 답답한 부모의 마음을 풀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조금만 어려워도 쉽게 포기하고 매사 부모에게 의존하는 아이를 보며 말 못할 고민이 많은 부모들에게 희소식이 찾아왔다. 『사랑한다면 강하게 키워라』는 책이 바로 그것. 최고의 유산은 ‘자생력’을 길러주는 것 『사랑한다면 강하게 키워라』는 ‘아이를 강하게 키워야지’ 하면서도 그 길을 몰라 고심하던 부모들을 위해 자녀교육 전문가인 저자가 위안과 해결책을 함께 제시한 책이다. 이미 『16살, 네 꿈이 평생을 결정한다』, 『17살, 네 인생의 지도를 그려라』등의 책으로 부모와 자녀들의 뜨거운 관심을 불러모은 바 있는 저자는, 2녀 1남을 당당하고 야무지게 키운 아빠로서의 자신의 체험과 독서, 자녀교육의 달인들을 찾아다니며 배우고 느끼고 실행한 것들을 종합, 추출하여 이 시대 부모들이 기다려온 책을 완성했다. 엄청난 독서를 바탕으로 한 저자의 지적 통찰과 일부러 별 도움을 주지 않으면서 세 자녀를 강하게 키운 실천적 지혜가 살아 있다. 그는 부모가 자녀에게 물려줄 수 있는 가장 큰 유산은 어떤 물질적 보상이나 당장의 성적이 아니라 바로 ‘자생력’이라고 말한다. 녹록지 않은 세상을 바르고 강하게 살아갈 수 있는 ‘보이지 않는 힘’을 길러주는 것이야말로 부모가 아이에게 해줄 수 있는 최고의 애정 표현이라는 것이다. 그렇다면 아이를 강하게 키우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해답은 ‘자생력 기르기 8-8-8 법칙’에 있다. 8-8-8 법칙이란 아이를 강하게 만드는 부모의 8가지 원칙, 아이를 강하게 키우는 8가지 환경, 강한 아이로 키우는 8가지 방법을 말한다. ‘지식보다 태도를 먼저 가르치고 속도보다 방향을 중시’하는 것처럼 부모로서 가져야 할 원칙, ‘아이들이 들어오고 싶은 가정을 만들고 아이의 숨은 힘을 불러내는 언어를 사용’하는 것처럼 아이를 위해 갖춰야 할 환경, 아이가 ‘생산적으로 놀고 여유 있게 공부하며 부모를 믿고 자율적으로 실천하게’ 하는 것처럼 강한 아이로 키우기 위한 방법이 체계적이고도 구체적으로 소개되어 있다. 마지막으로, 소심하고 평범한 아이를 강자로 키워낸 위대한 부모들이 실제로 어떻게 했는지, 그 비결을 탐구하여 재미와 유익함을 더했다. 한마디로 이 책은 ‘아이를 강하게 키운다는 것’을 주제로 한 최초의 본격 실용서로서, 아이의 인생을 생각하는 부모들에게 반갑고도 알찬 선물이 될 것이다. |